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코카서스3국+카작 (29일)배낭여행

<26일차 : 7월23일(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

산티아고리 2018. 8. 1. 12:30

0.호텔 야간 근무자에게 말하여 새벽 4시 반에 일어날 수 있도록 깨워 달라 했더니

  구내 전화기가 없어 룸에 와서 문 노크~~~

  기상하여 출발준비 --


0.호텔측에 미리 택시비도 지불해서 05:30되니 콜택시가 와서 모스크바 공항

   (SVO)으로 출발 ~~640분에 도착.

 

   이른 시간이라 18도의 초가을 날씨 온도라 바람도 시원하고~~

   이른 시간이라 승객도 많지 않아 티켓팅 출국 수속도 쉽게~~

 

  그런데 일행 중 한명이 어제 샀다는 고가의 그림을 택시 안에 놓고

  내리는 바람에 안내센터로 가서 연락을 부탁하여 호텔측에 연락되어

  콜택시 되돌아와 잃은 물건을 되찾는(택시비 명목으로 1,000 루블

  지불~~) 조그마한 소동도 발생하고~~~

 

<숙소인 호텔 전경과 모스크바(SVO : 모스크바는 DMO도 있어 사전에 공항과 터미널을 꼭 확인해야 어려움이 없다 ) 공항 모습~~>








0.09:05 모스크바 출발 - 카자흐스탄 알마티(ALA) 공항으로 (3시간40

  비행)~~시차가 있어 비행시간은 짧은데 현지시간으로 오후 15:35 도착.

 


<이륙하여 우랄산맥를 지나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도착~~>











0.알마티 공항에서 도심까지 18km떨어져 있어 예약된 호텔로 이동하는데

  택시 20분 소요되고 택시비를 6,000kzt 부르는데 4,000kzt(한화

  약 13,080)에 합의하여 유우트 알마티호텔까지 이동

 

0.생각했던 것보다 호텔이 깨끗하고 넓직한데다 (4성급)가격도 저렴해서

  (하루에 조식 포함 8만원정도-2인용) 이번 여행에 가장 맘에 드는

  호텔이다...

 

<알마티 숙소인 우유티호텔~~~>




0.아직 관광산업이 발달 안해서인지 지도도 없고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

  책자도 없어 on -line으로 자료조사해서 내일~모레 투어 계획을

  상세하게 세워야할 듯하다.

 

0.비행기내에서 기내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알마타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되어 한식 저녁을 먹으려고 한식당 찾느랴(비가 와서 부득이 길거리 택시)

  를 잡았는데 악덕 드라이버를 만나서 빙빙 돌아 나중에 4azt를 달라고

  하여 한참 옥신각신하고 korean house직원이 나서서 말해주어

  2azt 지불~~~


<한국인이 운영하지 않는  korean house라서 그런지 우리 입맛이 안난다:현지인 상대로 하는 레스토랑인 듯~~>




 

0.저녁 먹고 돌아오는데 식당에서 잡아 준 택시도 바가지 씌울려고 해서

  (2azt 요구 - 직원 750azt라고 안내 받았는데도~~~) 1,000azt주고--


0.알마타의 택시비로 인하여 좋은 인상 못받고 두 번 올 도시가 아님을

  새삼 느끼게 한 첫 인상이다~~~

 

0.오늘 하루 이동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정리하고는 내일 일정 검토~~~

 

*숙소 : 우유트 알마티호텔 - 카자흐스탄 투숙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