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외 3국 여행

남아프리카공화국:제5일차(1.11) 요아네스버그에서 케이프타운 이동하여 투어

산티아고리 2016. 1. 18. 15:51

0.오늘 아침은 5시도 안되어 자동 기상~~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하는 비행기의 탑승 시간상 6시에 식사해야해서 준비하는데

   호텔에서 6시에 식사제공이 어렵다 하여 610분에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출발--

 

0. 월요일이기에 트래픽을 생각해서 좀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큰 어려움없이 40분만인

   7시이전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팅하고 탑승준비한 후 스넥바에서 간단하게 조식과

  커피하고 840분경 탑승~~~915분 출발~~

  한국에서 하루 지연 출발하는 바람에 요아네스버그 공항은 3번 이용으로 끝나고~~

  그렇지 않으면 2일 후 귀국하기 위하여 이 공항으로 와야 하는데~~~

  케이프타운에서 막바로 카다르 도하를 경유하여 귀국하는 것으로 비행편이 변경되는

  바람에 조금 편해졌다.

 

0.840분에 정확하게 탑승을 시작해서 97분에 비행기가 이동을 하다가 멈추더니

  잠시 후 다시 게이트로 돌아간다. 그러더니 기술적 결함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기다리란다,,, ㅠㅠㅠ

  이번 여행은 원만하게 비행기가 가기 어려운가 보다...

  점검 하느랴 무려 40분이나 지연되어 자리에서 앉아 기다린 끝에 950분에 이륙...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케이프타운에 가기는 가는가 보다. ~~~

 

<케이프타운으로 가기 위한 항공기와 비행중 지상 모습~~~>

 

 

 

 

 

 

 

 

 

 

0.기내에서 제공하는 빵과 콜라로 간식을~~더불어 물 한병도 얻어 놓고 ㅋㅋ

 

0.2시간 비행하여 1150분에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

   비행중 창밖으로 보여지는 초원, 사막화 지역, 과수원 농경지등으로 변하며 케이프타운에

  다와서는 노천광산이나 대리석 채취장 같은 거대한 흔적들도 여러 개 눈에 들어 온다.

  창밖 멀리는 케이프 타운의 명물 마운틴 테이블이 눈에 보인다...

 

<비행중 지상 모습과 비행경로, 그리고 케이프타운 공항~~>

 

 

 

 

 

 

 

 

 

 

 

 

 

 

 

 

 

 

 

 

0.비행중 메모한 것으로 여행일기 보완 작업후 수첩을 어디에 두웠는지 못찾고 비행기를

  내리는 사태가 왔다.~~~주변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작년 수첩이고 이번 여행 메모리도

  다 정리 되어서 부담없이 안 찾고 내렸지만 잃어 버렸다는 것으로 마음이 찜찜하다.

 

0.오후 점심 먹을 때까지 수첩 하나로 마음이 가라 앉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평소로

   돌아오고 마음이 편해졌다.

 

0.현지식 점심으로 식사를 한다고 셀러드와 피자, 이태리 국수나왔지만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음식인데다 짜기에 조금만 먹고 중식 끝

 

<현지식으로 먹은 식당 및 주변 시내 풍경, 종업원~~>

 

 

 

 

 

0.오후 스켸즐에 맞추어 케이프타운 구도심을 차창을 통하여 투어~~위험해서 하차를 안한다는

  현지 가이드의 말인데 생각으로는 그보다는 시간상 그런 듯~~~~항공기가 늦게 도착했으니

  그 시간만큼 날아갔으니 다음 진행을 위해서~~~

0.암튼 구시내를 설명 들으며 차창을 통해서 남아프리카 금융 중심지역을 통과해서

  케이타운 역과 옛 총독이 살던 성채(관저)와 구 시청 그리고 입법 수도의 존재가

  되는 국회를 한 눈에 넣고는 ~~~

 

<구시가지의 성채와, 시청, 국회~>

 

 

 

 

 

 

 

 

 

 

 

 

0. 옛 말레이나 인도네시아 노예들을 가둔 수용소와 그들이 거주하며 집단촌을 이뤘던

    보카 지구 투어~~~

 

0.강한 원색의 파스텔로 옛집들을 칠해서 보기 좋아 사진발이 잘 맞는다는~~

   이곳에서 추억에 남는 사진을 촬영하고자~~~~

 

<보카지구 : 파스텔의 색갈로 유명해짐~~~>

 

 

 

 

 

 

 

0. 동네 촬영 후에 테이블 마운틴을 케이블카로 이동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바람이

   심게 불어서 케이블카 운행이 안 된다는 표시가 삼거리 전광판에 close로 표기 되어

   시그널 힐(신호언덕 :12에 포를 쏘아 자정을 알려 준다 해서~~)로 차량을 이동하여

   시내 및 테이블 마운틴 사진 촬영

 

0.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시내 배경으로 몇 장 촬영---

   언덕에서는 테이블 마운틴과 만델라가 18년간 몸담으면서 투쟁을 했던 섬 교도소가 있는

   케이프타운의 앞바다도 촬영---

 

<케이프 타운 시내 및 테이블 마운틴 투어~~~>

 

 

 

 

 

 

 

 

 

 

 

 

 

0.내려오다 케이블 카 이동하는 것을 보고는 혹시나해서 가 케이블카 정거장으로 갔는데

   운행을 안하다 해서 시내와 케이블카를 사진만~~~

 

<케이블카 정거장에서 본 시내와 테이블 마운틴~~~>

 

 

 

0.그리고는 워터 프론트로 이동해서 몰 투어하고 부두 커피숍에서 여유 있게 커피 한잔,,,

   환전하는데 1불에 14론다 로--여권에 기록하는 것도 많고 1명 환전하는데 소요시간도

   10분 이상 많이 걸린다.

 

<워터 프론트 풍경~~~>

 

 

 

 

 

 

 

 

 

 

 

0. 호텔에서 마실 콜라와 내일 투어시 마실 물을 구하고자 지하 슈퍼마켓에서 구매하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일행 중 노교수부부께서 카메라를 마트에서 도난 당하셨단다

   그래서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그동안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전부를 잃어 버리셨으니

    마음 고생을 하실 것 같다.

 

0.저녁은 중국식당에서 해결하고는 케이프타운 시그너 힐 야경 투어 하는 시간으로

  투어 장소를 낮에 시그너 힐를 올라갔고 야간에 정체가 심하므로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 정거장 장소로 이동하여 야경 투어하는데 바람이 얼마나 센지 몸을 못 가룰

  정도인다...

 

   케이프 타운 야경이 마치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해서 골드 파우더라고 한다는데

   막상 보니 LA야경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워낙 바람이 세서 오래 있지 못하고 사진 촬영만 하고는 호텔로~~~

 

< 케이프 타운 야경~~>

 

0.케이프 타운에서의 숙박은 PARK INN에서~~~~

   연속 2일을 이 호텔에서 숙박하기에 마지막 짐 풀고 싸면 되기에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므로 마음의 여유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0.오늘은 아침 일찍 요아네스 버그를 출발하고 하루종일 시달려서 그런지 피곤하여

   정리하다 말고 취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