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6월29일(금)>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투어(2)

<1>에 이어 계속

<에미르타쥐 국립박물관(겨울궁전) 앞 알렉산더 column~~>

0.에미르타쥐 국립박물관(겨울궁전)에 가니 유명관광지답게 사람도

  많고 티켓을 끊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사람도 많아 20분정도

  티켓 판매기에서 대기~~~

 

  티켓은 일반 관람권이 700루블

 

  박물관이 얼마나 큰지 지금까지 여행하며 다녀 본 박물관중에서

  가장 크고 볼거리도 많은 것 같다..

  다리가 아파 자세하게는 다 못보고 훓어 만 보는데도 몇 시간 소요~~

 

  방도 많아서 박물관 안내도를 보며 찾아 가야할 정도~~~

  왔다 갔다하다보면 본 곳에 또 가는 경우도 많고 건물 구조상

   동선이 난해~~~~~

  1층은 고고학, 2층은 종교 또는 러시아 관련 조각, 미술등등

  3층은 동양의 여러나라 유물들을 국가별로 전시했는데 올라가는

  계단 찾아 가는데도 힘들어 안내자에게 여러번 물어 봄.

  

<에미르타쥐 국립박물관(겨울궁전)과 박물관내 소장품 및 내부모습~~>

0.박물관안을 대충 보는데도 4시간 정도 소요되고 너무 힘들어

  5시반에 나와 넵스키대로(상트페테르 모든 길이 통하는 거리)를

 거쳐 숙소로 돌아 온 시간 6시(한국시간 12:00)~~

 

  오는 도중에 한국인 식당도 보여 알아 놓고 마트에가서 마실 물도 사고

  

<박물관 투어 마치고 나와서 알렉산더 colum와 숙소 가는 길~~>

0.하루종일 쉬지 않고 걸었더니 피곤도 하고 시차적응도 안되어

  그런지 욕조에 뜨거운 물 담아 피로를 푸니 잠이 쏟아져 사진만

  노트북으로 다운 받아 놓고는 잠이 들어 저녁도 생략한 채로

  곤하게 잠에 취해 깨어보니 새벽 2시이다~~~

 

총 걸음수 : 앱상으로 3만6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