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몸 컨디션이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감기 기운이 계속 되어서
오전 11시까지 호텔 침대위에서 뒹글뒹글 자다깨다 반복~~
0.오늘 투어는 11시반에 은자암 동굴 투어이기에 큰 부담없이
오전내 쉬었더니 몸이 한결 나아진 것 같았다~~~
호텔에서 은자암 동굴까지는 30분 정도 되는 거리~~~
0.은자암 동굴은 지난번에 왔을 때 투어하지 않은 곳이라 궁금은 했지만
오나가나 동굴 투어를 많이 하다보니 기대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0.비수기라 그런지 투어하는 관광객이 적어서 한바퀴 도는데 복잡하지 않아
좋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볼 때와 큰 차이가 없으니 그저 동굴 하나 더 보았다는
정도~~
<은자암 동굴~~~~>
0.양삭으로 가면서 다른 곳도 들리려 했는데 버스기사가 자꾸 중식 먹을 곳을
데리고 갈려고 하여 (중식을 바가자씌워 돈 벌이할 욕심인 듯~~~) 안먹고
그냥 호텔로 돌아오니 2시이다---
0.호텔에서 양해를 얻어 주방시설로 단체로 라면을 긇여 먹고 휴식 모드로~~~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지고 감기 기운도 나아져 갔다.
0. 저녁도 호텔 주방을 이용하여 돼지고기 사다가 살아서 보쌈으로 해결~~
저녁 식사후에는 운동삼아 서가시장을 한바퀴 돌고 호텔로 돌아 왔는데
지난 번 계림 투어할 때 가이드했던 임양으로 부터 서가시장에 왔다는
톡을 받고는 서가시장 입구에 있는 kfc에서 만나 두달만에 대화~~~
잠깐 동안의 만남이지만 양삭애서 다시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0.두번째 온 곳이라 그런지 새삼스러움보다는 그저그런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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