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덕적도, 백아도-2일차

산티아고리 2017. 9. 10. 21:55

 

0. 오늘 일정은 7시에 아침식사 후 어제 올라간 남부 능선을 제외 한 백아도의 나머지 능선을  걷고

    11시10분에 출항하는 배를 타고 덕적도에 가서 3시간 동안 비조봉 코스를 걸은 후 4시30분 배로

    인천 연안부두로 갈 예정이었는데 짙은 해무로 인하여 아침에 덕적도에서 출항하여 올 배가

    2시로 연기 되는 바람에 덕적도 비로봉 코스 걷는 것은 취소 ~~~

 

0. 백아도를 떠날 2시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아침 이슬로 능선 다 걷는 것도 취소하고

   백아도 선착장에서 보건소까지 걷는 걸로~~

 

   이 등산로 길에 있는 잡초를 다 제거해서 걷기가 좋았는데 웬 모기가 그리 많은지~~~

 

<백아도 선착장 주변 풍경 ~~>

 

 

 

 

 

 

 

 

 

 

 

 

 

 

0. 산위에서 해무가 깔린 섬 색다른 은은한 풍경도 보며 백아도의 새로운 맛을 느끼다.

 

<해무낀 백아도의 섬 풍경```>

 

 

 

 

 

 

 

 

 

 

 

 

 

 

0. 보건소가 있는 백아도의 중심 마을로 내려와 우럭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2시에

    출항하는 아래호를 타고 덕적도로~~

 

    2회 운행하는 배가 해무로 인하여 1회만 운행하니 배에 고객들로 가득하다...

    어제 탔던 분들의 얼굴도 많이 보인다...   

 

<굴업도에서 백아도로 오는 배와 덕적도로 가는 도중의 섬 울도, 지도, 문갑도, 덕적도 선착장 풍경~~>

 

 

 

 

 

 

 

 

 

 

 

 

 

 

0.덕적도에 오니 3시40분 ~~~하선해서 잠시 쉬고 있으니 4시반에 출항하는 연안부두행

  고려 고속페리가 와서 승선~~~~

 

0. 5시50분에 연안부두에 도착해서 2일간의 섬투어 및 걷기를 마치고 귀가하니 저녁 7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