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10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후기

0. 2024년도 주요 계획 중 해외여행은 그동안 미뤄왔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을 하는 목표를 세운 후 연초부터 자료를 모으고 조사하며 일정을 계획해서 항공권이 저렴한 2월 말에 8월 탑승할 인천공항 ~런던공항 왕복 비행기(대한항공)와  인터넷으로 예매하였다.0. 비행기 표 예매가 결정되니 좀 더 세부적인 일정을 잡고 숙박지 및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등 6개월을 보내면서 국가 간 편도 이동 등 여행 준비를 마친 뒤 한창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8월 13일부터 시작한 여행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렌터카를 빌려 우측 운전대 잡고 차량도 운행해보고~~~가장 걱정했던 렌터카 운행을 영국,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3국에서 14일간 빌려 아무런 사고 없이 여행을 잘 마친 것에도 감사하다.0..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7~28일차

0. 오늘은 이번 여행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를 타고 가는 날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영국 항공을 이용 런던을 경유하여 대한항공으로 환승해서 인천공항으로 가기에 아침 5시에 기상하여 출국 준비를 마치고 6시 35분에 숙소에서 가까운 공항 가는 버스를 탑승하는 버스 유스텔로 이동 7시에 출발하였다.0. 7시 45분에 레이캬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하고 비행기 탑승 할 때까지 대기하며 시간을 보냈다.0. 아이슬란드 올 때와는 다르게 영국항공을 탑승 이용하여 10시 45분에 런던을 향하여 이륙~~~0. 3시간을 날라 런던 상공에 이르니 날씨가 좋아 템즈강을 비롯하여 런던 브리지 등 눈에 익은 시설들이 눈에 들어온다. 영국 여행한 지 보름 전인 데 아주 오래 전인 듯하다. 영국 히드로공항 5 터미널..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6일차

0. 어제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와 티스토리 정리하고  늦은 시간에 취침을 하는 바람에 오늘은 늦잠을 자고 9시 반에 일어났다.0. 오늘 일정은 없는 자유시간이기에 마음 편히 늦잠도 자고 내일 귀국을 하므로 짐 정리 등 편한 하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여행 스케줄을 잡지 않았는데 어제 투어 일정으로 봐서 잘한 듯하다.0. 10시 반에 기상해서 아점하고 휴식을 취하며  사진 정리를 하고~~~~~0. 1시 30분에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시내 전망이 좋다고 해서 폐블란 (입장료 6만 원)에 갔는 데 기대하지도 않은 아이슬란드에서의 빙하, 지진, 활화산, 조류, 해양 어류등에 대한 전시와 비디오 쇼를 보니 아이슬란드 여행 총정리를 하는 기분이다.옥상 외부에서는 돌아가며 레이캬비크 시내를 다 볼 수 있..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5일차

0. 오늘은 남부해안 도로 따라 폭포와 검은 모래해변 그리고 요쿨살론 빙하체험을 현지 여행사에 의뢰하여 함께 가는 일정이라 5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6시 30분에 숙소를 나섰다.0. 7시에 버스 호스텔에서 현지여행사 합류 버스를 만나 탑승하여 시내 다른 장소 2곳에서 대기하고 있는 투어객들을 태운 후 7시 34분 요쿨살론을 향하여 출발하여 8시 13분 셀포스를 통과해서 8시 53분에 Hvolsvollur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시간을 갖은 뒤 9시 10분에 다시 출발하였다.0. 가는 도중에 셀랴란드포스는 들어가지 않아 버스 차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달리는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광들이 아이슬란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광활한 초지에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과 말들이 가장 평화스러..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4일차

0. 7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늘은 아이슬란드 서부지역에 있는 그라브록(Grabrok) 분화구와 흐라운사포르 (Hraunfossar), 바로 나포사르 두 폭포를 보기로 하고 10시에 렌터카로 출발하였다.0. 숙소에서 보르가네스(Borganes: 72km)를 가는 도중 해저터널(5.8km)을 지나 보르가네스에서 1번 국도 링로드 따라 33km를 가니 그라브록 분화구에 11시 25분에 도착하였다.0. 차에서 내려 분화구에 올라가려는 데 바람이 엄청 세서 몸을 못 가누고 발을 못 옮길 정도로 평생 처음 센 바람을 맞는 것 같다. 3,400년 전에 생긴 분화구내에 수백 년 전에 다시 생긴 이중 분화구라 보기 어려운 형태의 분화구인데 오래 못 있고 인증 샷만 찍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데도 힘들었..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3일차

0. 오로라를 보기 위해 지불한 125유로~~~ 고객들을 위하여 10시에 출발한 미니버스는 외곽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 11시 5분 시골 산속에 1차 도착해서 하늘을 향해 카메라를 전후좌우 360도 촬영하며 오로라 여부를 확인해도 안 나오니 새로운 장소로 30분 차이를 두고 0시 43분까지 5번이나 이동하며 체크했지만 모두 실패하여 오로라 탐방은 끝내고 1시 10분에 귀가를 위해 출발을 하여 집에 도착하니 2시 30분이다.0. 아이슬란드에서의 오로라는 9월부터 4월까지 발생하는 데 올해는 아직까지는 시작 안 한다고 차량기사 겸 안내,  촬영까지 담당하는 직원이 설명하며 열심히 찾았지만 나타나지 않고 고객 15명이 추워하니 덮을 담요와 따뜻한 차까지 제공한다.0. 아이슬란드에 와서 봐야 할 오로라는 보지는 ..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2일차

0. 7시에 기상하여 카레라이스로 식사를 하고  9시 10분에 싱벨리르 국립공원 투어를 위해서 렌터카로 출발~~~0. 오늘 저녁에 오로라 투어 예약을 했는 데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 있는지 아침에 구름도 없고 햇빛이 비추어 기분이 좋다.0. 시내 도로 정체 때문에 차량속력을 못 내서 그런지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은 10시 40분 되어서야 싱벨리르 국립공원 안내 센터 주차장에 도착해서 안내센터에서 지도를 받고 국립공원 안내를 받아 4km 오던 길을 되돌아가 싱벨리에 국립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북 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의 지각 변동을 한 현장을 보고 유네스코에 등록된 최초의 국회의사당을 멀리서나마 사진을 촬영하였다.0. 지각 변동으로 생긴 풍광을 보고는 게이사르 간헐천을 보기 위해서 게이사르 주차장까..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1일차

0. 7시 기상하여 누룽지로 조식을 해결하고 여유 있는 아침시간을 갖은 뒤에 오늘부터 타고 다닐 렌터카 회사로 ~~0. 9시 20분에 avis 차량 인도 하러 택시 타고 갔는 데 대기자가 많고 업무 처리도 늦어 2시간이나 걸린 11시 40분이 되어서야 차량 인수하고 보니 내비게이션 장착이 안되어 운행에 어려움이 따르는 데 다행히 길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시내에서만 조금 신경 쓰면 다니기에는 어렵지 않은 것 같다.0. 비도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가 이곳의 자연스러운 풍광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나의 입장에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편안한 여행이 될 듯하다0. 블루라군 가는 도중에 멀리서 활화산이 불 뿜는 모습들을 관광객들이 망원경으로 보기에 핸드폰 사진을 100배로 확대하여 사진도 찍고 실제 활동하는 하는 ..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0일차

0. 여행에 빠져 있다 보니 8월은 가고 9월 첫날이자 일요일인 오늘은 꿈에도 그리던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맞이하다.0.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그리고 아일랜드 여행은 무탈하게 계획대로 잘 마무리하고 마지막 여정인 아이슬란드 투어도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면서 9월 첫날 오늘도 힘차게 출발 ~~~0.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삼계탕 국물에 죽을 끓여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9시 55분에 숙소를 출발해서 도보로 하들 그림 스키르카 교회로 이동하는 데 아침까지 비가 내려 걸을 때 애로 사항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도보를 시작하니 비가 그치고 바람도 없어 걸어가는 데 너무 좋았다.0. 교회에 도착하니 관광지답게 관광객들이 많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예배 준비로 예배당  내부는 안 열고 보여주기만 해서 파이프 오르간은..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19일차

0. 6시에 기상하여 아이슬란드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7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한 후 8시에 퇴실해서 우버 택시를 이용 더블린 공항 터미널 1로 이동하니 8시 40분이다. 0. 경유지 공항이 아니다 보니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아 출국수속에 여유가 많다. 탑승 게이트가 바뀌어 이동해서 11시부터 탑승한 후  11시 43분에 비행기가 기동하여 11시 56분에 이륙하였다.0. 아일랜드 여행도 무사히 잘 마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국가 아이슬란드를 향하여 나는 비행기는 레이캬비크 공항 1시 55분에 (현지시간 12시 55분:한국과 9시간 시차-아일랜드와 1시간 시차 늦음) 착륙하였다.0. Play 항공사가 저가 항공이라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기에 미리 준비한 빵과 물로 점심을 해결~~0.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