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시베리아(25일) 배낭여행

15일차-러시아 바이칼 호수 일흔섬 : 8월 4일(화)

산티아고리 2015. 8. 18. 10:09

-7시에 기상하여 창문을 통해 바이칼 호수를 바라보니 잔잔한 마음이 생긴다~~

 


-아침 산책 후 8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모닝 커피 한잔~~~~

 


-10시에 일흔섬 투어를 900루블에~~(한화:18,000:국립공원내 5곳 투어와

  점심 제공~~)

 

-국립공원를 가는데는 일흔섬에서 가장 큰 마을을 지나 경비행기 이작륙이 가능한

  간이 공항을 통과하여 30분정도 러시아제 자동차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는 도로인데

  이 길 상태가 일반 승용차는 모래 밭에 빠져 오도가도 못하는 곳과 언덕의 기울기가 높아

  보통 차량은 등판할 수 없는 길임에도 러시아제 구형 차량은 잘도 올라간다.

  구형의 낡은 모델이지만 이곳 지형에는 적합한 차인 것 같다...

  그러한 환경 때문인지 관광용 차량은 거의가 이 차를 사용한다.

 

<일흔섬을 투어한 러시아제 차량-->



-국립공원에 들어 가기전 일흔섬의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는 장소로(지명은 ?)

  가서 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풍경을 보고~~~

 

<국립공원에 들어 가기전 일흔섬내 가장 큰 마을 및 해안 풍경~~>






-국립공원 입장은 1인당 90루불인데 경로대상(만 60세 이상)은 여권을 제시하면

  50%를 할인해준다.

 

-옛날 이곳으로 죄수들을 유배 보냈던 장소로 낡고 부서진 부두와 폐허로 남은

  집터 및 잔해

 

-다음으로 간 곳이 독수리 3형제 바위~~

 

 

 

 

 

 

 

 

 

 

 

-1230분에 점심식사를 조리하는 장소에 도착하여 기사가 음식을 조리하는 동안

  일흔섬의 가장 붂쪽에 있는 몽골인들의 성지라 불리우는 하보이 언덕과

  등용문 및 해변의 절경을 투어하고

 

-140분에 식사장소에 도착하니 오물고기로 탕을 조리하여 빵과 함께 준다..

  지헤를 발휘하여 프라스틱 통을 이용한 물로 손씻기~~

 

-야외에 소풍나온 기분으로 조리하여 제공하는 오물 매운탕과 빵으로 점심--

 차도 한잔 주는데 먹을만하다.

 

-식사를 마치고 240분에 간곳이 사랑의 언덕~~~바위가 하트 모양이라고 하여

 지어준 이름이란다.

 

-이어서 간곳이 우르뤼안 해수욕장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있는 듯..

 

-그럭저럭 하루 투어 시간이 다가와 숙박지인 리조트로 가는 도중에 있는 징키스칸이

  묻혔다는 전설이 있는 부르한 바위 입구까지 데려다 줘 편안하게 일흔섬의 마지막

  관광지를 투어~~~

  섬 입구에 있는 성황당과 섬 및 해안이 또다른 절경을 보여준다..

  일흔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바이칼 호수의 눈이 일흔섬이라면 부르한 바위는

  홍채와 같다는 곳으로 지금가지 일흔섬에서 본 다른 곳보다 뛰어난 경치를

  보여준다--

 

<여러 위치에서 본 부르한 바위 풍경과 시내~~>

 

 

 

 

 

 

 

 

 

 

 

 

 

 

 

 -8시에 저녁 약속장소로 가서 맥주 한잔과 함께 현지식으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내일 아침 먹을 빵 및 과일를 사는 둥 떠날 준비를 하고는 늦은 시간

 사진 정리하고 취침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