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 새벽에 도착했지만 오늘 라호르로 이동해서 투어를 해야하는 일정이기에 아침 6시반에 기상하여 어제 못올린 글과 사진을 정리하여 다 올렸다.
0. 8시 50분에 1층 로비에서 일행들과 만나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현지 유명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전통식 음식(halwah poori plater)으로 맛있게 먹었다.
0. 식당에서 나와 10시 22분에 차량으로 라호르를 향하여 출발 하였다.
-라호르이동 거리와 소요시간:420km 6~7시간 소요
0. 고속도로휴게소에 도착하니 12시 35분으로 잠시 휴식하고 12시 55분에 출발하여 조금 가다가 정차 하더니 경찰에 신고하고 한참 기다린 후에 많은 버스 차량이 모이니 출발 하였다.
0. 그 이유를 알고보니 고속도로에 비탈길이 10km 있어 종종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을 해서(실제로 운행중 2대가 전복된 버스를 볼 수 있었슴) 고속도로 순찰차가 선두에서 30~40km 속도로 리딩하면 대형, 중형버스들은 1차로로 따라가다가 끝지점에서 출발시 받은 종이 쪽지를 제출하고는 평지인 고속도로에서 정상속도 100km로 달린다.
0. 1시간 조금 더 달리다 베라(Bhera)휴게소에 2시 15분 정차하여 차량 기사들 식사하기를 기다리다가 2시 40분에 다시 출발 하였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처럼 깨끗하고 상점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0. 파키스탄 남부쪽이라 산은 안보이고 평지로 밀 농사와 오렌지 과수원이 많이 보인다.
기온이 32도로 완전 여름 날씨로 하루 전에 입었던 겨울 옷은 언제 입었냐는 듯 사라지고 봄옷도 너무 덥다.
0.한참 달리니 물은 별로 안보이는 잔압강을 건너 고속도로는 6차선으로 잘 건설되었는 데 생각보다 차량이 적다.
0.고속도로의 종점인 라호르 톨게이트에 오니 차량도 많고 통과하자 바로 라위강을 지나 라호르 시내에 진입한다.
0. 시내 중심가에 가까이 갈 때마다 도로에 차량도 많아지고 도심지에 들어오니 오늘 밤 묵을 라호르 호텔에 도착하니 5시 12분이다.
0. 방을 배정 받고 끌낭 정리를 한 뒤 7시에 중국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는 아이 쇼핑을 한 뒤 오늘의 일정을 뒤돌아 보고 사진을 올린 뒤 취침~~~~
0. 이슬라마바드에서 라호르에 올 때까지 평지에다 왕복 6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는 데 어제 훈자에서 이슬라마바드 올때의 도로 사정과 안전이 너무 대비된다. 여행도 서서히 끝나가고 안전하게 일정이 잘 흘러가는 것에 대하여 오늘도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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