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캐나다 동부, 중남미 9개국

중남미 여행(11일차-1)(페루 꾸스코에서 푸노까지)

산티아고리 2008. 1. 26. 19:01

0.지난 밤 투숙한 쿠스코 MUNAY WASI INN 호텔내부 곳곳에 잉카의 냄새가 물씬 풍기도록

  벽면에 잉카에 관계된 그림들을 전시 하였다...

<투숙한 호텔 및 앞 길 전경>

 

 

<호텔내부 전경 및 잉카와 관련되어 전시된 각종 그림들>

 

 

 

 

 

 

<호텔 로비에 모신 성모님>

 

0.세계적으로 유명한 티티카카호수와 우로스섬을 가기 위해 푸노시로 출발하다.

  10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하면서 중간중간 유명관광지를 둘러보며 간다. 해발 4,200m고지도 넘고

  평균 3,500m이상에서 계속 생활하다 보니 머리속이 깨끗하지 않고 컨디션이 떨어진다.

0.쿠스코시내를 지나 가는데 한글로 된 장충동 족발집 배달 광고를 붙인 티코차가 우리 버스 옆을

  지나가 일행들이 다 한마디하다.. 여기까지 장충동족발을 배달하다니 ????

0.현지 가이드가 남미의 3대 축제가 무엇인지 맞춰 보라는데 다 맞춘 사람들이 없었다..

 정답은 -브라질 "쌈바 축제",-페루"잉카 태양의 축제", -볼리비아"오르로 축제(물을 뿌리고 다니는

 축제)"란다.

0.페루 25개주중 하나인 푸노주의 푸노시로 가는 도중에 각종 특징이 있는 마을을 지나간다.. 

0.쿠스코에서 푸노로 가는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을 달리는 열차였는데 중국 티벳트로 가는

   열차가 개통되는 바람에 2위로 밀려나다.. 푸노로 가는 도로와 나란히 기차길이 놓여 있다.

0.쿠스코를 출발하여 맨처음 특성 있는 마을이 치차록 마을로써  유명한 것은 돼지 겁데기를

   튀겨서 파는 마을이란다..

0.두번째는 띠븐마을로 이곳은 꾸이짐승을 구워파는 마을이란다..

0.이 두마을은 정차하지 않고 설명만 들으며 지나갔으나 세번째 마을인 오르페사로 "빵굽는 마을"로

  페루 전지역의 빵을 공급한단다. 이 마을에서 정차하여 볼일들을 보고 빵굽는 집을 방문하여 보다

 온종일 빵만 굽는데 방부제를 넣지 않는단다.

 <빵굽는 모습과 길가 판매대>

 

 

 

 

 <붉은 흙벽돌로 집을 짓는 모습>

 

 <페루 주교통수단중의 하나인 오도바이를 개조해 만든 택시>

 

0.오르페사 마을을 떠나 20여분 가다 보니 노밍꼬르까라는 예검문소겸 성벽이 나타나다.

  쿠스코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필히 거쳐야 하는 검문소란다...

 

 

 

 

 

 0. 이성벽을 지나 조금 내려가니 기와굽는 마을 삐니빰빠가 나타나다..

    여름 우기철에는 이마을이 지대가 낮아 수시로 침수가 된단다.. 우리가 방문한 지금도 많은 지역이

     침수되어 물이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슴을 알수 있다.

 

 

 

 

 <삐니빰빠 마을의 주유소와 소녀:사진을 찍으려니 수줍어서 몸을 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