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0 카자흐스트탄 알마티(ALA) 공항 5번 게이트에서 탑승
0.01:00 : KC 909편 인천공항을 향하여 비행기 이륙
<알마티 공항 및 비행경로~~~>
0.자리가 여유가 있어 편안히 누워 잠들만한데 이륙한지 1시간이 지나자
기내식를 제공해서 일어나 이른 아침(한국시각으로 05:20)을 먹고 쓰다만
여행일기를 마무리 짓고 휴식 및 눈 붙임~~
0.09:17 인천공항 도착(실제 비행시간 05:13, 시차 3시간)
0.11:30 건강하고 잃어 버린 것 없이 여행 잘 마치고 무탈하게 집 안착
<이번 29일간 여행한 루트~~~>
----- 후 기-----
0. 방학을 이용하여 일년에 여름,겨울 두번을 한달정도 장기 여행한지도 꽤 된 것 같다.
이번 여행도 3년전부터 가고 싶었던 지역이라 자료 모아 나름 조사하고 준비한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사전 계획에 100%는 아니더라도 큰 오차없이 여행을 마치고 건강하게
잃은 물건 없이 무사히 돌아 옴에 우선 하느님께 감사 드린다.
0.사전에 계획한 소요예산 400만원보다 훨씬 적은 300만원(비행기료 120만원 포함)에
29일간의 모든 일정을 아주 경제적으로 소화 할 수 있었슴은 물가가 싼 지역국가이기도 하지만
바가지 안쓰고 효율적으로 여행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0.다만, 이번 여행의 아쉬움은 계획때 부터 29일이라는 일정이 짧아 더 길게 잡고 싶었지만
2학기 준비와 장기간 여행의 피로를 고려해서 정한 기간이다 보니 몇가지가 있는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여름궁전을 놓쳤다는 점.. 하루가 더 길었으면 하는~~
-조지아국가에서 10일이라는 긴 일정을 잡았슴에도 카즈베기 또는 어쉬굴리를 당일치기로
가는 바람에 자연에 심취할 수 있는 기회를 못 가졌고 바투미에서는 찍고 온 여행이
되었을 뿐 만 아니라 트빌리시에서 박물관을 가보지 못한 점
-아르메니아에서는 남부쪽을 가 보지 못한 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시내의 외부 구경(하드웨어)는 했는데 내부(크레믈린궁, 역사 박물관,
푸쉬킨 미술관등 소프트웨어)구경을 못한게 매우 아쉬웠던 점이다...
이와같은 부분을 좀 더 보완할려면 최소 7일 이상은 여행기간을 더 잡아야할 듯한데 이번 여행
으로 끝난게 아니므로 다음에 러시아 방문이나 경유할 기회가 생긴다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또는 모스크바에 머물러서 이번 여행에서 빠진 부분을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0.아쉬움은 뒤로 하고 건강을 더 추스리며 준비를 잘해서 다음 겨울 여행지도 잘 마칠 수 있도록
많이 조사, 검토하여 계획을을 잘 세우도록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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