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밤새 귀양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소리와 승객들의 소리를 들으며 중국의 첫날을 보내고
아침 5시에 기상하여 현지 여행사를 따라 투어하기 위한 준비와 6시에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를 간단히 (조식 가격은 싼데 내용물이 별로~~~).....
0.7시에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중국인과 우리 일행 16명으로 한 차 가득 태우고 gogo~~
중국인 가이드의 중국어 설명은 우리 귀를 시끄럽게만 할 뿐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데
장시간 설명이다 보니 니중에는 자연스레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 듣는 모드로 전환,,,,,
<휴게소에서의 현지 투어 버스~~>
0.8시45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는 여행사의 필수 옵션인 가게 투어~~~
구매는 않고 구경만---커다란 상점이 거의 과자 판매로~~
<현지 투어회사의 옵션인 상점 방문 : 호텔인데 1층 전체가 관광객용 상점~~~>
0. 이 상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서유기 촬영지인 두파당 폭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공원에들어서자 1981년 서유기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손오공등~~)들의 인형이 있고 조금 올라가니 두파당 폭포가~~
-두파당 폭포는 황과수 폭포군의 정상부가 가장 넓은 105m이고 높이가 21m로 폭포의 벨소리 효과로 외침폭포라곡 한다는데~~
<황과수 폭포군에서 가장 먼저 투어한 두파당 폭포의 서유기 등장인물들과 폭포의 모습~~~>
0. 두파당폭포를 투어하고는 버스로 이동하여 천성분경, 천성동경, 수상석림과 동굴 투어~~~
천성동 터미널에 와서 버스에서 하차한 후 전기차로 상류로 이동하여 하차..
도보 투어를 한참하면서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루트인데 기암과 동굴들을 투어 하는게
볼만은 하다.
<천성동 풍경구의 여러가지 모습~~~중간에 은목걸이 폭포도 등장-->
0. 천성동을 투어 끝나자 현지인 식당에서 중식(투어비에 포함)을 하고는 버스를 이동하여 오늘 투어의
메인인 황과수 폭포로 이동~~~
-세계 4위(1위: 브라질 이과수, 2위: 잠비아의 빅토리아, 3위:미국의 나이아가라)이고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는
황과수 폭포,,
-폭포로 가는 길에는 각종 분재가 멋진 모습으로 진열 되어 있고 옵션으로 90위안으로 타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옥외 관광용 엘리카레이터는 길이가 340m로 2단으로 설치 되어 있다.
이 엘리카레이터를 타면 황과수 폭포로 이동하기가 수월한데 가격이 비싼 편~~~
<황과수 폭포로 가는 입구의 분재와 엘리카레이터```>
0.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3대 폭포중 빅토리아 폭포를 제외한 2개를 봐서 그런지 황과수 폭포를 봐도 크다는 기분이 안든다.
<세계 4위이고 아시아 1위라는 황과수 폭포와 주변 풍경~~~>
0.오후 4시10분에 황과수 주차장을 출발하여 귀양 시내에 도착하니 저녁 6시 30분,,,
귀주성이 해발이 높아서(해바 800~1,000m정도) 그런지 하루종일 흐린 날씨에 습도는 높고 바람은 차서
목컨디션이 안좋은 상태가 시작된다...
0.호텔로 돌아 와서 낼 출발하는 버스 투어를 체크하고는 오늘 저녁은 먹거리 시장에가서 자유롭게 현지식을
사먹음...
300m 정도의 거리에 늘어선 칸막이 식당은 다양한 먹거리가 싼 가격에 판매되어 고객들이 줄을 선다...
현금을 주고 사는 게 아니라 계산대에 가서 카드에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충전한 후 먹고 싶은 가게에서
입금된 카드를 제시하면 음식 값 만큼 빼나가는 방식으로 거래가 성립된다.
<저녁식사는 1인분에 8위안(한국돈 1,400원 정도)하는 즉석 쌀국수와 파인애플 찰밥, 망고로 후식~~>
0.식사를 하고는 먹자거리 옆에 있는 백화점 건물내로 들어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구경한 후
호텔로 돌아와 내일을 위해 취침 모드로~~~
<백화점내 수족관~~~:지하 1층에서 지상 1층 천정까지 수족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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