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옛길 걷기

경기옛길 강화길 제4길 걷기

산티아고리 2024. 2. 1. 20:34

0. 8시 40분에 집을 출발하여 전철 4호선으로 전철로 서울역에서 9시 53분 공항철도로 환승~~~


0. 김포공항역에 10시 15분 도착하여 김포 골드라인으로 재 환승해서 걸포북변역에 도착하니 10시 42분이다.

1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강화방향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나와 그곳에서 10시 50분에 강화행 좌석 3000번가 바로 와서   탑승

0. 11시 32분에 강화대교 건너기 전 성동검문소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여 강화길 제4길 역방향인  문수산성으로 걷기 시작..

(문수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기둘레길과 평화의 길과 경기 옛길 방향이 다르다. 경기 옛길은 산림욕장으로 가서 1번 등산로로 가기 때문에 잘못하면 경기둘레길과 혼동할 우려가 있고 스탬프도 옛 성동검문소 자리였던 공터에 있다~~~)

 

0. 오늘 4길 걷는 길은 순방향인 통진성당부터 걸으면 체력소진이 다되어 갈 무렵에 문수산성을 올라가게 되므로 힘들기 때문에 체력 있을 때 역방향으로 걸어서 문수산성 올라간 후 하산하면 이후에는 계속 거의 평지길 걷는 상태이기 때문에

역방향으로 걸었다.

0. 스탬프를 찍고는 1km 떨어져 있는 산성마을에 산림욕장으로 도로따라 이동하여 1번 등산로를 따라 문수산성 정자로 가는 길이 산성까지 거의 계단으로만 이루어져 올라갈 때는 좋은 데 이쪽으로 하산한다면 무릎에 무리가 올 것 같다.

체력이 소진 안된 상태라서 올라가는 길이 힘들이지 않고 계단 끝 산성에 있는 정자 도착이 12시 40분~~~이곳에서 준비한 김밥과 어묵국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0.1시 10분 부터 경기 옛길 표식을 보며 걷기  출발하여 문수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아문(홍예문)에서 사진 촬영하고 (문수산 정상은 경기 둘레길 걸을 대 올라가보았고 미세먼지가 심하여 올라가도 주변 풍광이 잘 안 보일 것 같아 안 올라가고 옛길 코스 따라 하산~~~)

 

0. 하산하는 길이 경사가 있고 낙엽이 쌓여 있는 데다가 등산객이 많이 다닌지 않는 길이라서 스틱이 없으면 미끄러질 우려가 있기에 조심스럽 게 내려오니 김포대학이 보이고 김포 조각공원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지나 숲 낙엽길을 걸어 조각공원 내에 설치한 조각들을 보며 내려왔다. 

 

0. 군하숲길로 하산하니 월곶 생활문화센터가 나오고 표지 길 따라 가보니 통진이청을 지나 통진향교가 나와 이곳에서 제4길의 마지막 스탬프를 눌렀다.

 

0. 다시 큰길 따라 걷다가 포내천 둑방 길로 계속 걸으며 아직도 겨울임을 알 수 있는 천에 얼음과 조류들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두발만 움직인다.  문수산을 걸을 때는 산길이라고 속도가 안나는 데 둑방길을 계속 걷다 보니 속도가 나서 오늘의 종점인 통진성당에 도착하니 4시 10분이다.  엊그제 걸은 시간보다 10분 빠르게 도착한 통진성당 앞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90번을 승차~~~~

0. 구래역에서 4시39분 전철 탑승하여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귀가하니 6시 40분이다.

 

0. 오늘 걸은 제4길은 역방향으로 걷기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 옛길 강화길은 완주하니 조금이나마 뿌듯함과 동시에 다음에는 의주길을 걸을 까? 영남길을 걸을 가? 하는 생각에 서해랑길의 경기 구간과 걷는 조화를 이루며 걸을 가를 생각하면서 귀가~~~

 

 

 

<강화대교 성동 검문소 정류장에 하차하여 이 표석물 뒤에 경기 옛길 강화길 스탬프가 있다>

 

<산성 마을로 가는 길에 산성 남문과 경기 둘레길 표시만 있어 잠시 헷갈릴 수 있다>

 

<문수산성 산림욕장에 있는 안내문>

 

<문수 산성으로 가는 등산 1코스 시작길로 조금 가다가 계단으로 올라가 산성 성벽까지 계속 계단~~~>

 

<올라간 계단 끝에 있는 정자에서 바라다본 강화도와 한강 하구>

 

<인증 샷~~~>

 

<성벽 안내문과 성벽 모습~~~>

 

<성벽 따라가면 멀리 문수산 정상이 정자가 보인다~~~>

 

<아문에서 바라본 김포 방향 풍경:미세먼지로 잘 안 보인다>

 

<아문(홍예문)과 설명문>

 

<사진 찍는 데 들고양이가 똑바로 보며 도망갈 준비를 ~~~~:해치지 않을 듯한지 바로 제자리로>

 

<문수산성 성벽>

 

<하산하여 김포 조각공원으로 가는 구름다리~~~>

 

<김포대학도 보이고~~~>

 

<뒤돌아 본 문수산~~~>

 

<낙엽길 따라 걷다 보니 김포 조각공원이~~~>

 

<길 따라 걷다가 조각공원 내 몇 작품을 올려 본다~~~>

 

 

<조각공원 내 군하 숲길로 내려오면 안내도가~~~>

 

<통진이청은 폐문으로 인증 샷만~~~~>

 

<통진 향교에서 경기 옛길의 마지막 스탬프를 누르고~~~>

 

<포내천 둑방길 따라 계속 걷고~~~~>

 

<천내에 얼음도 아직 남아 있고>

 

<겨울내 얼음이 물 흐르는 대로 겹겹이 얼어 자연스럽게 하나의 작품으로~~~>

 

<논에는 조류 떼가 평온히 모이를 찾고~~~>

 

<통진 두레 문화센터 앞에 있는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