0. 인천 연안부두 여객 터미널에서 아침 8시30분 발 고려해운 고속 훼리 스마트호를 타고 승봉도로~~~
바다 날씨가 좋아 흔들림없이 배는 미끄러지듯 달려 인천대교를 지나 자월도에서 잠시 정박하여
손님들을 내리고는 20분을 더 달려서 승봉도에 9시45분 도착,,,하선~~~
<고속 훼리 스마트호 2층 선실과 승봉도 선착장```>
0.여객선 선착장에서 오른쪽 으로 길을 따라 성당 공소을 지나 아일레해변으로~~~
조용한 해수욕장이 비성수기임을 나타낸다,,,,깔끔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지만
올 여름도 해수욕객으로 무척 부쩍었으리라~~~~
<아일레해변과 등산길~~>
0.아일레해수욕장에서 방파제를 지나 해변 길이 없어 임시 길을 만들어 임도로~~~
조금 지나니 부두치해수욕장이 나온다..이곳 해수욕장부터 시작되는 해변가 산책로가
승봉도의 해변을 보기 좋도록 꾸며져 있어 주변 풍경을 보며 산책로를 걷다보니
최근에 지었는지 멋진 정자가 해안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어 좋았다.
<부두치해수욕장과 해변가 산책로 풍경~~>
0.이곳 신황정 정자에서 간단하게 싸간 점심과 커피로 식사를 해결하고는 촛대바위도 보고~~
<정자에서 본 풍광과 촛대 바위~~~>
0.길따라 걸어가니 주랑죽공원을 지나 부채바위~~~남대문 바위는 보이지 않아
못보고는(간만의 차가 있을 때만 접근할 수 있슴) 승봉리에 있는 연죽못과
발전소를 지나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이다....
점심시간 포함 총 3시간 30분 걷었다...
<부채바위와 승봉리 마을~~~이작도에서 출발한 스마트호가 승봉도에 접안---건너편 섬이 대이작도>
0.오후 2시20분에 자월도로 출발하는 스마트호를 탑승~~~자월도에 도착하니 2시40분--
<자월도 하선과 열녀바위`~>
0.숙소도 정해져 있지 않고 편하게 걷다가 적당한 숙소가 있으면 오늘 밤 머무르기로
마음먹고는 해변 길 따라 걷기 시작~~~~
0.선착장에서 부터 장골해수욕장을 지나 큰말 해수욕장(자월면 사무소가 있는 마을)을 보고
자월 3리 마을을 지나 해삼 양식장을 거쳐 도로 끝에 있는 펜션단지가 보이기에 바다 전경이
보이는 숙소에 투숙~~~
<장골해수욕장 풍경``>
<큰말 해수욕장~~>
<목섬 밤바다~~~>
0.오늘 하루 걸은 걸음수 총 2만8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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