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홍콩, 마카오 여행의 마지막날이자 이번 겨울방학의 해외여행 끝날..
밤새 비가 내리는지 창밖의 모습이 을씬스럽고 어둡다.
0. 아침 7시 넘어 기상하여 여유 있는 마음으로 귀국 준비와 호텔내 식당에서
부페 조식으로 해결~~~
0. 한국에서 출발 하기 전에는 3일내내 비오는 것으로 일기예보가 되어 여행에
염려스러웠는데 홍콩에 와 보니 날씨는 흐리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여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좋았다. 귀국하는 날 비가 내려 여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아
천만 다행....
0. 11시반 체크 아웃 할 때까지 비 내린다고 호텔에서 뒹굴 거리는 것보다는
홍콩의 명물 트램 타고 홍콩섬 시내 투어 하는 것이 좋을 듯해서 north
post와 central까지 왔다갔다하며 비 내리는 홍콩거리를 감상~~~
<트램타고 north post와 central~~~>
< 3박4일 동안 묵은 IBIS 호텔~~>
0. 11시에 호텔로 돌아와 정리하고 쉬었다가 11시 반에 체크아웃 한 후
무료 셔틀 버스로 홍콩 역까지 와서 공항 가는 고속철도로 환승(1인당
80홍콩달러 : 한화 약 12,000원 정도)
0. 홍콩 공항 역에 도착하니 12시40분이다.
3일동안 사용하였던 옥토카드 충전 잔액을 홍콩 현금으로 바꾸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홍콩 익스프레스로 저가 항공이다 보니
제2터미널에서 발권하기에 이동.....
제1터미널에서 먼거리에 있지 않아 이동하기 쉽다.
<홍콩 고속철 차창밖 풍경~~~>
0. 13:00에 비행기 발권하고는 점심을 먹기 위하여 식당에 갔는데 한식을
하는 서라벌식당이 있에서 몇 일만에 한식을 먹고 싶어 10여분 서서 대기중
에 순서대로 입장 시키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사전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인원이 4명인 뒤에 서 있는 팀부터 자리에 앉힌다...
0. 기다려도 종업원 누구도 그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말했더니 되레 큰소리로
떠드는데 중국어라 알아들을 수는 없고 얼굴 표정이 왜 말이 많냐는 투다.
0. 이런 경우는 말도 안되는 경우이고 서비스업을 하는 직원들 교육도 제대로
시키지 않는 모양인 듯하다.
얻어 먹으려고 줄선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내 돈주고 음식을 사먹는 건데
기분이 나빠 한식을 포기하고 옆집 식당인 베트남식 식당으로 가서 쌀국수
주문...그런데 메뉴를 주문하고 한참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물어보니 종업원이
주방에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다며 미안하단다...
0.홍콩 여행의 마지막 식사인 점심을 공항에서 해결하려다가 좋았던 여행
기분이 망가지는 느낌이다...
0.14:00에 홍콩공항 출국 신고하려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은 자동심사가 된다고
안내해 주어 자동심사대에서 심사 받고 보안검사를 하고는 트레인으로
215번 gate로 이동(공항 트레인을 제1터미널에서 환승하여 MFC로)
0.탑승까지 1시간의 여유가 있어 다리를 길게 펼쳐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놓인
의자가 있어 편한 자세로 ~~~~
<홍콩 공항~~~>
0.15:20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여 16:15분에 기체가 활주로로 이동
0.16:45(한국시간 17:45 - 1시간 시차)에 홍콩공항 이륙하여 귀국 길에~~~~
<귀국길 비행기 창 밖 석양~~~~>
0.인천공항에서 홍콩까지 왕복 198,000원인 저가에 비행기 출발 도착시간도
낮이고 가성비가 높은데 저가라는 단점이 안고 있는 수하물 0kg,
기내 반입 7kg이라는 기준에 맞추느냐 여행 배낭 꾸리는데 신경도
쓰이고 4시간 비행중 물 한컵도 무료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긴
비행시간을 마실 것, 먹을 것 미리 준비하거니 비행 중 볼거리나
할 일을 챙기지 않으면 지루한 비행시간이 되는 게 문제점이다.
그래서 비행 중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기와 사진 정리로 시간을
보내니 시테크도 되고 시간도 잘 가서 괜찮다.
0. 21:05 인천공항 도착
0. 21:30 입국심사 및 공항 출발
0. 22:00 집 도착,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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