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38일) 배낭

28일차 (1월21일:월) 수크레시 이동 및 시내 투어

산티아고리 2019. 2. 8. 10:00

-아침 기상하니 7시도 안됐다..

 오늘 오전은 수크레시로 이동하여 오후에 시내 투어한 뒤에 밤에 라파즈로

 이동하는 스켸즐로 움직이면 되므로 마음 편하게~~~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는 840분에 체크아웃,

 숙박비가 120(한화 약 2만원:조식포함)~~

 

-버스터미널로 가는 다른 배낭여행자가 있어 동행해서 이동(수크레는

 새 터미널에서 출발 하므로 사전에 출발지가 구 ,신 터미널 확인-우유니는

 구 터미널~~~)

 

-9시반에 출발하는 버스표 예매,, 시간대마다 출발하는 버스회사가 다르다.

 버스 값이 수크레가 3시간 소요되는데 20(한화 3,200원 정도)이라니

 너무 싸서 이해가 안된다..

  

<포토시 신터미널 및 수크레 이동하며 본 풍경~~~>


-어제 우유니에서 포토시로 올 때 버스 가격의 반이니 이 차도 굴러나 갈는지?

 시간되니 차가 왔는데 어제 차 수준이나 차이가 없는 듯하다.

 현지인들로 다 채워서(외국인은 혼자~~~~) 버스는 떠나는데 3시간 반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굴러 오후 1시 되니 수크레에 도착~~

 

-수크레 도시 크기 치고는 터미널이 좁아 보이는데 신터미널은 없고 이 터미널에서

  다 출발한다는데 산타 크로스행 출발 차가 많은지 호객이 많다.

 

-오늘 밤 7시반에 출발하는 라파스행 버스표를 예매하고는 짐은 버스회사에 맡겨

 놓고 몸만 센트로로 이동~~~택시비가 5볼이니(한화 약800) 버스가 2볼이고~~

 차이가 많지 않으니 택시 타고 가라고 현지인이 말해줘서 5볼에 택시로 이동~~~

 

-센트로에 있는 520일 광장에 도착해 우선 점심식사부터 해결~~~~

  좀 깨끗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63(한화 약 만원)

. 쌀 볶은 밥과 고기로 점심을 해결하니 속이 든든하다.


<520일 광장과 대성당과 박물관 ~~~>


-오후 투어 시작을 식당 건너편에 있는 대성당 박물관부터~~~

  외국인이라고 30(내국인은 15) 2배를 받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크레의 주요한 성당은 다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박물관이

 있어서 성당을 무료로 들어갈 수 없고(성당은 미사를 드리기 위한 시간만 개방)

 박물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박물관의 전시물이 성화와 제의등 교회에

 관련된 것들이다~~~~

 

-어제 오늘은 일요일 월요일이다 보니 주요 투어 대상들이 전부 휴무일이다..

 포토시에서의 구 화폐제조박물관은 중앙정부의 주요 인물 방문 예정이라 수리 중

 으로 문 닫고 수크레에서의 자유의 집은 월요일이라 휴무이고~~~

 성당들은 미사시간이외에는 다 닫혀 있어 내부를 볼 수 없고~~~

 

-여행의 끝물로 포토시와 수쿠레를 둘러 보는데 시내와 사람 사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시간을 소비하기 위해 시내 명소(명소가 최고 재판소와 전망대 빼고

 다 성당임)를 걸어 다니면서 외부라도 보는 것으로~~~


<주정부 청사와 온 도시가 새하얀 벽의 도시~~~>    


-대성당을 보고는 라 마르세드(la marced) 성당를 방문 했는데 이 성당의 내부는

 보수를 해야 할 정도로 많이 망가져 있지만 성당보다는 성당 위 지붕에서 보는

 시내 풍경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오는 것 같다.(입장료 10:한화 1600)


<라 마르세드(la marced) 성당과 옥상에서 본 수크레 시내 전경~~~>


-길건너의 산펠레퍼 데 네리(san felipe de neri) 성당도 문 닫혀 있어 자유의 집

 으로 갔다가 내일이나 연다는 얘기를 듣고는 성 프란치스코 성당, 성 미구엘 성당,

 성 모니카 성당을 경유하여 최고 재판소가 있는 볼리바르광장 벤취에 앉아 휴식


<휴무일인 자유의 집과 시청사, 성 미구엘 성당, 성 프란치스코 성당, 산타 모니카 성당~~~>



<최고재판소와 볼리바르 광장~~~~>







-옆에 어린이 놀이광장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걷기 시작하여 성 도밍고 성당, 성 클라라 성당은 성당내부를 보고, 성 로렌조

 성당을 본 후에 전망대로 이동...


<성 도밍고 성당, 성 클라라 성당 내부, 성 로렌조 성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크레시의 전경이 좀 다르지만 라 마르세드 성당 옥상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도시 건축물들을 하얀 색깔로 칠해져 있어 환해 보이는데다가 강한 햋빛과 파아란

 하늘의 조화가 더 잘 이루어지는 것 같다


<전망대에서 본 시내 전경과 주변 풍경, 해시계 ~~>

 

-버스 타는 시간의 여유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400년된 성 테레사 성당을 보고는

 525일 광장을 지나 성 프란치스코 성당 문이 열려 있어 내부를 보고 길 건너

 현지 식당에서 닭다리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


<성 테레사 성당~~~> 


<미사 시간이 되어 개방된 성 프란치스코 성당 내부~~~>


-터미널로 와 저녁 7시반에 라파스를 향해서 버스는 출발하고 잠자기 이른 시간이라

 버스 티브에서 보여주는 영화 한편 보고는 10시 넘어 취침 모드로~~

    

-오늘 걸은 도보수 : 1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