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자니아,에디오피아 3국 배낭여행

동아프리카 3국(11일차;1월14일,일요일) 잔지바르 냄바섬 스노쿨링

산티아고리 2018. 1. 24. 22:00



0. 6시에 기상하여 조용한 아침의 능귀해변를 맑고 선선한 바닷바람을

   마시면서 30여분을 걸었다.

  지상 최고의 해변이라는 말에 걸맞게 모래가 너무 고와 걷는 촉감이 좋다..











 








 0. 오늘은 이동을 하지 않는 날이고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해서 그런지

   아침 시간에 여유가 있어 좋다...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구운 빵 2개와 달걀 후리이, 커피, 파인애플과 수박이

 전부지만 여행자에겐 이것도 황송한 아침이라~~~


  <동네 골목의 아침~~>



 0. 9시 조금 넘어 스노쿨링(비용: 점심 포함 20- 가성비가 너무 좋다)

   하기 위해 음테테(동아프리카 전통 돛단배)를 타기 위해 전용부두가 없어

   해변에서 가슴까지 바다 속에 몸을 담기고 배에 승선~~~~

 

0. 어제보다 파도가 심한 뱃길을 헤치는데 돛을 이용하니 자연을 이용한 에너지로서

    2시간동안 달려 냄바섬 주변에 정박을 하고 스노쿨링을 ~~~

 

  파도가 심해 스노쿨링하기에는 적합한 날씨가 아닌 듯 하지만 나왔으니

  스노쿨링 장비를 물고 과감히 바다속으로~~~~

  그러나 오래동안 물속에 잠겨 있기도 힘들고 조류에 밀려 배쪽으로

  오기가 힘들어 스노쿨잉을 포기~~~


   1시간 정도 하고는 점심시간이 되어 훈제참치와 샐러드, , 수박,

  파인애플등으로 ~~~

  훈제 참치는 살아있는 참치를 배위에서 숯불를 이용하여 만들어 준다.

 

   바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고 파란 바다색갈도 좋고 고기들이 노나는

   모습을 보면서 몰디브를 여행했던 생각이 든다.

 

<스노쿨링 하기위해 배타고 갔다 오며~~참치 구이로 점심도~~> 









0. 배가 돌아가는데 2시에 출발하여 도착지점에 오니 오후 4시간이다~~

 

  스노쿨링하러에 오가면서 여러 마리의 돌고래도 보이고(따로 돌핀투어하러

   갈 필요가 없다~~~)~~~~

 

0. 숙소 입구에 마사지를 잘하는 집이 1시간에 10달러로 한다고 하여 휴식도 취할겸

   (보통 20~40달러인데 이 집은 장사가 안되어 가격으로~~~)

 

0. 저녁시간에 코코넛 껍질로 만든 전통 레스토랑에서 타이닉(아프리카

   ,인도, 아랍 문화로 융합돤 잔자바르 전통음악~~~) 전통 음악과 춤을 보면서

  석양 아래 식사하며 오래만에 오감을 즐겼다~~~~


<오늘 저녁 식사한 레스토랑 : SUNSET과 전통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0. 내일 아침에 에디오피아로 떠나는 날이라 짐 정리를 하고 여행일기 작성 후 취침

 

숙소 : Karibu Inn