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은 우레키 해변을 경유해서 바투미로 이동후 투어해야
하므로 이동시간이 길고 늦으면 바투미 투어를 못하므로
일찍 서둘러서 6시에 기상, 6시반에 식사하고 7시반에
메스티아를 출발~~~
0.어제 아침도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도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 고산이라 비오는 날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2일전 메스티아로 오면서 본 풍경과 오늘 아침 풍경이
많은 차이가 난다.
주변 산세와 이곳에 걸쳐 있는 구름들을 보며 운치를
느낄 수 있어 4~50km가 넘는 고개길을 달리면서도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는 좋은 풍광이 길 나그네를
즐겁게 해준다.
<코카서스 산맥의 비온 뒤 풍치~~~>
<빗물을 머금은 코카서스 산맥의 야생화~~>
0.코카서스 산맥의 수십키로 굽이굽이길을 지나 평지 길로
나오니 10시가 넘는다.
0.중간에 잠시 쉬고는 다시 달려서 중간 경유지인 우레키 해변으로
이동~~
<커피 한잔 하기 위해 중간 정차~~>
0.1시에 해변 도착하여 검은 모래 해수욕장과 해수욕하는 이곳 사람들의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을 보며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나니 3시이다~~~
갈길은 멀고 시간은 없어서 눈도장만 찍고는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바투미로 이동
<검은 모래의 우레키 해변~~~>
0.가는 도중의 길들은 고속도로가 부분개통으로 인하여 속도가 떨어지고
국도를 이용하여 가니 예상 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바투미 역에 다가오니 만난 조지아 열차~~~>
0.맵시를 이용한 차량이동으로 도로 주행에 대한 어려움이 없이
목적지까지 잘 간다.
0.4시반에 오늘의 숙소인 호텔에 도착하여 짐만 놓고 바투미 시내
투어 시작
0.바투미 시내 투어 나서자 마자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여름 비답게
많이 내린다...
다행히 호텔 측에서 우의를 빌려줘 비 맞고 다니는데도 얼마나
힘든지 느낄 새 없이 구경 다니기가 바쁘다.
숙소가 구도심내에 있어 걸으며 시내 투어.
0.바투미가 흑해 연안 휴양도시답게 재정 러시아 건물이 많고 해변에는
휴양지답게 유원지 시설을~~~
<조지아정교회 주교좌 성당>
<piazza에서 커피 한잔하며 6시를 알리는 시계탑 동작하는 것을 보면서 커피 한잔 휴식~~>
<성 니콜라스 성당과 주변 건물>
<그리스 로마신화 동상(중앙광장: 메데아 동상)과 광장 주변 건물들~~>
<국립극장>
0.알파벳 타워에서 시내 전경 조망과 맛있는 저녁식사로
회전전망대에서 2시간 식사하며 시내 야경를 감상
.비오는 관계로 창밖의 풍경이 안좋았지만 앉아 회전하는
자리에서 식사하며 흑해와 해변, 항구, 시내 야경을 투어하니
그것도 새로운 즐거움이다.
<알파벳 타워와 이곳에서 본 시내 풍경 및 야경(비가 와서 선명치 못하다)>
0.숙소에 들어오니 10시~~~내일 출발을 위해 정리하니 오늘도
12시가 다 되어간다...
*숙소 : 호텔 Paliashvili 투숙(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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