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시베리아(25일) 배낭여행

4일차-몽골 박가 가즐린 촐루 :7월24일(금)

산티아고리 2015. 8. 16. 14:55

-오늘은 고비 사막으로의 출발을 8시반에 한다고 해서 아침을 일찍 해결하고는

 모여서 차량 배정 받고 9시에 출발~~

 수퍼에 들려서 2일동안 쓸 물과 점심용 과일등을 사서 고비사막으로 출발~~

 

<울란바토르를 출발하여 가다가 본 몽골 대통령 궁 입구~~>

 

-45일간의 고비사막 체험과 게르 숙박, 야영등을 하며 몽골의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의 시작이다~~~

 

<몽골의 초원 시작~~~>

 

 

 

 

 

 

 

 

-초원에 난 포장 길을 따라 140km 속도로 달리는 스타렉스의 속도감도 못느끼는게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지평선에 점점이 흩어져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 , 양을

  보다 보면 내가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12시 반쯤 되어서 길가 옆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 각자 준비해간 점심을 알아서

  해결하고는 다시 출발~~~

 

<목적지로 가던 중 길 옆에 차량을 세워 놓고 준비해간 점심으로~~~>

 

 

 

-포장도로를 어느 정도 달리더니 초원의 샛길로 달리면서 길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차면 그게 길이다..

 

<초원의 길을 달리며 먼지 적게 마시고자 얼굴 가리개까지 ㅎㅎ~~>

 

 

 

 

 

 

 

 

-차들이 사로 경쟁하듯 초원 길을 달리니 맨 뒤에 앉아서 쿠션이 너무 ㅎㅎㅎ

 

-어느 길로 가는지 모르는데 초원길과 바위산 사이 길을 달리고 보니 멀리

  게르가 보인다...

 

-박가 가즐린 촐루에 오후 3시반에도착,,,,,

 

-관광객들을 위한 게르가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어 우리 일행과 저녁 시간에는

  한국의 다른 전문 배낭 여행사가 한팀이 들어와 전부 한국인으로~~~

 

-오늘 우리 차를 운전한 친구도 한국에서 6년간 일했다고~~~한국 말도 잘하고--

 

-게르 배정을 받고 짐을 내려 놓고는 다시 차를 타 수도승이 수도했던

  동굴과 주변 풍경을~~~동굴은 50km가 된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주변 바위산 풍경이 색다른게 --이곳 사람들이 신성시한다는 장소~~

 

<수도승이 수도했다는 동굴과 산 풍경~~~>

 

 

 

 

 

 

 

 

 

 

 

 

 

 

 

 

 -근처에 티벳 절이 있었는데 구 소련시절에 파괴 되어 건물 터만 남아 있는 그곳에 가서

 구경하며 산위에 올라가 주변 풍경도 보고~~~색다른 풍경이~

 

<국립공원이라 입장료도 받고~~~~>

 

 

 

 

 

 

 

 

 

 

 

 

 

 

 

 

 

 

 

 

-다시 바위산에서 물이 나오는 구멍이 있어 그 물로 눈을 씻으면 잘 보인다는 곳에

 가서 조그마한 구멍에 수저로 퍼올린 물로 눈을 씻으니 시원한 기분이 들고 잘 보이는

  느낌이~~~~

 

-주변 산 위를 올라 갈 사람은 1시간 30분정도 등산하고 하시 싫은 사람은

  게르로 돌아와 휴식~~~

 

<게르 주변 풍경~~~>

-게르로 돌아와 여행일지를 작성하면서 휴식

 

-저녁은 8시경에 삼겹살로~~~밥은 없고 술과 삼겹살만~~~

 오늘 저녁도????

 11시 다 되어 버너와 냄비를 빌려 물 끓여서 컵라면으로 해결~~

 

-컴컴한 밤 -- 게르 속에서 라면먹고 오늘의 여행일지 작성~~

 고비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은 반달로 인하여 별은 안보이는 밤---

 고비에서의 첫 밤을 별도 제대로 못보고 취침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