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칠레 북부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의 2일차는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라티오 간헐천군(Los Geisers del Tatio)과
달의 계곡(Valle de la Lune)을 투어 하는 일정이다...
0. 라티오 간헐천군(Los Geisers del Tatio)을 가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4시30분 버스로 출발 하였다...
이렇게 일찍 가는 것은 해 뜨기전 6시안에 도착해야만이 대지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의 기둥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는 동안 창밖은 어둡고 춥고 졸립기도 할 뿐 만 아니라 도로가 비포장이라서 먼지와 흔들림으로 인하여 2시간 못미처
가는데도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가는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꼭 이렇게 가야하나 이해를 못했는데 현장에서 체험해 보니 일찍 와야만이 장관을 볼 수 있슴을 알게 되었다...
고산의 찬공기와 대지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만나 하얀 수증기가 만들어지지만 해가 뜨고 공기가 더워지면서 하얀 수증기는
눈에서 사라져 장관이 연출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 투어를 마치자 여행사에서 준비해 온 아침식사 빵과 커피를 주고 온천물로 삶아진 달걀을 준다....
유황 냄새 나는 달걀을 먹으면서 90년도에 일본에서의 처음 경험 했던 온천 달걀이 생각났다.
조식후에는 온천물에 몸을 담그라고 노천 온천장으로 간다,,,
미리 수영복을 준비한 사람들은 몸을 담그기도 하는데 정보도 몰라 수영복도 준비 안했지만 온도차로 온천할 자신감도????
볼리비아 국경과 가까운 지역에 있는 이 간헐천군은 해발 약 4,500m에 위치해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간헐천이다.
< 해 뜨기 직전 간헐천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와 삶은 달걀~~>
<여명이 밝아 오더니 볼리비아국경 산위로 해가 보이고~~~>
<해가 보이고 공기가 더워지자 수증기가 엷여진다~~~>
<일행은 노천온천 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준비된 사람은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 노천온천 가까이에 많은 수량의 온천물이~~~:워낙 물이 많다 보니 해가 올라와도 수증기가~~~>
<간헐천군 투어를 끝내고 산 페드로 돌아오는 길에 슾지와 멀리 활화산의 연기가~~>
0. 습지를 돌아 고개를 넘으니 10여가구의 인디오 마을이 보이고 모든 관광차는 이곳에서 정차한다,,,,
차량기사와 가이드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관광객들은 양고기꼬치을 사먹고 관광물품을 사고 동네를 구경한다
<동네 모습과 산 중턱의 아담한 흙집 성당-->
<인디오 집의 지붕위에 만들어 놓은 십자가와 판매하는 직물: 페루 쿠스코지역의 집과 같은 형태이다 - 잉카의 후예 인디오이거나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0.산 페드로 데 아테카마로 돌아오니 12시가 넘어 점심 시간이다....
각자 중식하고 쉬었다가 4시에 달이 계곡을 투어하러 간다고 여행사로 시잔에 맞추어 오란다.
(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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