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귀주성(귀양) 및 광시성

귀양으로 출발 - 1일차

산티아고리 2015. 2. 17. 09:05

0.12월부터 준비하고 추진한 중국의 오지중 하나인 귀주성의 배낭여행을 츨발 하는 날 2015년1월30일(금욜)~~~

 

   대만 여행과 일본 아키다를 갔다 온지 일주일이 안되어 다시 배낭을 꾸리고 집을 나선 첫날.

 

   유스호스텔 여행 동호회 회원들 15명과 여행전 사전 미팅을 통하여 주의사항과 배낭여행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중국 오지 체험이기에 힘들고 어떤 어려움이 닺칠지 모르므로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리더하는 본인과 통역하는 카알리스가 투어한 경험이 없는 지역으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준비를 하여 떠나는데~~~

 

0.배낭여행 멤버의 연령층이 다양한 게 아니고 60~70대인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 나이도 최연소자 그룹에 속하니 형님, 누님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단체여행 리드를 해야한다 생각하니

  은근히 마음의 부담도 되고~~~.

 

0.암튼 여행은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 생길 대마다 헤쳐나가야 하는 하나의 도전이니

   하늘에 맡기고 좋은 여행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0.7시30분에 김포공항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어 집에서는 6시에 나와 공항버스를 승차해야``~~

 

0.7시에 도착하니 아무도 오신 분이 없다.

 

0.이번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북경공항에서 귀양가는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절차를 거쳐

  귀주성의 성도인 귀양공항으로~~~

 

<김포공항에서 북경까지 우리를 태우고 갈 중국 항공 CA138편>

 

 

 

<김포를 출발한 비행기가 텐진 상공을 통과~~`>

 

 

 

 0. 아침 9시3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10시 30분(현지시각)에 북경공항에 도착한 후 11시50분에 귀양으로 출발하는

     중국 국내선을 타기위해서는 입국 처리시간, 터미널 이동시간, 짐을 찾아 다시 국내선에 부치는 시간을 고려하면

     늦을 수 있기에 북경공항 도착하자마자 입국수속하는데까지 뛰어 가는데 게이트로부터 얼마나 먼지 한참 달리다..

    

    단체비자이다 보니 전인원이 달리다시피 뛰어가서 입국 수속 받는데 다른 승객보다 제일 먼저 일행이 도착하여 수속을 받고는

    짐을 찾으러 터미널 3에서 1로 이동하여 찾고는 다시 국내선으로 짐을 부치고 탑승하기 위해 터미널2로 이동.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이동~~~

   1시간이내에 수속을 다 끝내려니 마음도 몸도 바쁠 수 밖에~~~~ 

 

  <북경공항과 이곳에서 귀양까지 우리를 태우고 갈 중국 국내선~~>

 

 

 

 

 

0. 북경공항에서 바쁜 1시간이었지만 귀양가는 비행기가 이륙하니 마음이 확 놓인다...

   김포공항에서 북경공항으로 오는 국제선 비행시간 2시간보다 북경에서 귀양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시간이 3시간반으로 1시간 반이나 더 길다.

 

0. 암튼 당일 4시가 넘어 귀양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국내선이니 바로 짐을 찾아 공항버스로

   시내로 이동하여 귀양 기차역 앞에 예약된 호텔을 찾아 가니 5시반,,,

 

<귀양국제공항과 귀양 기차역 모습~~>

 

 

 

0.호텔에 투숙(1일밤 룸 하나에 140위안)한 후 6시반에 다같이 모여 식사 하기로 하고는 내일 투어할 귀양 인근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 여행사에 가서 1일 투어 의뢰(황과수 폭포등``)하여 첫날인 내일은 1일 280위안에 예약하고는 일행과 함께 인근의 먹자거리

   야시장으로 나가 식당에서 저녁식사~~~~

   낼 저녁은 야시장에서 먹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동하느냐 고생도 했으니 든든하게~~~

 

  -여행 첫날 숙박이니 낯선 지역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 취침을 하는데 기차역 앞이라고 밤새 시끄럽고 기차소리에~~~

 

<귀양 먹자거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