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제18일차(12.27) : 발리 투어

발리 2차 아침~~~아직 여유 있는 시간인데 여행 동행인 형님의 투어 일정

연장문제로 조금 일찍 일어나 대화~~~

 

7시에 호텔 제공 아침식사를 하고는 8시에 발리 2일차 투어 시작~~~

 

어제 차 렌트했던 기사가 오늘도 리드하기로 되어 있어 8시 되니 약속한

3대의 아벤자로 교체되어 우리 일행을 태우기 위해 호텔 앞에서 대기~~~

오늘의 투어 일정을 협의하고 출발~~~

 

현지 기사 추천의 발리 전통극이 9시30분에 시작한다고 가는데 좀 일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극장 근처의 전통 수와 옷감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류 등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안내해서  30분 정도 시간 보내다 9시20분에 바롱댄스

극장으로~~~

 

입장료가 1인당 10만 루피아(한화 약 만원)---

 

많은 외국인들이 자리 잡고 시작을 기다리고 입장하는 곳에서 한국인이라고 한글로 된

극 설명이 되어 있는 인쇄물을 나누어 준다...

 

발리 전통 극으로 발리 음악과 가면을 하는데 대사에 대한 내용도 모르고

지루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 졸리우기만~~

정확히 1시간 공연하는데 나만 졸린가 했드니 다른 분들도 졸립다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익숙지 않은 문화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수공예 의류 상품점~~>

 

 

< 바롱댄스 극장에서 전통 극 관람~~>

 

 

 

 

 

 

 

 

 

 

 

 

10시 반에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바투안 사원으로 출발---

차에서 내리니 무더운 날씨로 완전 한국의 복 날씨---

 

힌두사원으로 사원내에는 전통 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원내에 크지 않지만 여러 형태의 조형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 볼만한 사원인 것 같다.

 

< 바투안 사원~~~>

 

 

 

 

 

 

 

 

 

 

 

 

 

 

 

 

 

 

점심 먹은 후에는 더위로 걷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금 이른 점심이지만 11시40분에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레스토랑으로 안내해 주어서 메뉴 셋트로 식사--

 

<점심식사한 레스토랑 풍경~~>

 

 

 

 

오후 1시에 아굼라이 미술관으로~~~

개인 미술관인데 시설이나 정원, 갤러리 내 전시된 그림들이 특이하고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것들이라

보기 좋았는데 짧은 투어시간이 아쉽기는 했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다른 분들을 생각하며 미술관 입장객들에게

무료로 주는 커피 한 잔을 ~~~~

 

<아굼라이 미술관~~>

 

 

 

 

 

 

 

 

 

 

 

 

 

 

 

 

 

다음 행선지인 몽키 프레스토로~~~~

 

어제 절벽사원에서 원숭이에게 빼앗긴 안경 생각으로 원숭이 사원인 이곳에서

똑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선글라스를 주머니에 넣고 안경 없이 사원

내를 투어~~~힌두사원, 원숭이, 정글 계곡과 같은 경내 풍치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몽키 프레스토~~~>

 

 

 

 

 

 

 

 

 

 

 

 

2시40분에 다음 행선지인 왕궁으로 가는데 시내 길이 좁기도 하지만 차량이 많아 걷는 것보다 더 늦은 속도로

차량이 움직이다 보니 왕궁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3시55분이 되어서야 왕궁 앞에 도착하여 투어 시작~~

그런데 옛날 발리왕궁이었다는 이곳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 20여분 보니 볼게 없어 (실제 거주하는 집이다---)

약속된 시간보다 일찍 차량을 불러 탑승~~~

 

<왕궁~~>

 

 

기사는 다음 행선지로 가려는데 일행들이 다 힘들어해서 텔아랑, 마운티 카위, 네카 박물관 투어는 생략하고

바로 호텔로 이동~~~~

 

여행 마지막 날이라 긴장이 풀리기도 하고 어제 더위 속에서 사원를 돌아 다녀서 피곤들한지 투어 그만하고

호텔로 가자고들 ~~~~

 

<호텔로 가는 도중 시내에 있는 조형물~~~>

 

 

 

기사가 의아해 생각하는지 중간에 커피 집 가서 쉬었다 가라는 말에도 호텔로 직행~~~~

4시 반에 출발한 차량이 트래픽으로 6시15분에 호텔 도착...

이로써 2일간의 발리 가이드 역할도 끝날 뿐 만 아니라 이번 배낭여행 투어도 마무리~~~~

더워서 그런지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아래 배도 슬슬 ~~~~

설사 약 챙겨먹고~~~저녁은 남은 라면과 햇반, 김치로 라면 밥을~~~

 

여유 있는 저녁시간이지만 몸도 피곤하여 일찍 취침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