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38일) 배낭

17일차 (1월10일:목) 휴식 및 꾸스코로 이동 준비

산티아고리 2019. 2. 5. 14:42


-오전은 휴식을 취하며 비행기편을 전부 다시 확인하고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12시가 다 되어간다.

 

-koica 동기로 페루여인을 만나 결혼하여 리마에서 살고 있는 0 00

 점심 약속이 san bojar 한인식당에서 있어 외출하여 한국을 떠나 2주만에

 김치찌개등 한국식단으로 식사를 하니 속이 좀 차는 기분이다.

 

-8년만에 만나 옛날 이야기와 페루에서 사는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대화의 꽃을 피우고~~~~

 

-아르마스 광장으로 이동하여 페루인들의 정신적 중심의 역할을 하는 미라도스성당에

  (이틀 전에는 성당내부가 개방이 안돼서 박물관만 투어~~)가서 성당 내부와 잘 꾸려진

  성탄구유를 보며 페루인들의 카톨릭 신앙심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서 야외 연주가~~~>



<미라도스성당 내부와 성탄 구유~~~>




-또 다른 성당 라메르세드 교회350년된 은박 십자가(은총을 주는지 페루인들이

 이 십자가를 잡고 간절한 기도들을 드린다~~~)가 있는 성당을 순례~~~


 <라메르세드 교회와 성당내에 있는 350년된 은박 십자가~~>



  

-저녁시간이 되어 2일전에 먹었던 레스토랑으로 가 세비체를 먹고 내일 새벽에

 쿠스코로 가는 비행기 타는 것에 부담이 되어 호텔로 돌아 와 짐 싸고 출발 준비

 후 10시에 취침~~~

 

-오늘 걸은 도보수 :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