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행(20일차:4월13일)

0. 5시 반 기상하여 귀국하는 비행기 탑승 시 기내에 부적합한 물건 없는지 확인하며 배낭과 끌낭을 정리하고 오늘 하루 남은 투어 일정도 체크하였다.

0. 7시 반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8시 45분에 투어를 위해 출발하였다.

0. 1시간을 달려 9시 45분에 탁실라 박물관에 도착해서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40분 동안 관람 하였다.

-탁실라 유적지:간달라 미술(그리스 미술+인도 불교 미술)의 발상지로 펀자브주 북서쪽 끝에 있는 고대 유적으로 박물관에는 간달라 미술의 꽃 부처님 상과 유적지의 유물을 감상하였다.-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가 지나갔다는 설도 있음.

-박물관에 전시된 부처님 조각상 유물의 얼굴이 그리스풍의 얼굴로 그리스 미술이 접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0. 10시 26분에 박물관을 출발하여 승려 수도원으로 이동하여 작은 유적지로 금방 보고 11시 3분에 다시 유적지를 출발하였다.

-승려 수도원(moral morado) 앞에 있는 나무에 천을 감은 것은 신과의 교접을 위해 해 놓은 것으로 불교에서 샤머니즘이 약간 혼합됨을 알 수 있다.

0. 2번째로 간 유적지는 SIRKAP로 그리스이전부터 형성된 도시로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러 종류의 stupa가 있다.

0. SIRKAP를 11시 43분에 출발해서
3번째로 간 유적지는 DHARMARAJIKA STUPA로 11시  54분 도착하여  부처님의 발 조각상 등 STUPA를 한 바퀴 돌며 투어 한 후 12시 23분 출발~~

0. 이슬라마바드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다마네코(Daman-e-koh) 전망대로 이동하니 1시 30분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내는 넓지만 큰 건물이 없고 시야가 조금 흐려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공원이다 보니 현지인들이 많고 야생 원숭이들도 많이 보인다.

0. 공원을 출발하여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식당 도착하니 2시 20분으로 식사를 마치고 3시 40분에 파이잘 모스트로 출발하였다.

0. 파이잘(fsisal)모스크에 3시 47분 도착하여 내부는 출입금지라서 못 들어가 보고 창을 통해서 들여다 보고는 외부를 돌아보는 데도 건물이 크고 사람이 많아서 한참 걸린다. 특히나 많은 파키스탄인들이 너도나도 같이 사진 촬영하자고 하여 응해 주다 보니 촬영한 사람들이 많아 인기 연예인이 된 기분이다.

0. 모스크에서 4시 44분에 공항 가기 위해 출발해서 가는 도중에 마트를 들렸는 데  산 건 없이 5시 20분에 다시 공항으로 출발하여  6시  30분에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0. 이슬라마바드에서 광저우로 중국 남방항공을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며 조금 갖고 있던 파키스탄 화폐 루피를 이용해서 음료수 등을 마시고 쉬다가 8시 55분에 탑승하였다.

0. 만석이 된 항공기는 22시 25분에 이동을 해서 21시 36분 이륙하여 6시간 22분 비행하며 중국 광저우로 날아갔다.

0.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로 이슬라마바드에서 가 볼만한 곳은 다 가 보았는 데 크게 투어 할 만한 것은 없는 듯하다. 파키스탄에 입출국을 하기 위한 관문으로 사용될 뿐으로 오늘 하루만 지나면 귀국해서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탁실라 기술 대학교>

<탁실라 박물관 방문과 전시품>

 

 

<MOHRA MORADU 유적>

<SIRKAP 유적지:>

<DHARMARAJIKA 유적지:부처 관련>

<DHARMARAJIKA 유적지 >

<부처님 발>

<사탕수수 즙 판매>

<이슬라마바드 전망대>

<전망대 공원에 얌전한 야생 원숭이~~: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에게 안경을 빼앗긴 추억 소환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파이잘 모스크 방문>

<모스크 실내 내부 모습:내부는 못 들어간다>

<모스크 외부 풍경>

<모스크에서 문신 찍는 행상인이 보유한 도장>

<어린이 신발 판매상 진열이 이뻐서 한 장>

 
<공항으로 가는 도중 노을>

<광저우 비행기 탑승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