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대불을 투어하기 위하여 6시에 렌트한 벤차량이 출발하기 때문에
5시에 기상하여 어제 저녁에 준비한 바나나, 사과등 과일과 빵을 먹고
낮에 마실 차와 낮에 점심으로 먹을 음식 등을 챙겨서 숙소 로비에~~~
-6시 정각에 숙소를 출발한 차량은 일요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트래픽에 관계없이 잘 달린다.
-낙산대불은 성도에서 남쪽방향으로 149km 떨어져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 2시간 소요된다. 낙산대불은 부처 석상이 높이 71m로
세계 최대의 석불이고 낙산 대불 뒷편에 있는 사찰들이 있어서 볼려면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석불로 내려가는 시간이 많은 관광객으로 얼마나
소요될지는 가봐야 알기에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
-관광지 입장시간이 8시부터이기에 현지 중국인들이 많이 밀려 오기
전에 도착하여 덜 복잡할 때 보고 오후 2시에 출발해서 숙소로 4시까지
돌아오는 일정~~
-오늘도 성도 날씨가 꽤 무더울 듯하여 걸을 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할
듯한데 그래도 강가이고 숲속이라 시내보다는 덜 무더울 것 같은 예감이~~
-깨끗이 잘 다듬어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한번도 안 쉬고 낙산여행
환경지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확히 8시이다~~~
<성도의 아침과 낙산대불 가는 중 일출 및 풍경~~>
< 주차장에서 강따라 낙산대불 입구까지~~~>
-그런데 현지인들이 벌써 많이 와 있어서 입장 할려면???
어제처럼 입장료는 80위안이지만 60세가 넘었다고(여권제시) 무료
입장 티켓을 주어서 오늘도 입장료가 절감되니 기분이 좋다.
-떠밀리시다시피 입장하여 강가를 따라 한참 걸어 올라가니 낙산대불의
머리가 보인다... 능안사 절 앞에~~~
강 건너에는 낙산시내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입장에서 대불 머리 부분에서 본 풍경~~~>
-대불 머리 위에서 아래를 향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아래로 내려 가기
위해 줄을 섰는데 현지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대불 아래로 내려 가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관광객들과 계단 내려가며 본 주변~~~>
-안전을 위하여 내려가는 통로가 좁고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대형사고가
날 수 있기에 내려가는 인원을 통제하다 보니 긴시간동안 줄을 서서
기다릴려니 무척 힘들다...
40여분을 서서 기다린 후 순서가 되어 내려 가는데 가는 길이 여러명
에서 두줄로 다시 한줄로 좁아지다 보니 석불 아래로 내려 가는게
더 어렵고 짜증나는 일이다...
-석불만 보기 위함이거나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이곳으로 올게 아니고
배를 타고 강에서 석불을 바라보니 풍경이 더 멋질 듯하다.
-가까이서 석불을 봤기에 배를 타고 석불을 보기 위하여 티켓 구매를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 듯해서 배 타는 것은 포기
하기로 하고 낙산에 있는 사찰들과 풍경들을 좀 더 보는 게 좋을 듯
판단 되어 여유있게 석불을 보고 출구인 천동을 따라 올라 오는데
계단이 좀 힘들다...
날씨가 더우니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대불 발 앞에서 본 모습과 출구인 천동을 통해 가면서 ~~~>
-남문 출구쪽으로 이동하여 어촌계에서 생두부를 사먹고 물고기도
구경(물고기에 발 4개 달린 것도 있고~~~)
<남쪽 출구에 있는 어촌계~~~>
-올라 와서 허기도 지어 싸온 바나나와 빵과 육포, 차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투어 시작---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싸온 음식으로 점심을~~~>
-능인사 내부에 들어가 보니 사찰도 크지만 석산대불의 건립시기와
10년 단위로 보수하는 장면들을 사진으로 보고~~~
-능인사 내부에 영보탑도 보고 사찰 뒤에 각종 십이지와 태극권에
대한 설명 및 그림을 보고 친근감이 좀 간다~~~
<능인사등 영보탑의 여러 모습~~~>
<낙산시를 배경으로~~~>
-렌트 차량이 주차한 장소로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약속된 2시 보다
10분 가량 빠른 1시50분에 출발해서 가는데 귀가길이 고속도로
공사 관계로 중간 중간에 국도로 빠져 나와 가다가 다시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니 아침에 갈 때 보다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 3시간20분
정도 걸려 오후 5시10분에 숙소 도착---
-너무 더워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는 6시에 현지식으로 다같이 석식--
-해가 지어 더운 열기도 떨어졌지만 성도시내에 있는 관광지라도
투어하고 갈려고 7시에 버스 57번 타고
무후사(유비와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로 갔는데 8시에 문 닫는 시간이고
입장료 면제 관광 정보센터에 가서 외국인으로 60세가 넘으면 입장료
50위안이 면제 된다는데 늦은 시간이라 못보고 무후사 주변에 있는
금리(무후사 오른쪽에 있는 먹거리 및 공예점이 많은 풍물거리~~~)로
가서 전통 시장의 모습을 보고 싶어 갔드만 투어 온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어깨가 부딪혀서 걸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입장이 늦은 시간에 가서 입장 못한 무후사와 옆에 있는 유명한 고풍거리 금리 야경~~~>
사람도 많고 다 돌려면 시간도 많이 걸린 듯해서 일부가 돌고는
숙소로 돌아 오는데 택시비로 9위안 정도---
갈때는 버스비가 2위안인데 거스름돈을 바꿔주지 않는 관계로
5배인 10위안을 주고는 버스로 5정거장 이동해서 하차~
잔돈이 없는 관계로 택시비보다 더 많이 내고 갔다가 올 때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택시로 숙소 이동하여 오니 9시~~
-내일 아침 7시에 쑹판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차를 타려고 짐 정리도
하고 사진 정리와 일기를 작성하고는 취침~~~
숙소 : Xishu GARDEN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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