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28일차--니카라과에서 코스타리카로 국경넘기

산티아고리 2012. 12. 27. 13:37

0.코스타리카로 가가 위하여 아침 6시에 티카버스터미널에서 티켓 체크을 하므로

  4시에 일어나 누룽지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는 5시 40분에 숙소 출발,,,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티카 국제버스터미널에서 체크인이 끝나고 짐을 다 실자

  7시30분에 출발 하는 버스인데도 7시에 출발ㅡㅡㅡ

 

0.처음에 승객 자리가 다 차지 않았는데 출발하나 했드니 국경까지 가는 중간중간

   도시에서 승객들을 태워 리바스시에 가서는 만석이 되었다,,,,

 

0.출발하여 3시간 정도 달리니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국경에 도착,,,,

  사전에 티카버스 직원이 여권과 출입국 용지를 나눠주고는 출입국세 4불과 함께

  회수하여 단체로 접수 한다,,,

 

  주요 국경 검문소답게 차량도, 사람도 많다,,,,

  1시간정도 기다리며 지루하다 싶은 때 출입국관리 여직원이 여권을 다발로

  들고 나와 한명 한명 호명과 함께 여권과 실물을 대조하고는 승차 시킨다..

 

0.1시간이상 소요된 출국시간으로 봐서 코스타리카 입국시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했는데 개인별로 입국심사 받고 소지한 물건과 화물을

  찾아 함께 x-ray 검색대에서 체크하고는 승차하여 출발 하는데 10여분 밖에

  안걸린다,,, 출입국세도 없이 출입국 직원들이 친절도 하다---

 

 지금까지 중미 국경을 넘어 오면서 가장 손쉽고 편안하게 입국심사를 받은 것 같다,,

 출입국세도 안받고----출입국세 받은 국가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이다

 

0.티카버스를 타고 오면서 얼마나 서늘하게 냉방을 하는지 소지한 모포를 꺼내어

  무릎과 앞가슴을 덮었는데도 너무 추워 냉방병 걸릴 것 같아서 조수에게 온도를

  올려 달라고 부탁하니 차내 온도가 적정해져 오후 5시까지 버스를 타고 오면서

  편안했다---

 

0.코스타리카에 입국하여 수도인 산호세까지 오는데 바깥 풍경이 아름답고

  치안이 좋은지 경비들이 보이지 않는다,,,,

  거리도 깨끗하고 집들이 말끔하며 집집마다 승용차가 다 있는 것 같다..

 

0.코스타리카에 대한 좋은 호감이 끝까지 변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산호세 티카 버스터미널에 오후 5시 도착----

 

0.특별히 정해 놓은 호텔이 없어서 티카 버스의 정보센터에서 몇 가지

  질문하고는 호텔을 찾아 나서기로----

 

0.다행히 큰 길 옆에 가니 암버서더 호텔이 보여 프론트에서 직원에게 물어 보고는

 

  하루밤에 55불에 투숙하기로,, 지금까지 여행한 호텔중 두번째로 비싸게 준 방이다,,,

 

0.코스타리카 주요 거리에 오니 목동들이 말을 타고 행렬하는 모습이~~~

  한두명도 아니고 수백명이 되는지 끝이 안보인다,,,

  사람들은 이 축제를 활용하여 젊음을  발산하고~~

 

0.호텔 잡고 중국식당에 갔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음식값에 오늘 저녁 만큼은

  사서 먹고 내일 부터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ㅡㅡㅡㅡ 

  (예:콜라 한병에 2불, 중국집에서 볶은밥 17불--: 다른 중미국가보다 3~4배 비싸다)

 

<니카라구아 수도인 마나구아에 있는 티카 국제 버스 터미널-->

 

<니카라과 국경 풍경과 내가 타고 코스타리카로 국경을 넘어 산호세로 간 티카 국제버스--->

 

 

 

<코스타리카 국경 출입국 사무소---코스타리카 입국시에는 코스타리카를 떠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비행기 또는 버스표를 제시할 것을 요구 받는다>

 

 

 <오늘 밤 묵은 앰버서데 호텔 앞 주요 거리에서 목동들의 날로 축제 분위기--: 말을 탄 수백명이 거리 행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