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여행-캐나다 무스코카(muskoka)호수

 

0. 귀로여행 마지막 날--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한국 인천공항으로 가는 시간이 밤 11가 되어야 탐승 수속을 밟으므로 오늘 하루의 시간이 있어

    토론토에서 멀지 않은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무스코카(MUSKAKO)호수를 투어 하기로 하였다..

 

   무스코카 호수는 북 온타리오(NORTH onTARIO)에 위치해 있으며 1866년 기선으로 투어하는 회사가 설립되어

   운영하는 조용한 호수로서 주변에는 많은 별장들이 있어 여름에는 토론토등 온타리오 주민들이 휴양지로 애용되는 곳이다.

 

<하루에 몇 번 호수 주변을 투어할 수 있는 투어선박 : 2척이 교대로 운영 하는데 옛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기선이다~~>

 

 

 

 

< 무스코카(muskoka)호수 주 상점가>

 

 

 

 

 

 

 

 

 

 

 

<기선을 타고 호수 주변을 투어 하려다가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투어 요트가 있어 1시간 동안 호수 주변을 투어~~~: 요트는 처음으로 타 보다 >

 

 

 

 

<호수 주변의 별장들~~: 이곳의 별장이 최소 백만불 부터란다,,그리고 별장이 있으려면 요트가 있어야 하고 토론토에 거주하는 집과 차가 있어야하니

 보통 부자는 살 수 없단다-->

 

 

 

 

 

 

0. 거대한 호수의 아름다움과 한가로룸 그리고 푸른 하늘과 강한 햇살이면서도 피부에 닿은 공기의 신선함을 느끼고 대자네 집으로

    돌아 오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 쇼핑을 하였다.

 

   캐나다에서의 8월은 골프를 치는 마지막 시기이므로 골프 숍들이 유명 제품들을 50%이상 세일을 하기여 옷과 신발, 모자를 샀다.

 

<일주일간의 캐나다 여행 마지막 날 저녁 노을이 아름답기에 베란다에서~~>

 

 

 

0. 캐나다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밤 늦은 기간에 토론토 국제공항까지 승용차로 배웅을 받으며 한국행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의 까다로운 출입국 절차에 비하여 캐나다에서의 출입국은 국내선 이용하는 것 처럼 간단하게 진행되니 되레 이상하게 느껴진다...

   남미를 가는 사람들이 미국을 경유하지 않고 캐나다로 경유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간다.

 

0.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니 8월19일 새벽 4시이다...

   입국하자마자 집에 갈 버스 승차권 구매할 만큼 한국 돈으로 환전하고 첫 버스가 오는 6시까지 기다렸다가 공항 밖으로 나가니

   무더운 공기가 반겨주는게 한국의 여름을 실감나게 한다....

 

   입국을 하므로써 KOICA단원으로 나의 2년간 페루 생활은 완전히 끝나고 평범한 생활로 돌아 왔다.

 

                                               

 

                                                        --------------------------귀로여행 후기---------------

 

0. 페루 리마를 뒤로하고 2주간의 귀로여행.....

 

   코이카 단원이라는 보이지 않는 신분을 벗고 자유인으로서의 여행이기에 부담도 없고 더구나 여행지마다 혼자가 아니고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면서 여행을 할 수 있기에 아주 편한 여행이었다.

   여행이 끝나면 오래만에 사랑하는 가족들도 만난다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던 것 같다.

 

0.아메리카의 대륙을 북, 중, 남으로 구분하여 부르는데 왜 북미를 제외한 중,남미는 어렵게 살아야 하는지?

 

   같은 시기에 발견 된 대륙이고 식민지 지배도 같은 시기에 시작하였는데 (벗어난 시기는 다르지만)

   500여년이 지난 현대에서는 엄청난 국부의 차가 발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여행이었다.

   알려면 그 당시의 지배 계급 또는 지배 및 피지배 국가와 국민들의 성향등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암튼, 영어권인 국가는 잘 살고 스페인어권 국가는 못사는 것에 대한 것이 편견일런지????????

 

0.남미 페루서의 여행은 문화에 대한 것이 많아 좋았고 북미에서의 캐나다 여행(미국 여행은 과거에 여행한 을 기억해 보면서~)은

   문화는 전혀 고 오로지 자연 아니면 현대 기술을 이용한 커다란 건축물에 대한 것 밖에 없다---

 

   한마디로, 문화여행을 선호하는 내 입장에서는 북미보다는 남미여행이 훨씬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