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청산도 사랑길과 유채꽃(3일차)

산티아고리 2022. 4. 10. 20:58

*청산도 3일 차 개략 일정

 

0.4월7일(목)

 

  -05:30 식당으로 이동

  -06:00 조식

  -06:30 용달 트럭 승차

  -06:40 권덕리 마을회관 하차하여 도보 시작

 

   권덕리~슬로4길(낭길)~2길(사랑길)~화랑포 갯돌 밭~ 서편제 촬영지(유채꽃)

   ~한옥 펜션 숙소 (13시 종료)

 

 -15:00 청산도항 출발

 -16:00 완도항  도착 석식 (완도항 맛집)

 -17:10 완도 출발(리무진)

 -22:20 서울 반포 도착

 

0.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서 청산도 슬로길 중 유명한 사랑길의

   해안 절벽길을 걷고 마지막으로 서편제 영화로 유명세를 탄 후 관광객이

   몰리는 청보리밭과 유채꽃에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침 일찍 서둘러

   4시에 일어나 짐 정리하고 5시 반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6시부터 조식~~~

 

0. 6시 30분에 용달 트럭을 타고 어제 산행을 마쳤던 권덕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여

   슬로 4길(낭길)을 걷기 시작~~~~

 

0. 낭길이 해안 절벽길이다 보니 서두러 걸을 수 없어 청산도 길이 슬로일 수밖에

   없을 듯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다 보면 읍리 해변 방파제가 나오고 읍리 앞개를 지나

   화랑포 갯돌밭에서 몽돌과 놀다가 서편제 촬영 가옥과 유채밭으로 이동~~~

 

0. 지난겨울에 가뭄으로 예전보다 유채꽃이 덜하다는 현지인들의 말을 들었는데도

   유채꽃이 만발한 거 보면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의 풍경이 계단식으로 이루어져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다.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유채꽃의 노란 풍경은 머릿속에서 오랫동안 가시지

   않을 듯~~~~

 

0. 여유 있는 시간으로 꽃밭에서 놀다가 가지고 간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1시에 숙소인 한옥 펜션으로 돌아가 배낭을 챙겨서 오후 3시에 출항하는

   배를 승선하기 위하여 포구로 이동~~~~

 

0. 3시에 출항한  배는 4시에 완도항에 도착하여 완도 타워를 올라가 주변 풍광을

   즐기려 했지만 상경하는 버스 타는 시간가 완도 타워를 오고 가는 모노레일 시간이

   15분 걸리는 데다가 승강장 가자마자 출발하여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을 듯해

   백반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5시 10분에 리무진 타고 귀경하였다.

 

0. 3일 동안 봄의 날씨가 쾌청해서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도해의 멋진 바다를

   도보 및 산행 시 핸폰에 담기가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청산도를 산행 및 도보로  구석구석 다니면서 알찬 3일의 시간 보냈는데도

   힘든지 모를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던 같다.

 

<오늘 도보의 시작점인 권덕리에서 슬로길 안내판~~~>

<권덕리에 있는 100년 된 약수터~~~>

<권덕리에 있는 슬로길 4코스, 5코스 시작과 종점 표시~~~>

<권덕리 방파제~~~>

<사랑길을 걸으며 본 

< 해안 절벽길인 사랑 길의 풍광~~~>

<읍리 해변 방파제와 풍경~~~>

<읍리 앞개~~~>

<섬의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초분~~~>

<화랑포 갯돌 밭에서 휴식~~~~바위 틈사이에 조개들이,,,, 몽돌 놀이에~~>

<유채꽃밭으로 가는 길~~~>

<유채꽃들이 노오란 옷을 뽐내고~~~~>

<서편제 촬영장~~~>

<동구정~~~~>

<완도행 승선하기 전 청산도 포구~~~>

<완도에 가까움을 알 수 있는 완도 타워~~~~>

<신지도~~~>

<신지대교~~~>

<완도 타워와 여객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