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캐나다 동부, 중남미 9개국

중남미 여행(10일차-1)(페루 마츄피츄)

산티아고리 2008. 1. 24. 15:30

0.5시30분에 마츄피츄를 향해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3시에 기상하여 세면하고 4시에

  식사하다..(관광만 아니면 그 누가 이 시간대에 불평 한마디 없이 움직이겠는지???)

0.4시50분에 오얀타이탐보 기차역으로 가기 위해 호텔을 출발하다

0.마츄피츄행 기차는 하루에 3번( 5시30분, 9시30분, 오후2시30분) 밖에 없는데 당일 관광하고

  쿠스코로 돌아오려면 첫차를 타야한단다.

0.호텔에서 30분 버스타고 기차역에 도착하니 출발시간이 늦었는지 기차에 빨리 타라는

  현지 가이드의 독촉이 성화 같다.

0.5시35분에 페루 철도 기차는 출발하고 철길따라 거센 숨소리를 내며 흐르는 우르밤바의 강물과

  높은 산의 운무, 봉우리의 설경이 높은 여행자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0.1시간 30분동안 기차를 타 7시20분에 마츄피츄역에 도착하여 짐은 점심식사할 식당에

   맡기고 공중의 도시 마츄피츄까지 미니버스를 타고 올라가다 ..

0.마츄피츄역에서 기차가 정차하니 승강장이 따로 없고 내리면 된다.

0.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페루은 우기임) 좋은 날씨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 먼곳을 어렵게 왔는데 폭우가 오드라도 마츄피츄는 보아야 하지 않을까!!!!!

<마츄피츄역 주변 전경>

 

 

 

 

 

 

 

 

 

0.미니버스로 꾸불꾸불한 길을 30분이나 올라가다. 올라면서 밑을 내려다 보니 구름에 싸인 산과

  구름 사이로 보이는 황토빛의 우르밤바강이 지속되고 잃어버린 공중의도시 마츄피츄도 눈물로 우리를

   맞이한다...

 0.우의를 쓰고 우산을 들고 카메라에 비가 맞을쎄라 신경쓰면서 마츄피츄를 관광하다...

 0.구름 한점없는 날씨에 마츄피츄를 관광해야 하는데 오늘같은 날씨는 사진도 멋지게 나올수 없어

   아쉬운 감이 크다..

 <구름속에 있는 마츄피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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