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귀국하기 위하여 출발 하는 날~~~~
케이프타운에서 12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이므로 아침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편안한
잠자리가 된듯하다...
그래도 기상 시간이 습관 되었는지 5시에 깨어 여행일기 미진한 부분 정리하고
6시반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
0.9시에 호텔에서 출발하기하므로 한국으로 수하물 부치는데 어려움 없도록 끌낭을 다시
정리하고 공항에서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 옷은 배낭으로~~~
0.호텔을 출발하여 9시30분에 공항 도착하자 바로 인천공항까지 티켓 팅과 수하물을
부치고 자리를 복도 측으로 달라 했는데 자리가 없다며 가운데로~~카타르 도하 및 인천
공항까지~~~~이 무슨 변고 인고!!!!~~장시간 타야하는 비행기가 다 가운데 좌석이니 여행
마지막에 고생할 듯~~~전화위복을 삼아 운 좋으면 뒤에 남는 자리를 여유있게 잡아
갈 것이고 운 없으면 고생 할 것이고 맘 편히 하느님 뜻대로~~~~
<2박3일간 투숙한 케이프타운의 park inn~~>
0.11시20분에 탑승 시작하여 12시20분 제 시간에 이동하여 이륙~~~
다행히 맨 뒷자리가 비어 있어 전화위복이 되어서 도하까지는 더 편하게 갈 수 있어
잘 되었다,,,,이젠 인천까지가 문제 ~~~
<케이프 타운 공항과 비행노선~~~>
0.카타르 항공이고 케이프타운에서 도하까지 노선이라 승무원중 한국인은 없을 줄 알았는데
1명이 탑승해 있어 친철함도 국적기와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좋다,,,
중국항공(CA) 승무원들의 불친절과 굳은 인상하고 많은 대조를 이룬다.
0.기내식 하고는 여유 있는 시간에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정리를~~~~
0.기내 한국인 승무원과 잠깐 대화중 타국가 항공사의 여승무원으로 가장 큰 어려움이
결혼이라는 말도 듣고~~~카타르 항공 승무원이 8,000명중 한국인이 800명 정도란다.
0.카타르 항공은 승무원이 쉬지 않고 계속 서비스하는 것을 볼 때 역시 세계 최고의
서비스 항공사답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인 승무원이 갖다준 감자 칩도 2봉지나 ㅎ~~~>
0.카타르 도하에 도착한 시간은 23시(아프리카 현지시간 22시 : 한국시간-14일 5시) ~~~~
0.도하공항 C10게이트에서 0시 45분 탑승~~~~
<카타르 도하 공항의 풍경(공항 청사내로 모노레일이 다닌다)과 탑승구 C10~~~>
0. 가운데 자리라서 9시간 비행에 힘들 것 같아 탑승구 직원에게 빈자리 있으면
통로 측으로 옮겨 달라 해서 맨 뒤 2자리가 빈 곳으로 자리를 바꾸고 탑승하여
인천공항 도착할 때 까지 편안하게 여행~~~
0.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4일 오후 4시05분,,,,
처음에는 하루 지연 출발하고 비행루트도 바뀌었으나 무탈하게 전 일정 여행 잘 마치고
돌아 왔으니 다행이다....
---- 여 행 후 기 ----
0.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20일간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일주일 만에 다시 18시간이라는 장시간의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것에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으나 계획된 일이고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은
3년 전부터 가고자 했던 곳이기에 과감히 진행 하였다.
다만,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하기가 부담스러운 곳이고 쉽지 않을 뿐 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나가고 짝이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패케이지로~~~~
0.출발전 비행기 기체 점검에 따른 지연 출발로 인하여 하루 밤 영종도 호텔에서 지내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무사히 전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 올 수 있었슴에 다행이다 생각하고
0.특히 이번 여행 투어 대상중 가고자 했던 2곳의 목표인 빅토리아 폭포와 희망 곶 투어를
할 수 있어서 다른 곳(테이블 마운틴)이 투어가 미진했어도 만족한 여행이라 할 수 있다.
0.옵션이 비싸긴 했어도 빅토리아 폭포를 헬기 투어한 것이 잘 했다 싶었고 다른 분들에게도
빅토리아 폭포를 투어할 경우 헬기 투어는 빼놓지 말라고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다른 폭포들은 한 눈에 폭포가 다 들어오지만 빅토리아 폭포만큼은 헬기를
타지 않고는 한눈에 그 웅장한 폭포를 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0.패케이지 투어의 단점인 오세요, 가세요, 잡수세요, 주무세요의 틀에 박힌 일정이 맘에
안 들지만 이곳만큼은 경제성이나 안전성, 근접성 등 여행의 가장의 효율적인 것이
패케이지 방식의 여행이기에 그런대로 만족하고 한번은 몰라도 두 번 여행 올 곳은 아닌
듯 하다. (여행비용과 비행기 탑승 시간대비 투어 대상으로 봐서~~~)
특히, 나이 들어서는 체력 부담 때문에 오기 어려운 곳을 이번에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든다.
0.일행중 한팀이 여행 막바지에 슈퍼마켓에서 카메라를 잊어 버리는 것을 보며 안전과 분실은
도착할 때까지 항상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는 계기도 되고
0.귀국 비행기에서 본 인터넷 뉴스에서 20일전에 배낭여행 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쇼핑몰
에서의 폭탄테러 발생 장소가 여행숙박지에서 가까운 곳이었기에 피해서 잘 갔다 왔다고
안도감도 들면서
0.계획 했던 여행도 마쳤으니 남은 겨울 방학 기간동안 그동안 밀렸던 일과 신학기 준비를
하고 여름방학 여행 계획이나 잘 세워서 자유 배낭여행을 즐겨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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