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호텔에서 아침을 제공하므로 식사하고 오늘 오전은 파나마 제2의 도시 다비드로 29일 이동하기 위한
버스표를 예매할 뿐 만 아니라 내일 투어를 위한 여행사 조사와 예약을 해야 하기에 호텔을 나섰다,,,
아는 정보가 빈약하고 론니책에 나오는 정보도 제한적이기에 호텔 프론트에서 직원에게 많은 질문으로
그런대로 정보도 얻고 투어 비용도 알아 냈는데 1일 투어가 1인당 100불(미화)이라니 엄청 비싸다,,,,
(1일 투어:파오스 화산 및 커피농장 체험투어)
코스타리카에서의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오래 머물 수 없는 물가이다---
콰테말라, 멕시코의 물가를 생각나게 한다 ㅎㅎㅎㅎㅎ
0.코스타리카 남쪽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트라코파(tracopa)터미널까지 6불(미화)에 택시로 가서
29일 아침 7시30분에 파나마 국가의 제2도시 다비드까지 가는 버스를 20불(미화)에 구매----
버스 이동 소요시간은 9시간이란다--
0.버스표를 구매 하고는 걸어서 센트로까지 가 내일 투어를 위하여 여행사를 찾았다,,,,
물어물어 센트로를 1시간동안 뒤졌으나 여행사를 못찾아서 포기하고 프레지던트 호텔로가
프론트에서 물었더니 가격이 내가 묵고 있는 앰버서더 호텔과 같은 가격이라서 포기하고
점심을 한인식당에서 해결하고 투어 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기로 하였다,,
0.한국인 식당 찾는데도 1시간 동안 호텔 주변을 뒤졌으나 못찾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리틀 서울식당을 찾아 택시타고 갔는데 휴가 중----
다행히 근처 노다지라는 한인 식당을 찾게되어 간만에 음식다운 음식먹고 한인 여행사 정보를
얻어 통화 했는데 내일 해변으로 가는 투어 밖에 없다고----
가격도 호텔과 비슷~~~~~
0.호텔로 돌아 와 호텔 투어로 예약 하려고 돌아 오는 택시기사에게 혹시 내일 하루종일 투어할
생각 없냐고 물었더니 어디론가 전화하여 다른 차를 소개해 주었다...
0.여행사로 가면 1인당 100불씩 4명이 400불 지불해야 하는데 하루종일 포아스 화산과 커피 체험을 하고
돌아 오는데까지 150불(미화)에 해준단다,,,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내일 갈 분을 만나자고 하여 호텔에서 만나 150불에 예약하고 모레 버스터미널까지
서비스해 주고 센트로까지 공짜로 태워 주었다,,,
내일 투어를 함께하는 기사는 마제트인데 자기 딸이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라고 하며 딸이 빨리 가서
모시라고 하여 왔다는 소리에 무척 반가웠다,,,(딸이 한국말로 "가, 가," 라고 말했다며---)
이번 여행에 도와주는 분들이 많이 나와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인복이 많은 가 보다,,
그래서, 내일 투어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오면 딸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약속도 하고~~~
0.내일 아침 9시에 호텔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져 센트로를 한바퀴 돌며 센트럴 파크에 있는 주교좌 성당,
우체국, 뮤직샤인, 국립극자등을 구경하고 가장 번잡한 카페에서 쥬스 한잔----
내일과 모레 사용할 물과 과일등을 구매하고는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늦은 저녁으로 라면을~~~
0.이렇게 또 여행 하루의 여정이 끝나 블로그 관리로~~~~
<주교좌 성당 및 센트럴 파크 모습~~~>
<중앙우체국 및 앞에 있는 동상~~>
<뮤직 샤인 공원 -->
<주교좌 성당 주변 주요 도로 풍경--->
<경찰 초소 모습--; 망루에서 보행자들 감시하는 풍경이 특이하다>
<국립극장 모습~~~>
<국립극장 옆에 금 박물관등이 있는데 시간이 늦어서 못 보았다--->
<센트로에 있는 성당인데 외관이 깔끔해서 한장 촬영했는데 이름이 생각나자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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