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푸노(Puno)의 아침은 조금 일찍 시작 되는 것 같다,,,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고 호수근처에 높은 산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지역보다 이른 시간에
햇살을 비추는 것 같기 때문이다,,,
<푸노의 동쪽 방향에 위치한 티티카카호수의 동창이 밝아오고 있다~~>
0. 7시가 지나자 여행사에서 보낸 미니버스가 와 오늘 하루 한 배를 타는 외국관광객들과 동행하기 위해 승차
하였다.
호텔 한군데를 더 들려 또 다른 일행을 태우니 20명쯤 되는 관광객이 프로탄테스섬(islas flotantes : 일명
우로스섬(uros islands)과 타퀼레섬(isla taquile)을 함께 투어하는 팀이다..
동양인이라고는 대만인 3명과 한국인 나 혼자,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유럽인이고 미국이이다..
작년 1월에 우로스섬을 아내와 함께 여행사를 통한 패케이지로 중남미여행 할 때 방문한 적이 있어
아레키바에서 바로 쿠스코로 갈까도 생각 했으나 티티카카호수내에 있는 유명한 타퀼레섬을 방문하고
싶기도 하여 푸노의 티티카카호수를 다시 관광 하였다...
우로스섬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여 기대감은 떨어지지만 타퀼레섬에 대한 기대감은 무척 크다.
0.7시30분에 티티카카호수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로 갈아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우로스섬을 향했다..
작년에 갔던 공동체 배가 아닌 다른 공동체로 갔고 배를 타고 가면서 적년에 묵었던 호텔등을
찾아보고 감회에 젖어 보았다...
<푸노를 뒤로 하고 가족이 외출 하는 배를 지나쳐 갈대와 우로스섬 마을의 각 공동체 배를 보면서
우리가 설명들을 공동체로 가다---사전에 연락이 되는지 관광객을 태운 배들은 한 공동체가 있는
갈대섬의 공동체(가족)로 각각 흩어져 간다>
<우리 일행을 태운 배가 가까이 가자 가족들이 나와 손을 흔들며 환영인사를 한다--->
<수치마야(suchi maya) 섬에 도착하여 우로스섬의 유래와 갈대로 만든 섬에 가족단위로 산다는 것등을
가이드로 부터 설명듣고~~~갈대를 잘라 만든 인공섬이지만 그 위에 꽃들도 자라고 고기도 키우고
갈대는 잘라서 먹기도하는데 칼슘이 많다나??>
<갈대를 얹혀 만든 인공섬이기에 물의 깊이가 얼마인지? 퀴즈하여 맞힌사람 2명에게 관광상품 목걸이를
주는데 15m가 정답이고 이에 유사하게 답한 내가 상품을 받았다,,,,, 또한 갈대섬이 물결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갈대섬 주변에 닻을 많이 만들어 내려 놓았고 이 섬 위에는 한가족으로 20여명이 산단다>
<집과 내부 그리고 현대 이기 문명을 여기도 벗어 날 수 없는지 전기를 이용한 전구로 조명하는데 어디서
전기를 받는가 했드니 갈대섬 마을마다 태양전지판를 이용하여 전기를 사용~~~>
<조리하는 아궁이와 관광상품을 파는 갈대섬 주민,,마을 입구를 가리키는 일명 대문--->
<타고 온 배를 타지 말고 우로스섬에서 타고 다니는 배를 타란다~~~~안탄다고 할 수 없어 일행이
다들 타고 ~~~>
<갈대섬 주미들은 잘 가라고 환송하고````>
<관광객을 태운 배가 갈대섬을 한바퀴 돌고--다른 갈대 섬으로 이동한다,,,,,이동하면서 고기 키우는
양식장 그리고 갈대숲과 다른배,섬의 경치를 보고_____다른 섬에 다가가더니 배삯 10솔씩 내란다,,,
관광 상품이 잘 안팔리니 배 태우고 배값 받는 것을 보니 기가 좀 차다~~>
<다른 갈대섬에서 햋볕에 말리는 뿌리와 생선~~~~>
<배는 우로스섬을 떠나 타퀼레섬(isla taquile)을 향해 가는데 2시간 동안 항해하고 가는 도중에 바라보는
티티카카의 호수의 크기란????
지도상에 고도가 가정 높은 3,800m에 위치한 티티카카호수는 깊이가 300 m이고 호수 크기는 한국의
충청북도 만하다니 크기는 상상에 맡기다....호수 중간 지점은 볼리비아와의 국경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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