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차 : 7월24일(화)> 알마티 시내 투어

0.시차적응이 안되어 깨어보니 10시반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시간이 늦어 못 먹어 보기는 여태껏 처음 겪어보니 일이라 나 자신도

  황당하다..

  10시까지 조식시간이라 치우는 중임에도 기본 빵과 달걀, 커피는 주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0.호텔이나 공항, 어디든 알마타 도시 지도 구하기가 어려워 동선을 못정하고

  (전자 웹인 맵스 메으로도 전체 동선 계획하기가 어려움) 방향만 정하고

  걷기 시작해서 2.9km정도 걸으니 큰 공원에 ascension정교회(러시아 정교회)가

  나오는데 보수공사중으로 보지 못하고 판필로피 전사자공원이 나와 꺼지지 않는

  불과 1,2차 세계대전 기념 조형물 및 주변에 있는 전쟁기념비를 보고는

  기념관에 가니 내용물도 시원찮고 그래서 그런지 와보는 사람도 없어

  건물 관리인에게 말하니 전화해서 기념관 관리자가 나와 문을 열어 주고는

  설명도 해준다.

  전쟁 기념관으로는 너무 빈약하여 볼거리가 없다~~

<공사중인 ascension정교회와 외관에 걸린 사진 그리고 공원과  판필로피 전사자 조형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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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전쟁 기념관 앞에 있는 전통 가옥이 뭔가하고 가 봤더니 민속 악기와

  외국 민속 악기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카지흐스탄의 전통 악기들을

  다 볼 수 있고 외국 악기 방에는 우리나라 민속 악기들을 모은 칸도 있어

  다른 국가와의 악기와 비교도 된다..

 

 이곳에 근무하는 여직원이 영어도 잘하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택시도

 불러주며 가격도 바가지 안쓰도록 안내해주어 무척 고마웠다.

 내 인상이 돌아가신 할아버지 인상과 비슷하다며 ~~~

  

<전쟁기념관~~~>

<카자흐스탄 민속박물관~~>

<전시되어 있는 우리나라 국악기~~>

0.택시를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차하여 근처에 있는 메가 센터 레스토랑에서

메가 센터에서 점심      점심을 해결하고는 국립중앙 박물관에 가보니 공사 중으로 휴관이란다.

  

<국립 중앙 박물관~~>

0.근처의 정부기관이 있는 신광장의 독립기념탑에서 인증 샷 날리고

  콕튜브(kok tobe)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 타러 가는 도중에 카자흐스탄

  국립 농업기술대학교가 있어 들어가 학교 소개 및 연혁등을 보고는

  다시 이동하는데 돔이 특이하고 금색갈로 덮혀 있어 물어보니 러시아궁전이었는데

  지금은 도서관으로 사용중이란다.

<탑 맨위에 금전사가 있는 독립기념탑과 주변~~>

  <카자흐스탄 국립 농업기술대학교> 

<러시아궁이었던 도서관~~>

0.도서관 내부는 안 들어가고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휴식을 취한 뒤

  republic palace(콘서트 홀) 옆에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콕튜브(kok tobe)로 케이블카

 타고 이동~~

 이곳에서 알마타 시내가 다 보이고 멀리 7,000m 고산의 설산도 잘 보인다...

 어린이 놀이터와 작지만 동물원도 갖추어 알마티 시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곳에는 알마티를 상징하는 사과의 조형물(알마티가 사과나무의 뜻-

사과의 원산지)이 있어 인증 샷 ~~~

 

 알마티에 왔으니 사과쥬스도 한번 마셔보고~~~

 꼭주베 타워(tv타워)를 올라 가 보려 했는데 가는 길도 없고 전망대는

 문을 안연 것 같기도 하고 이곳에서 알마티 시내를 보나 전망대에서

 보나 차이가 있을 것 같지도 않아 걸어내려와 시내버스(요금 :

 1인 - 150azt)타고 호텔로 이동.

<republic palace(콘서트 홀) 옆에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과 타고 올라가면 본 모습~~>

<공원에서 본 알마티시내 및 공원내 여러 풍경~~~>

  <republic palace(콘서트 홀)>

0. 시내버스타고 오는데 한국말로 인사하며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여자 젊은이가 있어 대화해보니 대학2년생으로 한국어 2급을 땄다면서

  대학 프로그램으로 안동대학교에 일주일간 연수 간다며 반가워한다.

 

 카자흐스탄에 와서 말고기 먹어 봐냐며 건강에도 좋다고 먹어보고

 가라고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메뉴로 말고기 스테이크를 시켜

 먹어보니 맛이 소고기 맛과 비슷한 거 같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말고기 스테이크~~~>

0. 이렇게 오늘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편안하게

~~~~

 

*숙소 : 우유트 알마티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