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옛길 걷기

경기 옛길 강화길 제1길 걷기

산티아고리 2023. 12. 4. 21:31

0. 지난주 경기 옛길 삼남길을 완주하였기에

   이번 주부터는 경기 옛길 강화길을 걷기로

   자신과 약속하고 오늘 제1길을 걷기 위하여

   9시에 집을 나서 지하철 9호선을 타고

   개화역에 도착하여 환승센터에서 16-1번

  버스를 승차~~~

 

0. 10시 38분에 출발한 마을버스는 20분 정도

    달려 버스 종점인 김포 현대 아울렛에서 하차 

    하여 출발지점으로 이동한 후 걷기 시작 전

   준비를 마치고 1길 종착지인 풍무역을 향하여

   걷기 시작~~~(경기 둘레길과 시작점은 같은 데

   코스가 다르다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다)

 

0. 굴포천을 지나 서부간 선수로를 따라 걷다가

   고천 119 안전센터통과~~~~

   고촌역 못 미처 우회전한 후 직진하며 상권을

   지나는 데 11시 조금 넘어서 그런지 상가들이

   아직 open 하지 않은 곳이 많다.

 

0. 당산미를 향하여 길 따라 걷다 보니 고천중학교

    을 지나 테니스장 옆길로 올라가다 보니 정자가

    나오고 주변 풍경이 잘 보인다....

   한강 넘어 일산 신도시도 보이고, 행주대교와 

  방화대교, 가양대교도 다 보인다.

 

0. 다니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산길로 내려와

    풍곡 2리 3리를 지나니 천둥고개 안내판을

    읽고 바로 김포대로 건널목을 지나 직진하여

    걷는 길이 너무 한적하다.

 

0. 조용한 길을 걷다 보니 경기 둘레길과 만나

    김포대수로 둑방길인 선수로를 따라가다가

    수문 지나 다리를 건너 걸어야 하는 데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유현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올라가는 길이 없어 언덕잡초를 제쳐 가며

    도로 위를 올라가 풍무역 방향으로 천변길을

    이용하여 진행~~~~

 

0. 오늘 걷는 코스가 무리하지 않고 거리도 12km로

    길지가 않아 2길까지 좀 더 걸을 까 생각했는 데

    걷는 도중에 점심식사 할 만한 식당이 없어 못 먹고

    쉴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 휴식도 없이 걷다 보니

    체력도 힘들어 1코스 종착점인 풍무역에서 마무리

    하고 귀가~~~~~

 

 

<아라뱃길 강화 1길(천등 고갯길) 시작지점과 스탬프>

 

<굴포천을 지나 서부간 선수로 천변길 따라~~>

 

<김포 둘레길 안내판도 보고 테니스장 입구에 있는 당산미 안내글도 읽고~~~>

 

<당산정에서 주변 한강 넘어 일산 신도시와 가양대교까지 보며 잠깐 휴식~~~>

 

<하산하여 길 따라 걷다가 이 길에서 방향을 잘 잡아야~~~ 왼쪽으로 가는 길이 맞다-->

 

<인증 샷~~>

 

<들꽃 풍경 야생화 집 앞도 통과~~>

 

<김포대로에 있는 천등고개 설명문~~~~ 이 길 앞에 있는 도로 건널목을 통과~~>

 

<신촌교를 지나 김포대수로 둑방길 따라 gogo~~~(이 길은 경기둘레길과 겹친다)>

 

<이 길을 걸으며 김포공항에 계속 착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소음으로 주거환경이 어떨까????생각~~> 

 

<이 수문을 지나 다리를 건너 둑방길로 가야 하는 데 다리 안 건너고 직진하면 낭패~~>

 

<이 도로 끝에 가면 도로와 연결하는 우회 길이 없어 되돌아갈 수도 없고 잡초를 제치고 도로로~~~:수로 건너편이 옛길>

 

<인천 계양산도 보이고~~>

 

<사진 왼편 둑방길이 옛길이고 오른쪽 길은  자동차 주차한 곳에서 도로가 막힘>

 

<풍무역으로 가는 길 천변길에 풍무지역 안내문과 그늘 시렁의 꽃들에 대한 설명문~~~>

 

<이 안내표시를 보고 좌회전하여 걷다 보면 풍무역이 나오고 1길 종착점으로 여기서 걷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