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25일차--니카라과 마사야 화산 및 그라나다(1)

산티아고리 2012. 12. 26. 02:58

0.아침 8시 ,,,

 

  윌리암과 투어를 약속한 시간---

  자기 차를 깨끗히 세차하여 출발 준비를 한다,,,

  야구복장을 하고(야구를 취미로 매주 운동한단다---)

 

0.바로 마사히 화산으로 갈 줄 알았는데 마나구아 센트로 투어부터 시켜주는데

  다른 나라처럼 센트로가 크거나 유명한 시설은 없고 평범하다,,,

 

  마나구아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은 팬 마에리카은행으로 10층정도 하나 덩그런히 잇고

  나무사이로 2~3층 건물만 있어 수도가 아닌 시골 마을을 다니는 기분인데 니카라과

  인구 7백만에 수도인 마나구아에만 2백만이 산단다,,,

 

0.마나구아 센트로에 있는 대통령궁과 구 주교좌성당, 박물관 및 유명한 스페인어

  시인 및 소설가 루벤다리오(니카라과 국민으로 부터 추앙 받는 인물이다--)의 기념비,,

 

  말레콘 유원지와 마나구아 호수를 보고 마사야 화산으로~~~~

 

0.마사야 화산까지 거리는 자동차로 30분정도 달리면 입구가 나오고 1인당 5불(미화)

   입장료내고 들어가면 박물관이 나온다,,,

 

  화산활동에 대한 지식과 옛 풍습, 마사야 화산이 2012년(금년) 4월에 폭발한 사진,

  동물,식물 분포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박물관 투어가 끝나면 화산의 분화구로 가기전 헬맷을 주어 착용하고 자동차로

 10분 정도 들어가니 수증기가 올라오는 분화구에 도착,,,투어할 수 있다,,,

 실제로 활동하는 화산으로 평상시에는 수증기가 올라 오는 것을 볼 수 있고

 분화구 주변에 자동차길 옆에는 용암들이 흘러 굳어진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니카라과 투어는 화산를 보는 것이기에 마사야화산을 투어 한 것마능로도 50(%) 투어목적 달성,,,

 

0.마사야 시내에 들어와 광장과 교회,그리고 마사야 인디오들의 전통시장을 둘러 본 후 그라나다로--

 

0.옛 식민지 시절의 건축물 그대로 간직한 그라나다 시내와 주교좌 성당, 과달루페성당,

  그나라다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라 메르세드성당의 종탑, 거대한 니카라과 호수를 보고난 후

  센트로 공원에서 니카라과 전통음식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

 

 니카라과 호수 안에 있는 유명한 오메떼섬을 가지 않는대신(왜냐하면 화산 트래킹을 하지 않으면

 굳이 갈 필요가 없으므로~~~~)  오메떼 섬에 있는 화산 콘셉시온을 멀리서라도 보는 것으로

 예약을 했기에 산 호로게시로 가는 도중에 콘셉시온 화산을 보고 수도인 마나구아로 귀환,,,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넘었다,,,

 

0.투어중 윌리암 얘기가 마나구아에 한국인 식당이 2군데나 있다고 하여 주소를 알아내

  현지 택시를 타고 한참 헤매며 찾았데 주일이라서 문을 닫았고(코스모스식당--)

  택시기사가 안다며 데려간 식당이 아리랑 식당이다---

 

 택시기사가 어찌나 재밌있게 말하는지 오고가며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져 저녁에 한국인 식당에 갈때

 이용하기로 예약하고 갔당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 올때는 주 대로변에 여러 형태로 성탄절 구유을 멋 있게

 꾸며 놓은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저녁은 올만에 삼겹살과 김치찌개로 해결하고(한국 교민이 6백명, 한인식당 4군데,점포가 2군데 있단다--

 교민은 주로 봉제업에 종사 하는데 이곳이 코스타리카 다음으로 안전하여 과테말라나 온두라스 교민들도

 이곳으로 이주해 오는 분들이 많단다--) 

 

0.편안하고 안전하게 니카라과 투어를 한 하루이다,,,

 

<혁명광장 주변에 있는 대통령궁과 구 주교좌성당, 박물관--->

 

 

 

 

 

<니카라과 국민의 자긍심을 심어준 스페인어 시인겸 작가 루벤 다리오 기념비--->

 

 

<마나구아 호수와 유원지 말레콘의 모습--: 아침 이른 시간(오픈전)이라 사람이 없다>

 

 

 

 

 

 

 

 

<마사야 화산 박물관---:사진중 두번째는 옛날 인디오들이 예쁜 여자 아이를 항아리에 담아 화산 제물로 바쳤다는 그림과 항아리도-->

 

 

 

 

 

 

 

 

 

 

<니카라과의 국화-->

 

 

<마사야 화산 분화구에 올라 갈 때 주변 모습--->

 

 

 

 

<마사야화산의 분화구에서---:하얀 수증기가 분화구에서 계속 피어 오른다--유황냄새도 나고~~~:2012년4월(금년)에도 폭발한 적이 있는 살아 있는 화산>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