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도 6시에 기상하여 어제 투어 한 일기을 작성 하고는
예까페리나궁전(Catherine place)에서 성 트리니티성당
(넵스키 수도원)으로 가는 교통편등을 동선을 조사~~~
0.오늘 가는 예까페리나궁전(Catherine place) 개인 관람이
12시부터라고 하여 일찍 서두르지 않고 10시반경에 숙소에서 300m정도
떨어져 있는 지하철 2,4,5호선이 교차하는 스파스카야(spysskaya)역으로
출발~~~~
0.약간의 비도 뿌리고 날씨도 흐린데다가 바람까지 세서 완전 초겨울
같은 기분이라 옷을 단단히 차려 입고 나섰다.
스파스카야(spysskaya)역에서(지하철비 : 45루불-한화 800원 정도)
지하철 코인을 받아 게이트에 넣고 통과하면 지하철 거리나 노선에
상관없이 환승해서 원하는 역에 내리기만 하면 된다.
지하철 2호선을 타러 가는데 지하철 깊이가 100m이상인지 에스컬레이터
끝이 안보일 정도로 깊다.
<지하철 승강장으로 가는 에스칼레이터~~~>
0. 종점인 쿠푸치노역까지 8정거장으로 30분도 채 안되어 도착~~~
하차하여 대로변으로 나오니 미니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다.
k-286번 버스 기사가 카타리나궁전으로 간다고 하여 승차~~
(버스비 40루블 : 한화 750원 정도)
25분 정도 달리니 시내가 나오면서 정교회 황금 빛 돔이 멀리서도 보이기에
푸시킨 시티에 다 온 듯하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전철도 버스도 승객이 많지 않아 돌아 다니는데
가격도 싸구 편해서 좋다 ~~~
<쿠푸치노역에서 출발하는 미니버스~~>
<푸시킨 시티로 가는 도중의 풍경~~>
0.기사가 다 왔다구 내리라고 해서 하차~~~정원이 보이고 300m정도
걸어 올라가니 매표소가 나오는데 아직 12시도 안되고 해서 커피숍에서
휴식 겸 볼일도 볼 겸 차 한잔~~~
화장실내에 백팩을 놓고 나왔는데 다음 손님이 계산대에 갖다줘서
찾기도 ㅎㅎ ~~~오늘 또 러시아인의 마음씨를 알수 있는 계기가--
*푸치노역까지 가는 도중에 (종점에서 3정거장 전) 역에서 하차하면
폴보공항으로 가는 셔틀이 있다는 지하철 노선도 표시가 있어
내일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공항으로 갈까????~~~
< 버스에서 내려 카타리나궁전으로 가는 길과 매표소, 그리고 근처 커피숍 내부~~>
0.지하철역의 전철역사의 승하차 안전 스크린이 철문으로 되어
차량 진입시 승객이 안전하게 철저히 막혀 있어 안전사고는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로 잘 만든 것 같다.
0.예까페리나궁전(Catherine place)과 정원으로 분리해서 티켓을 구입--
(정원 구경만은 1인당 150루블, 궁전내부 보는 데는 다시 티켓팅 하는데 1인당 1,000루불)
예까페리나 정원은 시간에 관계없이 150루블내고 입장하여 보는데
궁전내부 개인관람은 12시~4시 사이이고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적정인원이 들어가면 일부 들어가 안에서 정원 입장권를 보여주구 내부
볼 수 있는 티켓을 1,000루블에 구매,
사람이 많다 보니 내부 콘트롤을 위해서 적정 인원을 입장 시키다
보니 보슬비내리는 비바람을 맞으며 1시간이나 대기~~~
(15분 단위로 입장~~~)
표구매하구 배낭 맡기구 신발에 덧신을 신구 적정 인원이 되면
가이드가 안내하며 설명하는데 러시아를 모르니 그저 눈으로만
구경하는데도 입만 벌어진다...
에미르타쥐 국립박물관 (겨울궁전) gold room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고 화려한 게 궁 2층 전부 다~~~
궁의 방마다 특색이 있는데 절정은 일명 호박방으로 방전체가
호박으로 모자이크하듯이 해놨다...여기서는 사진 촬영을
철저히 통제~~~
다 보고 1층으로 오니 이 궁전이 2차 세계대전시 독일군에게
점령당하고 전쟁으로 인해 파괴 된 것을 복원하는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다.
<카타리나궁전의 외부와 화려한 내부 모습~~~>
- 내부
-2차 세계대전때 망가진 궁전을 복원하는 과정의 사진~~~
(크고 넓어서 다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 나오니 2시반이
넘어 오늘 점심도 늦은 시간에~~
<정원 모습~~>
0. 궁 앞에는 식당들이 없어서 걸어나와 피자 집에서 간단하게
피자로 점심해결하고는 k287버스(40루블:한화 약750원정도)로
쿠푸치노역으로 ~~~~
0. 전철로 2,3호선이 만나는 gostiny dvor역에 와서 3호선으로 환승하여
넵스키 수도원이 있는 알렉산드로 넵스키광장역(2정거장 지나~)에서
하차~~~
< 알렉산드로 넵스키광장역 동상과 넵스키수도원 입구~~~>
0. 수도원 입장료는 무료이고 성당은 많은 신자들이 성지순례하듯
경건하고 관광객은 별로 안보인다...
이 성당내에 알렉산드로 황제 묘지가 있어 친구(묘지에 입술을 대는 행위)하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도 많다.
여기도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수도원 묘지와 6시에 울리는 종소리사 사람이 종탑에서 종을 연주하듯 손발을 이용하여 울린다~~~>
0. 이 수도원의 성당안과 주변이 공원 묘지로 조성되어 있어 차이코프스키
무덤, 토스토예프스키 무덤등 유명인 무덤이 이곳에 많이 있기에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는 데 입장료가 40루블~~~
다른 분들은 모르겠고 아는 두 분 묘소만 보고 역으로~~~
<토스토예프스키 무덤과 차이코프스키 무덤~~>
0.이번에는 4호선을 이용하여 아침에 탔던 스파스카야(spysskaya)전철역
으로 이동(3정거장)..
0.도보 투어중 빠진 유스포브궁전(yosupov palace)로 열심히 걸어
갔는데 5시에 문을 닫는다고해서 못들어가구~~~
수로 건너 큰 건물은 역사박물관,,,
<유스포브궁전과 역사박물관~~>
0.수로를 따라 숙소로 돌아오는 도중에 성이삭 성당과 동상,
구 해군성 첨탑이 한눈에 들어온다.
0. 마린스키관공서 건물과 옆에 있는 롯데 호텔(지난 주 문재인
대통령이 숙박했다는~~, 문 앞 호텔 보이가 확인해줌)을 지나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7시이다.
<마린스키관공서 건물과 옆에 있는 롯데 호텔~~>
0.오늘은 몇 일만에 한식을 먹으러 길 걸으며 간판을 본 엄마네
한국인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으며 여사장님과 얘기하다보니
우리가 오늘 간곳은 일명 호박궁전이라고 하고 상트베테르부르크의
백미인 여름궁전은 핀란드만에 있는 섬이란다..
자료조사하면서 오늘 간곳이 여름궁전이라고 알게 되어 중요한
관광지를 빠트리게 되니 무척 아쉽고 (시간도 모자라 보기 어려웠지만)
찜찜~~~~
암튼 3일 동안 상트페테르부르크를 2일간 도보로, 1일은 전철로 중요한
곳은 많이 보고 가는 것으로 안위를 삼고 떠난다.
0.숙소에 돌아 와 몸도 피곤해서 씻고 사진 정리만 하고는 바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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