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여행일지 작성 끝내니 하바롭시간으로 새벽 1시~~~
오늘 아침은 여유 있기에 맘 편히 자고 7시반에 기상~~~
-정말 오래만에 아침식사를 호텔식으로 제대로 된 식사~~
그동안 제대로 식사 못한 아침을 보충이나 하듯 이것저것 실컷 먹고~~~
-9시반에 시내 하바롭스키 투어 시작~~~
어제 저녁 잠깐 콤소몰 광장 주변을 잠깐 투어 했지만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사진을
못 찍은 것도 촬영도 할 겸 1번 버스를 타고 가 다시 콤소몰광장에서 투어를 ~~~
-콤소몰 광장에 있는 우스펜스키 사원과 붉은 혁명 탑 그리고 아무르 강 전망대에서
우수리강과 아무르강이 합쳐져 큰 강을 이루어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기도 하고~~~
-낙동강 작가 조명희 옛집을 찾냐구 한참 헤맷지만 결과는 주변 일대 주택이 다 헐리고
빌딩을 지으려고 담이 쳐진 상태에서 조감도만 있는 것을 보고 허탈감이 왔지만 터만이라도
봤다는 것에 만족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조명희 옛집 터~~>
-아무르 강 선착장에 가서 강 풍경과 유람선 타는 시간을 알아보고는 명예광장에 가서
꺼지지 않는 불을 본 후 주변에 있는 구세주 사원으로 가 촛불키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도 하고~~~~
<꺼지지 않는 불과 구세주 사원~~>
-유람선 타는 시간이 어정쩡해서 박물관에 갔더니 오늘이 월요일이라서 휴관,,,
내일 오전에 보는 걸로 하고 오래만에 정통 한식을 먹고 싶어 코리아 하우스 한식집을
찾아가 보니 역사 박물관 앞에 있는 호텔 지하에 있어서 김치찌개로 입맛을 돋았다,
<아무르강과 강변 풍경~~>
-여유있는 점심을 한식으로 해결하고는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3시부터 4시까지
유람선을 타고 아무르 강변의 풍경를~~~
<코리아하우스에서 한식과 아무르 강 유람선 풍경~~>
-시베리아 철교를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곳까지 배를 타고 가서 촬영하고 포구로
다시 올라오는 코스로 1인당 550루불를 지급하고는 탑승~~~
-강변 주변의 모습은 생각보다 별루이고~~~~~
-강 투어를 마치고는 한인들이 이곳에서 살 때 공동체를 이루었던 한인사회당 창당지,
간부회관 터, 보문사 소재지를 물어물어 어렵게 찾았으나 빈 터만 남아 있어 아쉬움이 컸다.
<옛 선조들의 독립 운동 활동지는 다 터만 남아 아쉬움~~>
-중앙시장에서 열심히 사시는 한국인,조선족등를 찾아 보고자 버스를 탔지만 루트가 달라
하차하여 레닌광장까지 한참 물어물어 찾아 갔고 중앙시장은 위치를 찾는데 발품을 많이
팔었다.
<레닌광장과 주변 관공서 건물~~>
- 찾아간 시간이 저녁 7시가 다되어서 상인들의 점포가 많이 문을 내렸다.
내일 오전에 시간이 있어서 다시 오기로 하고 편한 마음으로 약속장소인
레닌광장에서 일행을 만나 중국 메뉴로 저녁을~~~~
-오늘 하루종일 얼마나 걸었나 다리와 발바닥이 많이 피곤해 있다.
-중국집에서 러시아인들이 누구를 축하해주는지 춤추고 난리 부르스다~~
-피곤하고 힘들어서 저녁식사후 러시아인들 춤추는 모습 잠깐 보고 있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내일 떠날 준비로 배낭과 끌낭에 넣어야할 물건들을 대충 정리
하고는 취침~~
<기타 하바롭스키 공원 및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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