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차--코스타리카 산호세

0.오늘로서 한국을 떠난지 한달이 되었다....

 

  여러 나라를 이동하는 것 때문인지 언제 한달이 지나 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내일 아침이면 다시 파나마 국가로 들어간다,,,

 

0.코스타리카에서의 하루 투어를 9시 부터 시작,,,,

 

  어제 예약한 택시를 타고 포아스 화산( volcan poas:2,704m)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산호세에서 1시간 거리로 완만하게 올라 가는데 멀리서도 화산은 보여도

  계속 차는 달리기만한다,,,

 

  마제드라는 이름을 가진 택시 기사는 와이셔스도 다름질하고 신사 복장으로

  손님을 모시는 자세가 되었다,,,

  운전도 편안하게하고---- 아버지도 예전에 운전사,, 3형제가 다 택시기사란다,,,

  운전 경력 30년,,,코스타리카는 회사 택시가 없고 다 개인택시란다,,(빨간색--)

 

0.포아스 화산 입장료는 1안당 9불(미화),, 오후에 올라가면 구름 때문에 못 볼 것 같아

  오전에 올라 갔는데도 구름으로 인하여 분화구가 잘 안보인다,,,

  관광객들이 환호성을 지를 때는 바람으로 인하여 구름이 걷혀 분화구가 보였다가

  잠시 후 다시 밀려온 구름으로 보이지 않는다---

 

  화산 관광은 니카라과 마사야 화산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인증 샷을 촬영하고 호수로 갔는데 이곳은 구름으로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

 

 2,704M의 높이라 그런지 고산임을 약간 느끼게하고 구름으로 인하여 약간 춥다,,,

 

 조그마한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인디오 유물과 서식 동물 식물, 화산에 대한

 약간의 설명을 보고 점심시간이 되어 산에서 내려오다가 코스타리카 전통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커피 투어 농장으로~~~

 

0.산호세로 가는 길 좌우가 커피나무가 수도 없이 지나가기에 가까운 줄 알았더니

  1시간 반이나 달려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커피회사 CAFE BRITT로--

 

 관광객을 위한 홍보 및 안내, 투어 시설이 되어 있고 구매 물건을 국제 발송도 대행해주는

 매장도 갖추어 시음도 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다,,,

 

 커피는 매일 마시지만 맛과 향기의 차이를 모르는 나로서는 코스타리카 커피가

 유명하다는 말 하나 때문에 집 선물용으로 몇 봉지 구매하여 국제 탁송(미화 25불)

 (300 G 한봉지에 미화 약 8.5불이다)  의뢰---

 

 이곳 매장에 미국l L.A에서 한인들이 단체로 여행와 커피들을 구매하고 투어하기에

 따라 다니며 한국어 가이드 설명도 듣고~~~~

 

0.호텔로 돌아 오니 오후 4시가 넘었다,,, 아침 9시에 출발하여---(7시간 소요--)

 

0.마제드 택시기사가 하루종일 함께 다니며 잘 안내와 운전을 해주어 고맙기도 하고

   대학 다니는 둘째 딸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소리에 저녁을 함께 먹기로---

  저녁 6시에 만나 한국식당 노다지에서 한국 음식 저녁을 사주고 소지하고 있던

  스페인어-한국어 사전과 한국에 대하여는 파워포인터로 페루에서 학생들에게

  소개했던 내용을 USB에 담아 주고 책상용 캘린더도(함께 여행하는 최회장님이 선물),

   한국태극기가 있는 브롯지도 주며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라며 격려해주니 무척

  고마워한다,.. 한국 드라마와 한국 음악, 배우, 가수들 이름과 사진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얘기하며 사랑한다고~~~, 

 

0. 이번 여행에서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에서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떠나는 것 같아

   여행에 대한 기분이 좋다,,,

 

0.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호텔로 돌아와 내일 아침 일찍 파나마로 떠나기 위한

  짐을 꾸린 후 블로그 정리로 마감----

 

<포아스 화산의 분화구가 구름으로 보일 듯 말듯~~~>

 

 

 

 

 

 

<호수로 가는 길과 호수--: 구름으로 인하여 호수가 보이지 안항 촬영 포기>

 

 

 

 

 

 

 

 

 

 

<포아스 화산 국립공원 입구와 박물관내 진열한 인디오 유물 몇 개--->

 

 

 

 

 

 

 

 

 

 

<점심으로 먹은 코스타리카 전통 음식--->

 

 

<코스타리카의 유명 커피 회사  CAFE BRITT 홍보 매장과 홍보물~~~>

 

 

 

 

 

 

 

 

 

 

 

 

 

 

 

 

 

 

 

 

<오늘 하루종일 수고한 택시기사 마제드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둘째 딸 챌린과 함께 한국식당에서 저녁식사하며---->

 

 

<호텔 앞 거리 야간 풍경 : 성탄, 년말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