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의 2박하고 3일차의 아침을 7시에 ~~~~
-열차안에서의 생활이 단순하고 활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지 않는 느낌이다.
-8시에 사과, 도마토, 빵과 치즈, 요쿠르트, 오이에 상어 알, 커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는
노트북 충전을 해서 어제 밤에 다 못 본 영화를 끝부분을 보면서 이동~~
-9시12분에 아미자르역에 도착하여 열차 밖으로 나가 9시30분까지 바람도 쐬고 운동도
하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모습은 변화없는 풍경이 계속되다보니 오늘은 오전 오후 계속
노트북 충전 시켜가며 영화를 세편이나 보고 열차가 장시간 정차할 때 마다 바깥바람
쐬러 열차 밖으로~~반복되는 시베리아 열차여행도 내일 점심때까지---
-아무생각없이 몸을 열차에 맡겨 놓으니 마음도 몸도 편한데 역시 불편한건 냉방이
안되는 열차의 낮 더위와 화장실~~~
-열차는 2시간 달리더니 에로피바우지역에 도착하여 20분 정차하고는 출발,
열차 밖 풍경도 역시 변함없이 자작나무 숲이 이어지고~~~
-점심을 전투식량으로 해결하고는 영화 한편보니 저녁시간~~~
휴대한 책을 독서하다가 7시에 현지 라면과 삶은 달걀로 저녁식사를~~~~
-오늘 하루 몇 장 안 찍은 사진 정리와 여행일지 작성하고는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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