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치바이로 돌아 온 시간이 11시반이 넘어 어제와 다른 레스토랑으로 현지식 부페로 점심식사 하러 가다...
일행들은 식사하고 1시에 출발하여 5시경에 아레키바로 돌아가지만 나는 치바이에서 푸노(puno)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예약이 되어 있기에 식사 후 일행들과 인사 나누고 가이드 안내로 치바이 아르마스
광장에 있는 레스토랑겸 푸노행 버스를 태우는 곳으로 가 담당자에게 알려주고 표는 걱정하지 말고
시간되면 타고 가라면서 돌아 갔다,,,,
0.1시 반에 버스가 출발 하는데 12시반밖에 안되었기에 치바이 성당 및 아르마스를 구경할겸 한바퀴
돌면서 사진 촬영을 하다...
성당에서 결혼식이 막 끝나서 청소중이었고 결혼식한 부부와 가족은 시청으로 옮겨 가 시청 2층 강당에서
음악소리가 울린다..
<130년된 치바이 성당 내,외부 및 지금은 사용 못하는 나무 오르간(주임신부님 설명~~)--->
<아르마스광장과 주변~~~~~>
<성당에서 결혼식을 마친 부부와 친인척들이 시청에서 소개와 인사등를 나눈 후 시청에서 나와 아르마스
광장을 돌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알린다 : 신랑,신부 옆에는 양가 부모님이 함께 걷는데 부모님도 젊어서
신랑,신부 같다~~~>
0. 1시20분이 되니 푸노행 버스가 간다는데 큰 버스가 안보이고 미니버스(12인용)가 출발한단다.
아직 홍보가 덜 되어 그런지 타는 손님이 나를 포함하여 4명이다,,
(홍콩인 1명, 유럽인 2명) 30불이면 상당히 비싼편이지만 아레키바까지 같다가 다시 푸노로 갈려면
6시간이 더 소요 되는데 돈 대신 시간을 번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10불 더 주는 게 비싼 것은
아닌 것 같다,,,
-출발 하기전 기사가 물수건도 주고 생수도 한병씩 나누어 주는 서비스를 한다,,,
아침 6시반에 푸노에서 출발하여 5시간 소요되어 치바이에 오면 1시반에 출발하여 6시경에 푸노에
도착한단다,,, 홍보판에는 대형버스인데 손님이 적어 아직은 미니버스로 운영하는 것 같다...
0.어제 지나왔던 4,850m 고개를 향하여 버스는 출발하고~~~황소는 우리가 가는 길을 막지만 갈길이
먼 기사는 피해 가고~~~
0.아레키바에서 푸노와 치바이가 갈라지는 휴게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수지 않고 달려간다,,,,
가는 도중에 푸노와 아레키바까지 연결되는 철도의 역를 만나지만 승객은 없고 화물차만
운행되는 것 같다..(주변에 마을도 없고 황량한 곳에 역이 있는 것 부터 이해가???)
0.어제 아레키바에서 출발하여 쉬기 위하여 처음 정차 하여던 푸노와 치바이 삼거리 전통 관광상품 판매
휴게소에 정차
0.아레키바와 푸노로 가는 삼거리에서 차는 좌외전을 하여 푸노로 달려간다,, 아레키바는 이제 언제 올지
뒤로 하고???????
0.가는 중간중간에 비꾸냐(vicuna)등의 야생동물을 보호 하기 위해 운전 조심이라는 간판들을 볼 수 있다.
0.평지처럼 보이지만 3,000m가 넘는 고지대의 평지를 계속해서 달리므로 저지대의 평지를 달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0.3시간 정도을 달리다 보니 커다란 나구니야스(Lagunillas)호수가 보이고 버스는 지칠 줄 모르고 달린다..
0. 또 다시 일직선의 길을 달리다 보니 기이한 암석이 길을 가로 막는 것처럼 보이고~~~
0.교통의 요지인 훌리아카(Juliaca) 도시가 가까워 오니 시간은 5시 반 --해는 저물고 비가 올 듯 하늘은
검은 구름으로 시야가 어둡다...
0.훌리아카(Juliaca)도 쉬지 않고 통과---
0.해는 떨어져 어두운 길을 달리다 보니 6시20분경 오늘의 목적지인 푸노(Puno)의 아르마스광장에
도착 하였다.
- 치바이를 출발한지 5시간,,,중간에 1번 쉬고 열심히 달려주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
-푸노에서 봉사중인 남자단원과 사전에 연락이 된 관계로 아르마스광장에서 반갑게 조우하여 그 단원의
집에서 2일간 신세를 지기로 한 후 단원의 집에 가기전 내일 여정인 티티카카호수 관광을 단원이 잘 아는
여행사로 같이 가 30솔을 25솔로-- 점심포함하여 35솔로 계약을 하고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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