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페루를 떠나 2주간 귀로 여행을 마치고 19일날 한국에 도착한지 6일이 지나서야 블로그를 정리할 차분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0.귀로여행한 곳은 에콰도르 키토와 파나마, 그리고 캐나다 동부이고 이곳의 사진을 통하여 함게 공유하고자 한다.
0.8월6일 아침 9시에 페루 리마에 있는 koica 유숙소를 떠나 리마국제공항에서 파라과이 동기단원과의 반가운 해후 시간을 갖고
12시 50분 비행기로 에콰도르 수도 키토를 향하여 출발 하였다...
이제 2년동안 살았던 페루를 언제 와 볼런지 기약도 없이 떠나면서도 크게 아쉬움도 즐거움도 없는 그저그런 상태로 떠나는
내 자신의 감정을 생각해 보니 감성지수가 무척 매마른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0.에콰도르 키토를 향하여 비행하는 1시간 50분 동안 비행기에서 페루의 산야들을내려다 보면서 지난 2년동안의 생활과 여행
그리고 여러가지의 느낌들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
*.정말 페루에서 잘 살고 돌아 가는 것인지?, 페루인들에게 한국을 잘 알리고 가는 것인지?
혹, 나를 통하여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 준 것은 없었는지?
2년전 페루를 향하여 떠날 때 갖었던 봉사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실천 하였는지?
페루를 떠나면서도 내 자신에게 정답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부족한 것이 많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좀 더 시간이 흐른다면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0.페루를 떠나면서 본 산야~~~~~~~~~
<리마공항을 이룩하며 본 카야오 항구와 푼타쌀~~>
<상공에서 본 와라스의 설산들~~~:작년에 트래킹 하면서 본 설산들을 기억하면서~~~>
0.표고 2,850m인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접근하면서 본 산야들의 푸르름이 페루의 삭막한 산야와 비교가 된다...
<키토에 접근하며 상공에서 본 산야~~>
<세계에서 유일하게 시내 한복판에 있다는 공항을 향하여 착륙하며 본 신시가지의 중심 스타디움 및 업무용 건물과 쇼핑 몰 거리-->
<키토 국제공항 : 규모가 한국의 지방 국내선 정도~~>
0.키토로 이동한 8월6일은 공항에 마중 나온 동기단원 및 지인과 반가운 해후를 하고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눈 뒤
내일의 투어를 위하여 휴식을 취하였다.
리마의 낮은 표고에서 2,850m의 고산으로 올라오니 고산증이 조금 나타난다,,,,
0.8월7일날 (토요일) 키토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적도탑과 키토시내를 투어 하기로 하고 지인의 집을 나섰다.
< 키토의 신시가지에 위치한 쇼핑몰 Quicentro와 주변 업무용빌딩등 풍경---한국이나 선진국의 쇼핑몰과 차이가 없다...>
0.키토시내에서 승용차로 30분간 이동하여 도착한 곳이 현재의 적도탑이 있는 곳에서 4~5km 올라가 위치한 곳으로 잉카시대에 태양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제단이 있는 장소로써 제단 및 에콰도르인으로 유명한 미술가의 그림 전시하는 장소이다.
옛날 잉카인들은 이곳이 태양이 정위치하는 장소로 생각 했고 이곳에서도 달걀을 세운다..~~~
<옛날 태양신 제단이 있던 장소~~~:제단과 전통복장을 한 안내인>
< 제단과 실내 주변 모습 그리고 못 대가리 위에 세운 달걀 ~~~>
<태양력을 이용하여 태어난 날을 가지고 잉카 이름을 짓는 표구~~~>
<에콰도르 사람으로 세계적인 미술가 크리스토발 오르테가(Cristobal Ortega)의 태양사원에 있는 중요 작품 전시-->
<태양사원에서 바라 본 현 적도탑이 있는 마을~~~>
<태양 제단 근처에 있는 식물질학의 보고 푸루라우아(RESERVA GEOBOTANICA PULULAHUA)~~>
0.한국에서의 인터넷 속도감을 즐기며 블로그 사진을 올린다,,,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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