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코카서스3국+카작 (29일)배낭여행

<21일차 : 7월18일(수)> 예레반 주변 4곳 투어

산티아고리 2018. 7. 31. 16:31


0.아침 9시에 투어 시작이기에 여유있게 일어나 호텔조식을

  해결하고 투어를 출발~~

 

0.오늘 하루 4곳 방문하는데 차량 1(기사포함)87$로 호텔에서

  계약하여 출발~~

 

0.예레반을 출발하여 시 외곽에 나가 가스주유소에서 충전하는데 기사

  및 승객 모두 하차하여 일정한 이격거리 이상 위치에서 휴식대기~~

 

0.충전하며 멀리 멋진 설산이 보이는데 산 이름은???

  예레반에서 눈에 띄는 이산은 노아의 방주와 연관된 아라랏산

 

<아라랏산과 가스충전소~~>






0.40분정도 달려서 10시경에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Garni(게르니) 사원

   입구에 유물들을 길 따라 전시 되어 있고 사원 건축물은 로마시대의

   제단으로 사용된 듯하고 주변의 계곡은 주상절리로 깊은 계곡이~~


   제단 위에 동전을 세우는데 돌을 문지르면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제단위 있는 검은 돌이 자기력을 갖고 있는 듯 하다.

 

<Garni(게르니) 사원 입구의 유물들과 신전 및 주상절리~~>





















0.이 사원에서 20분 정도 더 달리니 Geghard 수도원이 나오는데

   이 수도원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교회로 일부는 동굴로 암석을

   파서 만든 곳으로 이디오피아의 랄리랠리 교회들을 연상케 한다.,


   교회 벽면에 새겨진 각종 십자가 형태와 암각화한 비석 모양의

   십자가 문양을 새겨 암석에 세운 것이 이 수도원의 특징이다.


   동굴 교회 천정은 자연 채광을 통하여 실내를 환하게 비추는

   것과 암석 사이로 흘러나오는 물을 성당 바닥을 통하여 흐르도록

   한 것이나 곳곳에 기도하는 동굴들을 보면서 옛 수도자들의 신심을

  보는 듯 하다.


  수도원 주변의 산새나 계곡을 보면 수도원이 깊은 산중에 있어

  수도자들이 신심을 키우는데 적합한 장소인 듯하다.


<Geghard 수도원의 이모저모~~~>
















































0.1150분에 수도원을 출발하여 예레반 외곽의 도로를 통하여 속력을

   내면서 고갯길을 S자 형태로 한참 올라 1시반경에 도착한 곳이

   Ambred 요새(12~3세기 성채)

   성채가 많이 무너져 내려 보기가 좀 그렇지만 주변 풍경과 어우려져

  (특히 교회) 볼만은 하다..

  주변의 계곡 길이가 3.9km라고 안내판에 써 있다.

 

<Ambred 요새 가는 길과 요새 및 성당 주변 풍경~~~>
























0.여기서 간단하게 빵 조각과 싸간 과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

 

0.다시 출발한 차는 양들을 목축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산으로~~


  3,200mArarat Mounatain전망대(노아의 방주 산)에 도착하니

  고산증 증세가 조금 나타나고 바람이 차서 만년설이 쌓인 4,006m

  Ararat산을 보며 인증 샷 한 장 촬영하고는 하산~~~,

  도로의 옆 산은 돌산으로 형성되어 언제 굴러 내려올지 아찔~~

 

< Ararat Mounatain전망대와 오고가며 본 고산 풍경~~>


















0.예레반 시내로 돌아 오다 차량에 가스충전한번 더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440분이다..

  하루에 이 이상 투어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한 듯하다~~

 

0.오늘 저녁 7시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를 보기 위하여 8.000드람

  (한화 약 18,500)에 예약 티켓을 호텔측에 부탁하여 구매~~


   오늘 보는 날인 줄 알고 시간이 없어 kfc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갔는데 오늘 공연이 아니라 내일 공연이라는 소식에 허탈한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 와서 앞으로 남은 여행 일정 점검하고 아르메니아의 남은

   하루 어디 투어 할 것인지 검토도 하고 ~~~~

 

0.오늘은 일찍 휴식에 들어 갈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11시반이

   되어서야 끝난다


*숙소 : Hin Yerevantsi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