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아침 9시에 투어 시작이기에 여유있게 일어나 호텔조식을
해결하고 투어를 출발~~
0.오늘 하루 4곳 방문하는데 차량 1대(기사포함)에 87$로 호텔에서
계약하여 출발~~
0.예레반을 출발하여 시 외곽에 나가 가스주유소에서 충전하는데 기사
및 승객 모두 하차하여 일정한 이격거리 이상 위치에서 휴식대기~~
0.충전하며 멀리 멋진 설산이 보이는데 산 이름은???
예레반에서 눈에 띄는 이산은 노아의 방주와 연관된 아라랏산
<아라랏산과 가스충전소~~>
0.40분정도 달려서 10시경에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Garni(게르니) 사원
입구에 유물들을 길 따라 전시 되어 있고 사원 건축물은 로마시대의
제단으로 사용된 듯하고 주변의 계곡은 주상절리로 깊은 계곡이~~
제단 위에 동전을 세우는데 돌을 문지르면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제단위 있는 검은 돌이 자기력을 갖고 있는 듯 하다.
<Garni(게르니) 사원 입구의 유물들과 신전 및 주상절리~~>
0.이 사원에서 20분 정도 더 달리니 Geghard 수도원이 나오는데
이 수도원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교회로 일부는 동굴로 암석을
파서 만든 곳으로 이디오피아의 랄리랠리 교회들을 연상케 한다.,
교회 벽면에 새겨진 각종 십자가 형태와 암각화한 비석 모양의
십자가 문양을 새겨 암석에 세운 것이 이 수도원의 특징이다.
동굴 교회 천정은 자연 채광을 통하여 실내를 환하게 비추는
것과 암석 사이로 흘러나오는 물을 성당 바닥을 통하여 흐르도록
한 것이나 곳곳에 기도하는 동굴들을 보면서 옛 수도자들의 신심을
보는 듯 하다.
수도원 주변의 산새나 계곡을 보면 수도원이 깊은 산중에 있어
수도자들이 신심을 키우는데 적합한 장소인 듯하다.
<Geghard 수도원의 이모저모~~~>
0.11시50분에 수도원을 출발하여 예레반 외곽의 도로를 통하여 속력을
내면서 고갯길을 S자 형태로 한참 올라 1시반경에 도착한 곳이
Ambred 요새(12~3세기 성채)
성채가 많이 무너져 내려 보기가 좀 그렇지만 주변 풍경과 어우려져
(특히 교회) 볼만은 하다..
주변의 계곡 길이가 3.9km라고 안내판에 써 있다.
<Ambred 요새 가는 길과 요새 및 성당 주변 풍경~~~>
0.여기서 간단하게 빵 조각과 싸간 과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
0.다시 출발한 차는 양들을 목축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산으로~~
3,200m의 Ararat Mounatain전망대(노아의 방주 산)에 도착하니
고산증 증세가 조금 나타나고 바람이 차서 만년설이 쌓인 4,006m의
Ararat산을 보며 인증 샷 한 장 촬영하고는 하산~~~,
도로의 옆 산은 돌산으로 형성되어 언제 굴러 내려올지 아찔~~
< Ararat Mounatain전망대와 오고가며 본 고산 풍경~~>
0.예레반 시내로 돌아 오다 차량에 가스충전한번 더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4시40분이다..
하루에 이 이상 투어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한 듯하다~~
0.오늘 저녁 7시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를 보기 위하여 8.000드람
(한화 약 18,500원)에 예약 티켓을 호텔측에 부탁하여 구매~~
오늘 보는 날인 줄 알고 시간이 없어 kfc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갔는데 오늘 공연이 아니라 내일 공연이라는 소식에 허탈한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 와서 앞으로 남은 여행 일정 점검하고 아르메니아의 남은
하루 어디 투어 할 것인지 검토도 하고 ~~~~
0.오늘은 일찍 휴식에 들어 갈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11시반이
되어서야 끝난다.
*숙소 : Hin Yerevantsi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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