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38일) 배낭

19일차 (1월12일:토) 꾸스코 근교 1일 투어(1)

산티아고리 2019. 2. 6. 09:57

-근교투어라고는 하지만 5곳을 하루에 관광해야해서 아침 6시 반에 호텔로 

  픽업오기 때문에 5시 반 기상하여 투어 나갈 복장과 물건들을 챙기고 610분에

  호텔에서 간단하나마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는 6시반에 호텔 로비로 가자마자 여행사

  직원이 픽업하러 왔다.

 

-오늘 투어비는 80, 5군데 입장료 80, 점심제공, 차량 및 영어 가능 가이드

 제공 어느 여행사나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 듯하다.

 

-일행을 다 태우고 7시에 출발한 투어버스는 1시간 정도을 달려 친체로 마을에

 도착,,처음 방문 한곳이 유적지가 아니라 관광팀은 꼭 들려야 하는 상점~~

 코카 차를 한잔 주며 야먀 털을 천연 염색하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관광 물품을

 판매~~~으레이 가는 곳이라 별 관심두 없고 그저 시간만 지나가기를~~~


<친체로 마을 풍경과 관광상품 판매장~~~>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는 9시쯤 친첸로 유적지로 가서 4곳을 방문하는

  티켓을 80솔에 구매하여 입장~~

  

<마을에서 친첸로 유적지 입구 가는 길~~~>




-옛 파차쿤텍 잉카왕의 별장을 허물고 400년전 그 위에 교회를 지어 현재까지

 마을의 중심인 곳 친체로(chinchero)~~성당 내부가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며 정신적

 역할을 하는 것이 경이롭다..

 주변 벽들은 모두 잉카시대에 쌓은 돌 그대로의 모습과 종각도 마찬가지로~~

 어디가나 옛 잉카인들의 돌 쌓는 기술은 아직도 미스터리라는데~~

  

<친첸로 유적지 계단 밭과 석축, 옛 건물 기초 위에 지은 성당 및 내부와 종탑~~>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밭 풍경을 보며 달리니 평지에 아주 커다랗게 푹 패인

 곳이 잉카 시대에 농업시험장이었다는 모라이(moray), 규모의 크기에 따라

 3개의 시험장이라는데 아래까지는 내려 가 보지는 않고 위에서 보는 것으로~~


<모라이로 가는 길 풍경과 모라이 농업시험장~~~>

 


-다시 30여분 달려 입장료 10솔 지불하고 계곡으로 가는데 히말라야 산속에

 있는 염전과 똑 같이 생긴 염전들이 하얗게 펼쳐진다.


 이곳 살리레라스(salineres)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지금도 먹고 관광용품으로도

 판매하는데 물은 안데스산맥에서 흘러 나오는 소금물을 수로를 따라 받아서 강한 햋빛으로

 소금을 생산한단다.

 투어 코스에 따라 걸으며 인증 샷~~~

 페루에 있으면서 못 가본 곳 중 걸리는 여행지가 이곳과 모라이, 그리고

 비니쿤카인데 두곳은 오늘 봤고 비니쿤카는 내일 가 보니 페루 여행지의

 유명하다는 곳은 거의 다 가 본 것 같다


<살리레라스(salineres) 염전~~>



-3군데 보고나니 오전시간은 지나고 마추픽츄 가는 도중에 있는 우루밤바 도시로

 이동하니 12시 반이다.

 

-우루밤바(Urubamba)에서의 점심식사는 버스 투어객은 16명이 탔는데

 점심먹는 식당이 4군데로 나누어져 식당마다 해당되는 사람을 내려주고는 식사후

 버스가 돌며 다시 합류--나만 혼자 레스토랑을 이용하는데 아마도 투어 가격

 차이에 따라 식당 수준이 다른 듯 한데 다른 곳은 이곳보다 질이 떨어지는 듯하다.

 음식도 분위기도 좋았고 식사 중 한 많은 잉카인들의 연주 음악을 들으며 식사~~


<우루밤바 시내와 레스토랑~~~>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