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26일차--니카라과 레온

산티아고리 2012. 12. 26. 05:09

 

0.니카라과 옛 식민지 시절의 수도이였고 현재는 두번째로 큰 시이기에 오늘은 이곳을 방문 하기로~~~

 

  어제와 동일하게 8시에 출발하여 마나구아시내에 있는 새 주교좌 성당과 로마 데 티스카파(roma de tiscapa)에 올라가

  마나구아 시내를 전망해 보고 이곳에 있는 옛 독재자 소모사정권의 대통령궁(폭파시켜 벽 일부만 남아 있슴)과 소모사 탱크,

  옛 분화구였던 호수 티스카파와 스페인어 시와 작가로 유명한 동상인 루벤 다리오 동상과 반미 투쟁에 앞장섰던 산디노,

  국방부 옆에 있는군인들 무명탑을 둘러 보았다,,,,

 

0.마나구아에 있는 볼만한 것중 대부분을 본 것 같아 레온시로 이동

 

  레온시는 1524년 설립되어 독재자 소모사 정권에 대항하여 투쟁을 벌였던 산디스타의 중심지이고

  종교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니카라과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제2의 도시란다,,,,

 

  레온시의 주교좌 성당은 1747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00년동안 지어졌고 성당내에 유명한 작가 루벤다리오가 잠들어 있다,, 

  5블럭 떨어진 곳에 루벤다리오가 태어나 8살까지 살았던 생가가 있는데 성탄 연휴라서 문을 닫아 구경은 못하고~~~

 

0.도시 자체는 그라나다처럼 같은 시기에 형성되어 식민지 시절 스페인풍으로 비슷하다----

   중앙광장은 보수공사가 한창이라 들어 갈 수가 없고 다른 특별한 것이 없다,,,,,

 

  날씨도 햋빛을 받으면 무척덥고 그늘로 들어가면 좀 나은 편인데 우기철에는 서늘하여 살만하단다,,,

 

0.괜찮은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해결하고는 다시 마나구아에 돌아 오니 오후 3시가 좀 못됐다,,,    

 

  오늘 미션은 이것으로 끝나고 쉬었다가 4시 넘어 큰 슈퍼에 가 이틀동안 조리해 먹을 찬거리등을

  사와 저녁은 사천 짜장밥과 계란탕으로 조리하여 해결~~~~

 

0. 밤 12시가 되니 성탄전야라고 폭죽을 터뜨리기 시작하는데 한시간동안 엄청난 폭음과 불꽃으로

   잠을 못 잘 정도~~~~~

 

  이 사람들은 즐기냐고 밤새우겠지만 그래도 잠자리에~~~~~

 

<2005년도에 새로 건축된 신 주교좌 성당의 외부와 내부 모습~~~:건축 양식이 특이하다--태양광 이용한 자연 채광과 환기시설이 독특하다-->

 

 

 

 

<2일동안 투어 알바를 뛰는 숙소 사장 아들 윌리람(법률학 박사로 변호사인데 영어도 잘함--:어릴 때 태권도를 배워 파란 띠라면서 구호 숫자를 한국말로 잘한다-->

 

 

 < 로마 데 티스카파(roma de tiscapa)에 올라가 마나구아 시내를 전망~~:밑에 호수가 옛날 분화구 였었는데 지금은 조그마한 호수로~~

    시내가 고층건무이 없고 단층이 많은데 나무들로 둘러쌓여 있어 잘 안 보인다>

 

 

 

 

 

<옛 독재자 소모사정권의 대통령궁(폭파시켜 벽 일부만 남아 있슴)과 소모사 탱크, 스페인어 시와 작가로 유명한 동상인 루벤 다리오 동상 앞에서~~~>

 

 

 

 

 

 

<반미 투쟁 선봉에 있던 산디노의 삶에 대한 사진 전시~~~>

 

 

 

<니카라과 국방부 후문에 있는 용사의 탑--->

 

 

 

<레온시로 가는 도중에 마나구아 호수에서 본 화산 모모톰보(volcan momotombo:1,280m)>

 

 

<레온 주교좌 성당내에 잠들어 있는 스페인어 시인 및 작가 루벤 다리오 무덤과 성당 내부 모습~~~>

 

 

 

 

 

 

 

 

 

<루벤 다리오 생가~~: 성탄 연휴라 문을 닫아 내부에는 못 들어 감-->

 

 

<주교좌 성당 주변이 상가지역이라 장사 하는 분들 많음--:보수중인 광장 주변의 시청등등-->

 

 

 

 

<점심 먹은 식당의 내부 정원 모습----: 사각형인 정원을 중심으로 식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