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청산도 도보(1일차)

산티아고리 2022. 4. 10. 16:12

* 일정 : 4월 4일 ~ 4월 7일( 1무 2박 4일 )

 

0. 4월 4일(1일차) : -.23시 30분  반포 고속버스 터미널 리무진 버스 출발

 

0. 4월 5일(2일차) : -부여, 백제 휴게소 정차

                         -함평 휴게소 정차

                         -05시 완도 음식점 도착 - 아침식사(완도항 맛집),

                         -06:20 완도항 도착, 배 승선권 배부 및 점심으로 김밥 수령                        

                         -07시 완도항 출항

                         -07:50 청산도 도착

                         -08시 청산도 항에서 마을버스로 환승

                         -08:30  청계리 하차 및 매봉산 산행 시작 -> 명품 2길 ->항도 트레킹

                         -15:00  오늘의 섬 산행 마침(신흥리 해수욕장)

                         -15:40  저녁 식사를 위해 마을버스 승차

                         -16:30 섬마을 식당에서 백반으로 저녁식사

                         -18:00 숙소 도착후 자유시간 및 휴식

 

0. 몇 년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청산도 도보를 할 기회가 되어 주저 없이 신청하여 가게 되었다.

 

   청보리밭과 유채꽃으로 유명한 청산도~~~~

   계절적으로도 4월이 가장 좋아 축제도 한다는 데 코로나로 인하여 축제는 생략하고

   관광객은 받는다기에 단순한 관광이 아닌 청산도 종주 및 슬로길도 일부 걷는 2박3일

   일정 코스로 참석---

 

0. 도보 일정은 위에 시간대별 기술한 것처럼 실제 시행한 타임 스케줄로 높은 산이거나

   도보가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등산객이나 현지인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다 보니

   매봉산에서 항도로 가는 코스가 험하고 길 찾아가기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0. 심야버스를 타고 갈 때마다  느끼지만 잠을 못 자고 눈만 붙이고 가는 데 이튿날 문제없이

   일정을 소화하는 거 보면 아직은 체력이 되는 것 같다.

 

0. 미리 예약한 식당에서 5시에 식사를 하고 완도항으로 이동하니 6시 20분이다.

   청산도 편도가 6천2백 원 승선권으로 7시에 출항하는 배를 타니 언제 어두웠냐는 듯

   아침해는 떠올랐고 처음 와 본 완도읍이 눈에 들어온다.

   

0. 신지도를 좌로 하고 출항한 배는 50분을 달리니 오늘의 목적지 청산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는 8시에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청계리에서 하차하여 바로 매봉산을 향하여

   등산을 시작~~~~

 

0. 청산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만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적은 지 등산로가 생각보다

   길이 정비가 덜 되어 있고 매봉산에서 항도로 가는 동촌리 해변 길 코스는 거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는 것처럼 험하고 잘못하면 알바하기 딱 좋다.

 

   매봉산으로 올라가며 내일 걸을 종주 산행 능선도 보이고 정상에서 보는 주변 다도해

   바다 풍경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멋지다.

 

0. 진달래꽃들이 반겨주는 등산길을 걸으며 항도를 향해서 길을 만들다시피 

   걷다가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눈에 보이는 항도를 향해~~~

 

0. 청산도와 연결된 항도 숲길은 폭신한 흙길에 낙엽과 솔잎으로 가득하여 걷기가

   편했다. 

 

   오늘 걷기의 하이라이트인 새목아지 섬에 도착하여 본 풍경은 고생 끝에 즐거움인 듯 

   청산도의 새로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꼭꼭 숨겨 놓은 아름다움이라고 할까" 청산도의 멋진 풍경을 맛보고 신흥리 해수욕장으로

   와서 마을버스로 청산도항으로 돌아와 섬마을 식당에서 백반으로 저녁을 해결하고는

   한옥 펜션 지구에 있는 숙소에서 짐을 풀고 휴식하면서 첫날 도보를 마무리~~~~

 

0. 청산도의 첫인상은 서편제 촬영지와 유채꽃으로 유명하여 그런지 다른 섬 포구보다

   마을도 크고 상업시설도 많은 것 같다.

 

   포구를 지나 마을로 들어서니 슬로우 길로 명명한 것에 적합한 듯이 마을과 등산 길이

   조용한 데다 봄 날씨가받쳐주어 산행 걷기도 좋고 다도해 풍광도 좋아 힐링하는 기분이

   몸과 마음에 확 든다.

 

<완도에 도착하여 이른 조식을~~~>

<아침의 여명이 시작되고 완도항에~~~>

<신지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청산도로 가는 배를 타고 ~~~>

<완도항에서 청산도항으로 가면서 본 항구와 뱃길 다도해 주변 섬 풍경~~~>

<완도타워가 ~~~>

<신지도~~~>

<소모도와 대모도```>

<멀리 청산도가 보인다~~~~>

<청산도 항에~~~>

<하선하여 바로 마을버스로 환승~~~>

<청계리에서 하차하여 매봉산을 향하여 산행 시작~~~>

<마을 돌담길~~~> 

<청보리밭~~~>

<매봉산 등산 시작~~~~>

<멋진 다도해의 섬들이 보인다~~~>

<매봉산 정상 돌탑과 이곳에서 본 주변 풍경``````>

<항도로 가는 코스의 꽃들과 등산로 상태~~~>

<항도가 눈앞에~~~>

<항도로 가면서 본 양식장 풍경~~~>

<항도 새목아지로 가는 들국화길 ~~~>

<새목아지 풍경과 인증 샷~~~>

<신흥리 해수욕장과 버스 승차`````>

<저녁 식사메뉴에 이곳 특산물인 전복과 홍어~~~~>

<청산도 포구가 도정 2리 표지석과 항구 주변, 슬로우 시티 안내판~~~~>

<숙소인 한옥 펜션 지구와 이곳에서 본 서편제 촬영지 유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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