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아일랜드+아이슬란드 자유여행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25일차

산티아고리 2024. 9. 7. 08:25

0. 오늘은 남부해안 도로 따라 폭포와 검은 모래해변 그리고 요쿨살론 빙하체험을 현지 여행사에 의뢰하여 함께 가는 일정이라 5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6시 30분에 숙소를 나섰다.

0. 7시에 버스 호스텔에서 현지여행사 합류 버스를 만나 탑승하여 시내 다른 장소 2곳에서 대기하고 있는 투어객들을 태운 후 7시 34분 요쿨살론을 향하여 출발하여 8시 13분 셀포스를 통과해서 8시 53분에 Hvolsvollur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시간을 갖은 뒤 9시 10분에 다시 출발하였다.

0. 가는 도중에 셀랴란드포스는 들어가지 않아 버스 차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달리는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광들이 아이슬란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광활한 초지에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과 말들이 가장 평화스러워 보인다.

0. 활화산의 영향으로 모든 땅이 검고 산도 높은 데 나무는 전혀 없이 이끼만 덮여있는 산세가 이곳 아니면 볼 수 없는 곳인 것 같다.

0. 달리는 차창 밖으로 스코가포스도 통과하며 시계를 보니 9시 45분이다.

0. 비크니 뮈르달에 오는 도중에는 아무것도 없고 도로에도 어쩌다 차 한 대 보이는 한적한 도로를 달려 10시 6분에 언덕 위 교회 마당에서 비크니 뮈르달 시내를 촬영하고 시내에 도착해서 점심 먹을거리를 구매한 후 10시 43분에 요쿨살론을 향해 출발~~~    

0. 한참 달리다 보니 차창 밖으로 멀리 요클하우스 빙하지대가 보여  사진 촬영하며 통과하고 11시 30분에 stjornarfoss 도착해서 하차하여 폭포 풍광을 핸드폰에 담았다.

0. 12시에 버스는 또다시 출발하고 이른 아침식사로 배도 고프고 따로 점심 먹는 시간도 주지 않아 차내에서 준비한 빵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0. 6시간 반을 달린 1시 30분에서야 요쿨살론 주차장에 도착하여 해변 사진을 촬영하고 빙하 보트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2시에 수륙양용차를 개조하여 보트투어라는 명칭으로  고객을 태워 물 위를 달려 요쿨살론 빙하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하였다.

0. 3시 15분에 보트투어를 마치고 귀가를 위해 출발한 버스는 왔던 길을 되돌아 5시 20분에 레스토랑과 마트가 있는 비크니 뮈르달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한 후 잠깐 검은 모래 해변을 거닐고 6시 15분에 버스는 다시 출발하였다.

0. 아이슬란드에서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셀랴란드포스를 오전에 통과해서 안 가는 줄 알았는 데 7시 3분에 이곳 주차장에 정차하여 30분간 투어 할 시간을 주어 웅장한 폭포의 앞, 옆, 뒤에서 물 떨어지는 풍경과 웅장한 물소리를 들으니 아이슬란드 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이곳에서 마치는 것 같았다.

0. 7시 33분에 셀랴란드포스를 출발하여 숙소로 가는 데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던 것을 시샘하듯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9시 30분에 버스에서 하차하여 숙소로 올 때까지 내린다.

0. 이렇게 오늘 투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15시간 동안 현지여행사에 따라다니며 남부해안 도로 투어는 잘 마쳤으나 매우 피곤하다. 다행히 내일은 휴식을 취하며 귀국할 준비하는 시간이기에 마음은 편하고 이번 여행도 잘 마쳤다는 즐거움과 안도감이 교차한다

<버스가 출발하여 가는 중 시내 해안에 안 가 본 멋진 집이 있어 한 장~~>

 

<아침 해가 떠오르는 모습>

 

<요쿨살론을 향하여 가는 1번 국도 풍경~~~>

 

<차창밖으로 본 셀랴란드포스 >

 

<1번 국도 달리다 보면 많은 폭포를 볼 수 있다>

 

 

<패스한 스코가포스 >

 

<비크니 뮈르달 시내>

 

<비크니 뮈르달 교회>

 

<시내에서 교회를 보고 한 장>

<비크니 뮈르달 해변이 침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멀리 요클하우스 빙하지대가 보인다>

 

< stjornarfoss 인증 샷>

 

<오늘 하루종일 타고 다닌 관광버스 차>

 

<점심으로 준비한 빵을 달리는 버스 내에서~~>

 

<요쿨살론 가는 도중 1번국도의 많은 폭포 풍광>

 

<요쿨살론 빙하지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요쿨살론 빙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요쿨살론 해안에 떠내려온 빙하 얼음 덩어리>

 

 

 

 

<빙하를 보기 위해 타고 갈 수륙 양용차>

 

<물위에 떠 있는 빙하들>

 

 

 

 

<빙하의 얼음 덩어리를 들고 한장~~~>

 

<수륙양용차 운전자>

 

 

 

 

<숙소로 돌아가며 정차한 비크니 뮈르달>

 

 

<검은 모래해변 >

 

<셀랴란드포스 전면과 측면 후면에서의 웅장한 물기둥>

 

 

 

 

 

<남부해안도로에서 해변 풍경>

 

<목초지의 건초더미가 엄청나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