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이어 계속
0. 4,850m 고개마루에서 치바이를 향하여 내리막길로 가기 시작하는데 직선 거리로는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데 계속 지그재그형태로 내려가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도도 치바이가 3,600m
이므로 고도 1,200m을 내려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그재그 형태의 도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다----->
<자전거 타는 외국인들은 내리막길을 신나게 달리고~~~~>
<한참 내려가는 것 같더니 오늘의 목적지 치바이(chivay)가 눈에 들어 오는 사진 촬영하기 좋은 위치에는
어김없이 현지인들이 아레끼바 전통복장을 한 채 관광 상품 팔기에 열심이고--->
<꼴까계곡(Colca canyon)에 들어 오는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치바이 마을 입구~~>
0.현지 레스토랑에 도착하니 1시 반이 되었다...
현지 부페식으로 21솔에 점심을 한 후에 각자 정해진 하숙(hospidaje) 이나 여관(inn),호텔등으로
데려다 주다,,,나는 colca inn에 일행중 혼자 투숙하는데 방에 라지에타가 없어 왜 없냐고 하니까
15솔을 내란다,,,그래서 여행사에서 계약한 계약서를 보여 주면서 더운 물과 따뜻한 방을 주는
조건으로 85솔에 왔다고 하니까 여행사에 전화 해 본다고 하더니 라지에타를 주어 밤새 춥지 않게
자면서 빨래감도 말리는 효과를 보았다,,,
(오후에 잠깐 쉬는데 방안이 어찌 춥던지 라지에타가 없으면 밤에 추위와 싸울뻔 했다---
체득한 경험으로 페루에서는 계약서를 상세하게 작성하고 계약관계가 끝날 때까지 꼭 보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여행중 계약서 없으면 황당하게 당할 일이 이외에도 2번이나 발생했으나 계약서로 문제없이
해결 되었다....)
0.2시간 휴식하고 4시 되니 가이드가 봉고차와 함께 와 일행 전부 가까이 있는 온천장 la Calera 가자고 하여
반바지와 호텔에 있는 큰 수건을 챙겨 가지고 갔다.
치바이에서 4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여 20분이내에 도착 하였다...
10솔의 입장료를 내고 온천장에 입장 하였는데 대형화된 온천장으로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 온천하는
남녀 공용이다,,, 온천 물은 자연 그대로이다....
<온천장 및 주변경관 모습도 촬영~~~>
<온천장내에 조그마한 박물관도 만들어 아레끼바지역의 생활 풍습등을 전시하였다--온천을 한 후 이곳도
들러 보고~~~~>
0.온천 후에 가는 곳은 한국이나 페루나 저녁식사이다,,,
페루 전통음식과 아레끼바 지역의 전통 음악, 춤을 보여주는 레스토랑으로 가서 먹는 즐거움과
듣고 보는 즐거움을 함께 갖었다.....
<관광객을 위해 열심히 악기 연주하고 전통 춤을 보여주는 배우~~중간중간에 관광객을 유도하여
함께 즐기기도--->
<사진으로만 보기에 아까워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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