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38일) 배낭

16일차 (1월9일:수) 휴식 및 정리

산티아고리 2019. 2. 4. 23:13

-이번 여행도 중반전이라 안데스 산맥의 고산에 올라가기 전 휴식도 취하고

 미진한 부분 체크해서 보완도 하고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오늘 아침은 편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

 

-어제와 같은 메뉴지만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여행

 계획표와 서류들을 체크하고 피곤해서 어제 저녁에 작성하지 않은 여행일기

 기록~~~

 

-쿠스코 가는 비행기편을 한국에서 저가로 구매했는데 탑승권도 자동 발권

 되었다고 메일도 와서 들어가 보니 예약된 비행시간표와 발권된 탑승권

 시간표가 완전히 다르다...


 vivaair 항공회사 맘대로 예약과 관계없이 항공기 탑승시간을 옮기니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일정에 큰 에러가 생길 듯하다..

 콜롬비아에서 페루로 올 때도 같은 항공사로 저녁 비행이 새벽 비행으로

 바뀌어 웹 체크인 하기 위해 접속한 후에나 변경 스케즐을 알 수 있게

 하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

 사전에 웹 체크인를 필히해서 항공시간을 꼭 확인해야 스켸즐에 차질을

 빚지 않을 듯하다~~남미의 특질을 보여주는 항공사이다...

 판매할 때와 실제 탑승과는 시간 차이가 많으니 항공 스켸즐에 여유가

 없이 일정을 짜고 미리 예약관계를 했다면 낭패가 될 듯하다..


 다만, 이번에는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고 여유 있는 계획이다 보니

 일정상에는 문제 없지만 전에 없었던 경우라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허긴 저가 항공의 문제점으로 익히 인식하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앞으로 남은 일정과 투어 내용을 검토하고 교통편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다

 보니 오후 2시가 다 돼 간다.

 

-점심에 뭘 먹을 까 생각하다가 모tv에서 방영했다는 샌드위치 전문점이

 케네디공원 앞에 있다 해서 호기심에 갔는데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란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여유가 있어 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해서

 먹어보니 그런대로 맛있는 집이 맞는 것 같다..


<샌드위치 집~~~>



-2주후에 리마로 돌아와서 툼베스로 가기 위해 excluciva 버스표를 왕복

 으로 380sol(한화 약 12만원)에 예약을 ~~~

 full cama180도 누울 수 있는 페루에서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로 전에 몇 번 이용해 본 적이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예약을 완료~~

 

-약국에 가서 고산증 예방차원에서 소로채 10알을 14솔에 구매~~

 

-호텔 밖에 나가 사먹기도 그렇고 해서 호텔에서 가져 온 라면 한 개를 끓여 먹고는

 휴식~~~

 

-오늘 걸은 도보수 :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