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경기 둘레길 42+41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2. 6. 11. 12:02

0. 어제는 경기 둘레길 42+41코스를 역방향으로 이어 걷기로 생각을 하고

    집을 나섰다.

 

    지난번 43코스를 걸어서 시작점인 서운면으로 가는 교통편을 익혔을

   뿐 만 아니라 41코스의 아스팔트 길을 2~3시간 걷고 서운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바로 42코스의 탕흉대를 오르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듯해서

   힘 있을 때 먼저 42코스의 탕흉대를 오르고 청룡사로 내려왔다가 다시

   서운산 정상으로 가서 41코스 시작점으로 걷는 방법이 체력 부담이 적을 듯하여

   역방향으로 걷기로 마음먹었다.

 

0. 집에서 안성으로 가는 교통 시간을 계산하니 평택역으로 가서 버스 편으로 안성 터미널로

    가는 시간보다 분당 판교역(현대백화점)에서 안성 가는 광역버스(8201번)를 타는 것이

    시간적으로 30분 정도 절감되는 것 같아 교통편도 43코스 갈 때와 달리 분당으로 ~~~~

 

0. 성남 야탑역에서 출발하는 성남~안성간 광역버스는 1시간~1시간 10분 간격으로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안성에 도착하는 데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듯~~~

 

0. 판교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을 몰라 여유 있게 간다고(안성에서 서운면 가는 2번 버스 시간

   9시나 9시 40분 버스 환승할 생각을 갖고) 갔는데 판교역에서 7시 50분에 있어 35분이나

  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7시50분에 8201번 버스를 탑승~~~~

 

0. 경부 고속도로 전용버스 차선을 달리기에 정체되지 않고 안성 ic까지 달리니 시간이 많이 단축

    되는 것 같다.

 

0. 아침 직행버스를 탈 때만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 안성에서부터 귀가할 때까지는

    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환승하는 바람에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귀가를 하였다.

 

0. 안성 시민회관 정류장에 9시 5분에 하차하여 길 건너 정류장에 가니 9시에 버스 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한 20번 버스(서운면사무소 경유 청룡사행)가 9시 8분에 도착하여 바로 환승하니 서운면사무소에

    9시 20분 도착이다.

 

0. 서운면사무소에서 볼 일도 보고 마음의 여유를 갖은 후 출발 준비를 하여 지난번 43코스 도보할 때

   인증 스탬프 못 찍은 것도 찍고 청룡사를 향하여 42코스 역방향으로 9시 40분에 도보 시작~~~~

 

0. 포도 박물관을 경유하여 서운산 탄흉대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는 데 산에 오른 다고

    힘이 든다....

    탄흉대에서 서운산 정상으로 가지 않고 청룡사 방향으로 꺾어져 내려오면 정자가 나오고 좌성사로

    내려와 휴식을 취한 뒤 임도 길 따라 한참 내려오면 청룡사이다. 

 

    정상적인 방향으로 청룡사에서 좌성사로 올라오려면 체력 소모가 더 많을 듯하여 역방향으로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

 

0. 청룡사 구경도 하고 42코스와 41코스 인증 스탬프를 찍고 준비해 간 김밥으로 점심 해결하고

    다시 내려온 길로 서운산 정상을 향하여 청룡사에서 12시20분에 출발하여 올라 가다가

    삼거리에서 내려 온 길 좌성사 방향이 아닌 은적암 방향으로 걸었다.

    걸으면서 몇 년 전 가을에 단풍 구경할 겸 서운산에 등산한 생각도 나고~~~~.

 

0.  은적암을 지나 정상 오르는 데 42코스에서 체력 소모를 해서

     그런지 무척 힘이 든다.

    그래도 정상에만 오르면 41코스 종점까지 10km는 내리막 길에 평지라서 문제없다고

    나 자신에게  말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드디어 서운산 정상(547.4m)~~~~

 

0. 전망대에서 안성시내를 보고 계속 내리막길이라 부담 없이 바로 하산 시작.

    (41코스 종점:정상적으로는 시작점에서 4시 35분에 안성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0. 평소 발걸음 속도를 계산해보니 4시 20분에는 도착할 수 있을 듯하여 쉬지 않고 걸었다.

    4시 30분 버스를 놓치면 6시 10분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0. 석남사 지나서부터는 아스팔트 길이라 무릎에 부담이 되었지만 상촌 마을을 지나 마둔 호수변

    길은 걷기 좋게 해 놓아서 좋았는 데 금광호수로 가는 길부터 도착지점까지 아스팔트로 다시 시작~~~

    차량이 마구 달리는 길 따라가기가 부담되지만 앞만 보고 도로 갓길로 가는 데 4시쯤 안성으로

    돌아가는 버스 2번이 종점을 향해서 간다.

    그 버스가 종점에서 4시 30분에 출발하여 걷기 끝나는 정류장에서 4시 36분에 귀가 버스로~~~~

 

0. 길 따라 걷다 보니 박공 소 공방 물건 판매소가 나오고 하록동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4시 15분.

    램블러에 41코스 도보 인증이 뜨는 데 스탬프 찍는 곳이 안 보여 여기저기 찾아봐도 없다.

 

    버스 오는 시간은 다가오고 리본 따라 다리를 건너가니 40코스~~~할 수 없이 경기 둘레길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둘레길 콜센터(031-259-4715)로 전화하여 스탬프 위치를 물어보니 현위치에서 40코스 금광호수

   방향으로 한참 걸어가야 있다고( 수석정) 나중에 40코스 걸을 때 찍으라면서 스탬프 위치 도면을 메시지로

   보내준다.

   

0. 통화 끝나고 2분 지나 4시 36분에 2번 버스가 와서 탑승하여 안성 구터미널에서 하차하여 가까운 한경

    대학교 앞 버스 정류장으로 가니 5분 후인 5시에 분당가는 8201번 광역버스가 와서 환승하여 귀가~~~

 

0. 이번 도보는 42 코스만 걷기는 거리가 짧고 41코스까지 2코스를 한 번에 걸으려니 산을 두 번이나

    오르내리 코스라서 체력 소모도 많이 들었지만 역방향으로 걷는 바람에 무난히 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상적인 방향으로 41코스 이어서 42코스를 걸었다면 41코스에서 끝났을 듯하다.

 

   그리고 대개 버스 환승하거나 도보 끝나고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

   오늘은 LOSE TIME 없이 바로바로 연결되어 귀가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빨라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

   버스 시간 맞추기 위하여 열심히 쉬지 않고 걸은 보람이~~~~~

 

    

 <분당 야탑역에서 안성 가는 광역버스 8201번 시간표와 루트>

<서운면사무소 정류장과 스탬프 위치~~~>

<걷기 출발 전 인증 샷~~~~>

<청룡사로 가는 42코스 역방향 길~~~~>

<멀리 서운산이 보이고~~~~>

<포도 박물관을 지나~~~~>

<길 따라 오르다 보면 고속도로 공사 차량 출입하는 방향이 아닌 왼쪽 산길로 올라야 알바를 안 한다~~~>

<비둘기 재에서 잠시 휴식을~~~~>

<탕흉대에서 본 안성시내~~~~>

<탕흉대에서 서운산 정상 방향이 아닌 오른쪽 방향으로 하산하면 수운정이 나온다~~~~>

<간판이 없는 좌성사를 지나 임도길로 `````>

<임도길 따라 한참 내려오면 좌측 길은 내려온 길 오른쪽은 41코스로 은적암 경유 서운산 정상 가는 길~~~>

<청룡사 고찰 경내와 설명문 등~~~~>

<41코스 서운산 정상으로 가는 길과 은적암~~~~>

<바위 구르지 못하게 받침대 해놓은 나뭇가지가 ~~코믹하라는 발상이 좋다>

<서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안성 시내와 인증 샷~~~~>

<석남사로 하산한 길~~~~>

<석남사와 상촌마을~~~~>

<왼쪽 길은 서운산 등산로,  오른쪽 길은 석남사~~~>

<석남사로 들어가는 길:가운데 길>

<마던 호수와 수변길 따라~~~~>

<마던호수 지나 금광호수로 가는 길에 있는 청룡사 가는 표지판이 리본과 반대로~~~

:리본 따라 가야 맞음(경기 홈에 시정 사항으로 전화함>

<금광호수 가다가~~~~>

<41코스 시작점이자 역방향으로 끝나는 지점 공방과 옆에 하록동 버스 정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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