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경기둘레길 50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2. 2. 3. 22:54

0. 오늘 경기 둘레길 걷기는 버스 교통편 접근성을 고려하여 51코스 대신

   50코스를 걷고 다음 주에 51코스를 걷는 것으로 계획하고 오이도역에서

   좌석버스(부성여객) 790, 790A을 이용하여 욕골에서 하차.

  (영흥도 방향 확인 않고 인천방향 버스를 이용하면 반대로 가므로

   정류소 번호25-171에서 승차하여야 대부도 방향으로 간다.)

 

0. 욕골까지 버스 이동시간도 1시간 정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오이도역에서

   시작점으로 가는 시간이 늦을수록 오늘 도보 소요시간과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에서 버스를 승하차 하기 위하여 정류장으로 가는 지점까지의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귀가 시간도 상당히 늦어질 수 있다.

 

0. 욕골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50코스의 시작점 인근에 있는 대부남동 보건진료소

   까지 가는 데 시내버스도 자주 없고 도보 이동하는 데도 길이 멀어 직선방향으로

   길을 만들어서 수타사라는 개인 절집 옆을 통과하여 종이박물관을 지나 보건진료소로

   가는 도보시간도 30분 정도 소요 되었다.

 

0. 해변에 있는 50코스 시작점에 도착하여 인증 스탬프를 찍고는 램블러에서 알려주는 데로

   도보를 시작~~~~

 

0. 걷기 시작하자 바로 나오는 행낭곡 마을과 이곳에 세워져 있는 섬마을 선생님 노래 유래 비를

   보고 바로 대남초등학교를 지나면서 해변을 따라 멀리 대부도 해변과 제부도, 당진화력에서

   뿜어져 오르는 연기 등을 보며 대부도 해변 길을 걸었다.

 

0. 길을 걸으며 보이는 풍경은 변화가 적은 데 이유는 걷는 해변길의 굴곡이 많아 길은 멀어도

   눈을 들어 보면 멀리 보이는 풍경의 변화는 거의 없다.

 

0. 메추리섬과 바다 건너 당진화력을 바라보며 겨울이라 손님이 없는 펜션의 벤치에 앉아 햇빛을

   받으면서 준비해 간 컵라면으로 오늘의 점심을 해결하니 오후 1시 반이다.

  

0. 다시 거기를 시작하여 흘곶 갯벌 체험장을 통과하여 메추리섬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쪽박섬을

   바라보면서 해변 둑길을 따라 걷다가 선재대교 방향의 표지판을 보면서 계속 진행~~~~

 

0. 걸으면서 뒤돌아 보면 직선거리로는 가까운데 꾸불꾸불한 길을 걷다 보니 걸은 KM는 꽤 된다.

 

0. 바닷물이 빠진 갯벌을 옆에 끼고는 계속 걷다가 다시 큰길로~~~큰길에서 선재대교로 가는

   곧은길이 아닌 해변길에서 산길을 넘고 보니 선재대교 아래를 통과~~~큰 산의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며 걷는데 엊그제 내린 눈길은 아무도 걷지를 않아 새나 짐승의 발자국밖에 없는

   한적한 길에 내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기분도 소확행이다.

 

0. 큰 산에서 내려가는 길의 눈으로 인하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히 가면서 아일랜드 CC의

   골프 치는 필드도 보고~~~~

 

0. 큰 산을 내려오니 어심 낚시터를 지키는 개가 짖어댄다... 객이 왔다고~`ㅎ

 

0. 오늘의 목표지점에 다다랐기에 편한 마음으로 인증 스탬프를 찍고는 귀가하기 위하여

   대부중, 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거리도 2KM 이상 떨어져 있어 가는 발걸음도

   가볍지가 않다,, 차량이 질주하는 아스팔트 옆길을 따라 계속 가야 하니 ~~~~

 

0. 오늘의 길도 대부분이 시멘트 길이었지만 오늘 하루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걸었더니 도보길과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거리 도합 20KM를 걸은 것 같다.

   요 근래 도보 마친 시간보다 1시간 늦은 5시가 넘어서야 대부 중고등학교 앞에서

   123번 버스를 오이도역으로 출발~~~~

 

0. 오늘의 일기가 영하권이라는 예보와 바닷바람 영향으로 더 바람이 차가울 것으로

   생각하고 두텁게 입었더니 생각보다 안 추워 추운 줄 모르고 걸은 하루였다.

 

   <오늘 도보의 시작점 경기 둘레길 50코스~~~>

<탄도항 방향에서 오는 49코스 길~~~>

<오늘 걸어야 할 50코스 방향~~~>

<행낭곡 마을과 대남 초등학교 그리고 섬마을 선생님 노래 유래비 ~~~~>

<영흥화력이 멀리 보인다~~>

<바다 건너 당진화력의 연기가~~~.>

<메추리 섬>

<쪽박섬을 보면서 걷고~~~>

<메추리 섬 입구~~>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고~~~> 

<멀리 영흥화력과 선재대교가 보인다 ~~~>

<쪽박섬~~~>

<선재대교를 향하여~~~>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보이는 건너편이 좀 전에 걸은 쪽박섬을 반대편 해변에서 본 모습~~

   오른쪽이 쪽박섬~~> 

<선재대교 가는 방향의 산길~~~>

<선재대교와 목섬~~~>

<선재도 ~~~>

<멀리 구봉도가 보인다~~~>

<큰 산의 정상을 향하여````>

<엊그제 내린 눈에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 발자국이 없다~~~오로지 나의 발자국만>

<짐승의 발자국이~~~>

<아일랜드 CC~~~~>

<큰 산에서 내려오니 어심 낚시터가~~~>

<버스 타는 곳 안내 표시~~~:대부중,고까지 여기서 1.9KM>

<오늘의 목표지점에 도착해서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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