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은 서강 천호묘채에서 용강으로 이동하는 날~~~
원래 계획대로라면 서강에서 카이리로 이동하여 대중 버스를 타고
용강으로 가는 코스인데 호텔 방이 추운 관계로 일행이 밤새 고생들하고
이동하는 문제도 한번에 용강까지 가는게 아니고 버스도 시간당 1대라서
많은 짐들을 가지고 한 차에 다닐려면 비용이 중요한 게 아니고 너무나
고생들 할 것 같아 19인승 차량을 임대해서 가기로 결정하고 임차
0. 아침 6시반에 기상하여 출발 준비하고 8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현지식으로
아침식사~~`밤새 컨디션이 안좋더니 말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목감기가
심하여 대화를 못나눔...
<서강 천호묘채에서 숙박한 호텔 및 주변 마을 모습~~>
0.9시 조금 넘어 출발하려 했는데 임대차가 10시나 되어서 도착하는 바람에
늦게 출발~~~~
용강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생각보다 빠르게 이동할 것 같다.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빵으로 허기를 해소하고 용강에 도착하니 오후 1시30분..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이동 완료,,, 고속도로와 차량 임차 덕분에 일찍 도착,,,
<고속도로 풍경과 휴게소 좌판에서 일행이 구매하여 먹은 빵~~>
0.용강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숙박하는 호텔(1박 200위안)이라 그런지 크지는 않지만
깨끗한 것 같다.
<용강에서 숙박한 호텔``>
0. 호텔 체크인하고 조금 늦은 점심이지만 시장에 가서 국수로 해결하고는
시골로 다니는 봉고버스를(1인당 1위안) 타고는 삼보동채로 이동..
-삼보동채 : 동족 마을의 고루로 동족이 사는 마을에는 똑 같은 고루가 건립되어
있는데 이 삼보동체는 천하제일 동족 마을 동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갖고 있어 용강의 트랜드 마크이다.
<용강 시내와 재래시장에서의 각종 고기 판매대가 즐비하다 : 위생상태가 좀~~~>
0.20여분 외곽으로 달리니 삼보동채 투어지~~이곳에서 하차하여 둘러 보는데 10분 정도~~
이 건축물이외에는 볼만한 관광물이 없어 주변 마을도 어슬렁 거니며 구경하다가
다시 현지 봉고 버스를 타고 용강시내로~~~
용강 시내도 크게 볼 것도 없고 컨디션도 안좋아 호텔에서 휴식~~~
<삼보동채와 주변 마을 풍경~~~>
0. 저녁에 일행들이 모여 소수민족 볼 것도 없고 고생만 되니 내일 빠사묘채가는 것은
생략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내일 종강에 있는 빠사묘채(옛날 생활 습관-성인식으로 머리를 면도기로
깍아주는 의식) 투어는 생략하고 조흥에서의 숙박도 생략한 채 바로 삼강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결정 한 후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한 이동은 힘들 것으로 판단하여 SUV차량으로 임차.....
0. 저녁은 호텔에 주문하여 현지식으로 해결하고는 감기약 먹고 취침~~
지금가지 많은 여행을 했지만 이번 처음으로 약을 제대로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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